Princess cruise104 '13 Royal Princess (Day 7) - Culinary Demonstration & Galley Tour Royal Princess Itinerary (Eastern Caribbean)Port Everglades, FL - Princess Cays, Bahamas - At Sea - St. Thomas, USVI - St. Maarten, Netherlands Antilles - At Sea - At Sea - Port Everglades, FL December 21, 2013Day 7 At Sea 배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에 있는 Culinary Demonstration. 지난 일주일동안 승객들의 먹거리를 책임지던 Executive Chef 의 요리강좌(?)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다.프린세스 극장에서 크루즈 디렉터 샘이 나와 쉐프를 소개하는 중. 영국출신 쉐프 Shaun Candon 과 이탈리안 출신 총지배.. 2014. 3. 6. '13 Royal Princess - Princess Theater, Deck 6,7 로얄 프린세스의 Princess Theater 는 925명을 수용할 수 있고 이제까지의 프린세스 배들 중 가장 큰 규모이다. 기둥이 없어 뷰를 가리지 않는 큰 장점이 있고 첨단 음향시설과 고화질 스크린에 많은 투자를 했다고 한다.단점은 좌석에 컵홀더가 없어 술잔을 손에 들고 있어야 하기에 불편하단 점 ^^;대체 프린세스가 술을 팔 마음이 있는거냐 이러면서 불평하는 리뷰들이 있었는데 좀 불편하긴 해도 마시고 싶은 사람들은 다 마시더라는. Captain's Circle Party 에서 음악을 연주하는 Gordon and The Royal Showband.로얄 프린세스에서 쇼와 음악을 책임지고 있는 Gordon 은 이머전시 상황이 발생되면 우리 스테이션의 총책임자이기도 하다. Princess Theater 에.. 2014. 1. 31. '13 Royal Princess (Day 6) - 마지막 포멀 나잇 Royal Princess Itinerary (Eastern Caribbean)Port Everglades, FL - Princess Cays, Bahamas - At Sea - St. Thomas, USVI - St. Maarten, Netherlands Antilles - At Sea - At Sea - Port Everglades, FL 배에서의 두번째이자 마지막 포멀 나잇 Formal Night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곳곳에 있고, 사람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배경에서 한껏 뽐내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가장 인기 좋은 스팟인 피아자의 나선형 계단.대가족이 차려입고 가족사진을 찍는 중이다. 우리는 그냥 셀프로 대체.저녁 식사 전에 프린세스 극장 공연을 보기로 했다. Sweet Soul Music.. 2014. 1. 31. '13 Royal Princess - Horizon Court 에서 즐기는 Afternoon Tea 솔직히 어느 순간부터 애프터눈 티 참석이 썩 내키지 않게 되어버렸다.첫째는 살찌니까 ㅡ.ㅡ 가뜩이나 먹을거 많은 배 안에서 오후시간에 티와 쿠키에 샌드위치까지 챙겨먹음 헉....금방 또 저녁시간인데.둘째는 난감한 얘길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가끔 질문이 도를 넘어설때면 -_- 참 난감하다는.물론 2인용 테이블에 앉으면 이런 문제는 해결되지만 Star Princess 때의 티 타임이 그리운 걸 어쩔 수가 없다. 그렇다고 넘어갈 수 없는 Afternoon Tea ㅋㅋ 다이닝룸으로 가는 대신 호라이즌 코트의 The Pastry Shop 으로 올라왔다. 오호~ 여기서는 셀프서빙 애프터눈 티를 할 수 있네. 예전엔 스콘도 디너롤 같더구만 ㅋㅋ 이젠 제법 스콘 모양이 난다. 비스켓인가? ㅋㅋ따끈따끈한 스콘에 잼과 생.. 2014. 1. 28. '13 Royal Princess - Horizon Court & Bistro (the Pastry Shop) Royal Princess 에서 가장 큰 변화를 꼽으라면 커피라고 할 수 있겠다.기존의 맛없는 concentrate coffee 에서 갓 뽑은 뜨거운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것은 획기적인 변화이다.물론 커피카드로 마시는 커피와 비교할 정도는 아니지만. Horizon Bistro. 기존 배들보다 두배 가량 커진 부페는 Horizon Court 와 Horizon Bistro 로 나눠져 있는데음식을 골라 어느 쪽으로 가던 상관없다.다만 court 는 좀더 다이닝 분위기가 나고 bistro 는 좀더 캐쥬얼한 까페 분위기의 차이이다.또한 음식의 맛도 예전에 비해 전반적으로 향상되어 꽤나 만족스러웠다. 또한 로얄 프린세스에는 The Pastry Shop 을 도입, 모든 디저트들을 한자리에 모아 놓았다.이 안에 커피.. 2014. 1. 28. '13 Royal Princess (Day 6) - 빈둥빈둥~ 도 능력이다. ㅋㅋ Royal Princess Itinerary (Eastern Caribbean)Port Everglades, FL - Princess Cays, Bahamas - At Sea - St. Thomas, USVI - St. Maarten, Netherlands Antilles - At Sea - At Sea - Port Everglades, FL December 20, 2013Day 6 At Sea 크루즈 여행 6일째. 오늘의 캐러비안 바다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흠...썩 잔잔하지는 않군. 그래도 색깔은 여전히 예쁘다. 바다에서 보내는 하루.내일도 바다에서 보낼 거고 그 다음날은 플로리다의 Port Everglades 에 도착하게 된다. 그럼 우리의 크루즈 여행은 끝이 나는거지. -_- 어흑~ 슬프다... 2014. 1. 28. '13 Royal Princess (Day 5) - St. Maarten 을 떠나며 Royal Princess Itinerary (Eastern Caribbean)Port Everglades, FL - Princess Cays, Bahamas - At Sea - St. Thomas, USVI - St. Maarten, Netherlands Antilles - At Sea - At Sea - Port Everglades, FL 오후 4시경부터 풀사이드에 자리잡고 시간을 보냈다.길다란 체어에 누워서 하늘도 바라보고 노닥거리며 옆에 있는 셀레브리티도 감상하다보니 금새 일몰시간이다. 우리보다 많이 늦게 St. Maarten 에 왔던 로얄 캐러비안의 프리덤이 먼저 떠나고 있다.늦게 왔다 일찍 떠나면 육지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 아쉬울텐데. 로얄 캐러비안은 밤새 놀다보면 일찍 일어나기.. 2014. 1. 25. '13 Royal Princess - SeaWalk 을 걸어보자 생각난 김에 SeaWalk 사진들만 모아 보았다. 배의 선체에서 28 피트 바다쪽으로 튀어나온 SeaWalk 은 로얄 프린세스가 처음으로 시도했다고 한다. 마치 바다 위에 떠있는 것같은 느낌을 준다고 해서 SeaWalk 이라 이름붙였다고 한다. 바닥이 유리라서 걸어가면 밑바닥이 훤히 들여다보인다. 배 안쪽의 풀사이드에서 찍은 사진. 유리아래로 내려다보이는 구명보트와 포트. 통유리였다면 난 여기 못지나다녔을거다 ㅎㅎ 항해 중에는 바다가 내려다보이고. 신기한 건 여기서 뛰는 사람은 없더라는 ㅎㅎ SeaView Bar 에 앉아서 한잔 할 수도 있다. 어린 아이도 잘만 걸어다니는데난 꼭 옆에 있는 레일을 잡고 걸어야만 안정감을 느끼니 나 어디 아픈건가 ㅡ.ㅡ 이 정도가 무섭다면 난 로얄 캐러비안의 Quantum.. 2014. 1. 22. '13 Royal Princess (Day 5) - 배에서의 오후 Royal Princess Itinerary (Eastern Caribbean)Port Everglades, FL - Princess Cays, Bahamas - At Sea - St. Thomas, USVI - St. Maarten, Netherlands Antilles - At Sea - At Sea - Port Everglades, FL 피어에 정박해있는 Celebrity 와 Princess. 배에서 내려 캐러비안의 섬들을 돌아보는 것도 좋지만땡볕을 돌아다니다보면 시원하고 편안한 배로 돌아갈때가 더 기다려지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면서도 또 안내리면 왜 서운한건지 완전 변덕쟁이 ㅎㅎ 배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크루즈 카드를 꺼내 보여주고갱웨이로 들어가서 엑스레이 짐검사 등 시큐리티 체크를 해야 한다.하지.. 2014. 1. 22. '13 Royal Princess (Day 5) - St. Maarten Royal Princess Itinerary (Eastern Caribbean)Port Everglades, FL - Princess Cays, Bahamas - At Sea - St. Thomas, USVI - St. Maarten, Netherlands Antilles - At Sea - At Sea - Port Everglades, FL December 19, 2013Day 5 St. Maarten, netherlands Antilles 네덜란드령인 St. Maarten 에서의 하루가 시작되었다.이날은 배에서 내려 바닷가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뭐 그렇다고 물놀이를 할건 아니고 ^^ 피어에서 나와 수상택시 타는 곳으로 가는 중이다.택시를 탈 수도 있는데 예전에 수상택시를 못타봐서 이번엔 수.. 2014. 1. 18. '13 Royal Princess (Day 4) - 전화 그만하고 놀자~ Royal Princess Itinerary (Eastern Caribbean)Port Everglades, FL - Princess Cays, Bahamas - At Sea - St. Thomas, USVI - St. Maarten, Netherlands Antilles - At Sea - At Sea - Port Everglades, FL 로얄 프린세스는 Love Boat theme 으로 심금을 울리며 포트를 떠나는데 그와중에 바쁘신 울 남편. 실컷 놀고 들어와보니 회사로부터 전화가 와있었다. (남편이 휴가만 가면 꼭 뭔일 터지는 회사 -_-)엄청난 가격의 로밍 서비스에 엄청 안좋은 컨넥션. 내 말 들리냐~ 헬로우~~ 의 반복. 이러는 동안에도 로밍 사용료는 올라가고 있고.그나마 휴대폰을 두고 나갔으.. 2014. 1. 17. '13 Royal Princess (Day 4) - Royal Princess 'Love Boat' Horn Royal Princess Itinerary (Eastern Caribbean)Port Everglades, FL - Princess Cays, Bahamas - At Sea - St. Thomas, USVI - St. Maarten, Netherlands Antilles - At Sea - At Sea - Port Everglades, FL 날이 어둑해지며 배에도 불이 들어왔다.떠날 시간이 되었는데 아직 출항하지 못하는 건 돌아오지 않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으면 배는 떠날 수밖에 없다.마지막 순간까지도 승선하지 않은 사람들의 이름을 방송하며 확인해달라고 하지만아마도 돌아오지 않은 듯하다. 내일 다른 섬에서 만나길 기대하는 수밖에. 이제 배가 떠날 시간.하지만 로얄 프린세스는 그.. 2014. 1. 16.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