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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ney World & Universal Orlando54

'12 Epcot La Hacienda de San Angel (Restaurant) Epcot 에서 저녁식사를 했던 La Hacienda de San Angel.멕시코 관 맞은 편에 있는 멕시칸 레스토랑이다. 음식 메뉴와 알콜음료 메뉴. 마가리타는 이번엔 스킵하고 무알콜 프로즌 망고 데커리를 주문. 칩 앤 살사. 오후 6시 오픈인데 들어오니(오후 6시 30분) 이미 꽉 찬 홀.이미 먹고 나간 테이블은 다음 사람들을 위해 잽싸게 세팅을 해 놓았다. 창가에 앉으면 레이저쇼인 일루미네이션이 무척 잘 보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간단하게 에피타이저 하나와 메인디쉬 하나만 주문. 3가지 고기가 들어간 타코. 해물이 흘어간 타코. 밥과 블랙빈. 처음 시도해보는 레스토랑이라 걱정을 했는데 예상외로 괜찮은 맛, 분위기, 서비스였다. 그리고 레이저쇼를 보기에 최적의 자리인 까페 La Cantina Res.. 2012. 6. 5.
'12 Epcot (World Showcase) (2) Canada.캐나다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엿볼 수 있는 14분짜리 쇼인 O Canada 를 관람할 수 있다. 엄마아빠 오리와 새끼 오리들이 둥둥~ United Kingdom. 영국의 유명한(?) Fish & Chips.사실 대체 생선을 몸에도 안좋게 왜 튀겨먹는지 먹을때마다 이해가 안가지만 사람들이 좋아하니 모. 아주아주 유쾌한 디즈니 사진사의 한방. ㅋㅋ France. 미녀와 야수가 보이고.옆에선 '잠자는 숲속의 미녀' 오로라 공주가 사람들과 포토 타임을 가지고 있었다. 미녀와 야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인 Cogsworth 와 Lumiere. 프랑스이니 잠시 디저트를. Boulangerie patisserie 에서 팔고 있는 디저트들.줄을 서서 들어가길래 파리에서 맛본 정도까진 아니라도 맛있는 디저.. 2012. 6. 5.
'12 Epcot (World Showcase) (1) Epcot 의 World Showcase 에서 가장 먼저( or 가장 나중에) 볼 수 있는 Mexico 관.비교적 짧은 거리의 마야문명 보트투어가 있고, 어둠컴컴한 San Angel Inn 레스토랑이 있는 곳이다. 망고마가리타가 그리워 저녁을 먹을까 했는데, 이번엔 다른 음식점을 시도해보기로 했다. China. 추적추적 그칠 줄 모르는 비.왼쪽의 독일관까지 가서 점심을 먹기로 찜~ 습도는 한없이 올라가고 비가 오니 우비는 벗지도 못하고 찰싹 피부에 달라붙으니 미치겠다 ㅋㅋ Germany. 독일관에는 Biergarten Restaurant 와 Sommerfest 두개의 음식점이 있다.전자는 독일의 Oktoberfest 분위기가 나는 부페이고 후자는 간단하게 독일식 소세지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까페. 아기.. 2012. 6. 5.
'12 Epcot (Future World) Epcot 의 Spaceship Earth 를 배경으로. 양쪽으로 Leave a legacy 가 보이고, 2020년까지 전시되어 있을 예정이고, 우리 얼굴도 들어있다. :)Epcot 은 Experimental Prototype Community of Tomorrow 의 줄임말. 입장하자마다 향한 곳은 The Land. 새로 생긴 Soarin' 을 타기 위함인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몰려든 상태였다. 대기시간이 50분.개장 시간이 아침 8시라 늑장을 부렸더니 부지런한 사람들은 벌써 FastPass 뽑아들고 어디론가 사라졌고. 기다리는 중.커다란 스크린에서는 사람들의 손짓을 감지하여 반응하는 게임이 나와서 지루함을 덜어주었다. 50분의 기다림 끝에 탄 Soarin'미서부 지역을 날아다니는 라이드였는데 재미는 .. 2012. 6. 2.
'12 Rainforest Cafe 에서 저녁을 애니멀 킹덤은 저녁에 퍼레이드나 불꽃놀이가 없고 다른 파크보다 일찍 폐장한다. 오후에 파크를 나와 방에서 좀 쉬다가 셔틀을 타고 매직킹덤으로 향했다. 매직킹덤에 들어갈건 아니고 ^^ 아무래도 Pop Century Resort에 묵는건 이번이 마지막이 아닐까 싶어(또 모르는 일이지만) 모노레일이 다니는 다른 호텔들을 탐사(?)해 보기 위해 호기심이 발동한거지. Disney's Grand Floridian Resort 의 로비 모습. 매직킹덤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갈 수 있는 이 곳은 디즈니 리조트 중에서 가장 고급으로 치는 곳이다. 들어가는 순간 헉 소리가 나는 로비의 모습에 아마 우리가 디즈니 놀러와서 이 곳에 묵을 일은 없겠다 라는 생각이 바로 든 곳. -_- 이렇게 환상적인 곳에서 아침에 일찍 나갔다가.. 2012. 6. 2.
'12 Animal Kingdom 까페테리아에서의 아침식사. 크라상에 소세지, 에그 앤 치즈를 얹고 사이드로 감자가 나온다. 대체 베이글도 그렇고 크라상에 커피까지 어쩜 맛이 그리 별로일 수 있는지 신기하기까지 하다. 대체 매직은 엇따 쓰는건데?? 가격만 마법처럼 부풀려져있고. 다른건 열심히 업그레이드하면서 음식만큼은 몇년전 그대로. 이번엔 Meal Plan을 한번 신청해볼까 했었는데 안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아침 식사 후 셔틀타고 Animal Kingdom 애니멀 킹덤 에 도착.예전에 엄마아빠와 함께 온 뒤로 처음이다. 그당시 애니멀 킹덤은 엄청 덥고 줄서 기다리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대부분이라 그 뒤로 주구장창 매직킹덤만 들락거렸는데, 이번엔 오랜만에 매직킹덤을 스킵하고 애니멀 킹덤을 다시 시도해보기로 했다. 생각해보니 Ri.. 2012. 6. 2.
'12 Disney's Hollywood Studios 불편한 침대에서 잠을 자는둥 마는둥, 어쨌거나 아침은 온다.아침 사러 나간 사람은 까페테리아가 넘 멀어 40분이 지나서야 돌아오고 -_- 베이글이라고 하기에 너무 날씬하고 비싼 베이글로 아침식사를 한 뒤 셔틀 정류장으로 나갔다. 우리가 Pop Century 에 묵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리조트와 파크 간의 교통 편의 때문이었으니, 아무리 리조트가 어쩌구저쩌구해도 이 셔틀 서비스만큼은 최고라 할 수 있겠다. 그새 티켓값이 또 올랐네.이미 10 day tickets을 끊어놨으니 한동안은 티켓 가격 오르는거 걱정 안해도 된다 ㅋㅋ The more you play, the less you pay per day.......보통 사람들이 한번 오면 2-3개 정도의 파크를 가는데 티켓 가격은 4일째부터 싸진다. 치사하.. 2012. 6. 2.
'12 Pop Century Resort 올랜도 공항에서 Disney's Magical Express 버스를 타고 Pop Century Resort 에 도착했다. 이번 메모리얼 데이 연휴에는 디즈니 월드에서 가볍게(?) 보내기로 했다. ㅋㅋ Classic Hall 의 프론트 데스크.디즈니 월드의 value resort 인 Pop Century Resort 는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맞아 솔드 아웃.다른 리조트에 묵어볼까 했는데, 이곳만이 파크까지 직행셔틀을 운영한다길래 다시 이 곳에 묵기로 했다. 우리가 이 곳에 묵는 가장 큰 이유가 셔틀버스이기에. 한쪽 벽면을 차지하고 있는 시대의 유행을 보여주는 물건들.젊은 시절의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보이길래 함 찍어봤다. ㅋㅋ Classic Hall 의 상점과 까페테리아. 상점을 지나면 까페테리아가 나온다.. 2012. 6. 2.
'10 Disney World (18) Hollywood Studios (Spectacle of Dancing Lights) 굵어지는 빗방울 걱정도 잠시, Streets of America의 모든 건물에 불이 들어왔다. 이럴 줄 알았음 애물이 들고 오는 거였는데... 하늘에 얼마나 많은 천사들이 떠있는지 세기도 힘들다. 낮에 볼때 참 썰렁하다 싶었던 공간이 이렇게 변신할 줄이야. Spectacle of Dancing Lights. 말 그대로 음악에 맞춰 건물의 불들이 춤을 춘다. 하얀 (인공)눈이 분위기를 더욱 업시키고 음악에 맞춰 흥얼거리는 사람들도 늘어간다. 할러데이 라잇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유태인의 상징. 일찍 파크를 나가지 않은게 참 다행. 애물이가 있있음 더 좋은 사진이 나왔을텐데 아쉽기만 하다. 가짜 티가 팍팍 나던 맨하탄의 모습이 좀 진짜 같아 보이나? 각각의 색이 모이면 촌스러울 법도 한데 시즌이 시즌인만큼 .. 2011. 8. 18.
'10 Disney World (17) Disney's Hollywood Studios (스턴트 쇼) Studio Backlot Tour를 하면서 가이드가 꼭 가보라고 추천해준 쇼가 있다. Lights, Motors, Action! Extreme Stunt Show인데 하루에 딱 2번의 공연이 있기에 오후 공연을 보러 갔다. 주변의 타이어자국들을 보니 스릴감 넘치는 추격신들이 벌어질거 같은 느낌. 예전에 본 기억이 전혀 없는지라 기대가 되기도 했다. (위의 두장의 사진을 연결해야 공연장 전체 모습이 보이는데 귀차니즘에 의해 그냥 따로 붙임) 엔진의 굉음과 타이어 스크래치 소리, 아슬아슬한 장면들로 사람들을 시선을 사로잡는 스턴트 쇼. 중간중간에 디렉터의 설명과 스턴트 눈속임에 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똑같아 보이는 차들이지만 하나는 전진을 하는 차이고 다른 하나는 후진 시 쓰이는 차량. 내부를 보면 .. 2011. 8. 18.
'10 Disney World (16) Disney's Hollywood Studios (토이스토리) 점심도 잘 먹고 쉬었으니 이제 Toy Story Midway Mania 로 돌아왔다. 올해 나온 Toy Story 3가 아마 토이스토리 시리즈의 마지막이 아닐까 싶은데. 1,2편도 좋았지만 3편은 감동 그 자체였었다. FastPass Return으로 들어간거라 기다림을 모두 생략하고 바로 타는 곳으로 들어갔다. 앞뒤로 두명씩총 4명이 타는 라이드인데 실질적으로 등을 마주보는 이들하고는 같은 라이드에 타고 있어도 서로 교류할 일이 없다. 4D 안경을 쓰고 Bullseye(과녁의 중심)를 맞추는 게임인데, 하고나면 팔이 좀 아프긴 하지만(팔운동 엄청 됨) 하루종일 하래도 할 수 있을만큼 넘넘넘 재미있었다. ^^ 한번 타고 너무도 아쉬운 마음에 다시 줄서서 기다리는 동안 FastPass 때는 보지 못한 말하고.. 2011. 8. 18.
'10 Disney World (15) Disney's Hollywood Studios (캐릭터 식당) 점심식사를 위해 Hollywood & Vine 을 찾음. 똑같은 질문에 앵무새처럼 같은 대답을 되풀이하는 리셉셔니스트를 보니 딱하기도 하고. 여행하며 5박 6일동안 대충대충이란 모토로 끼니를 해결하던게 한계가 온듯했다. ㅋㅋ 여기까지 왔는데 그래도 사람답게 먹어보자란 생각이 들어 급하게 당일(예약시간 한시간 전에) 캐릭터 레스토랑에 예약을 했다. 매직킹덤 캐릭터 다이닝 경험만 해봤지 여긴 처음이다. 바로 옆에 아이들이 춤추며 노는 공간이 있어 아마 부모들의 비디오에 많이 찍혔을 듯하다 -.- 부페식이라 종류별로 가지고 옴. 키즈 메뉴에 있는 밋볼도 하나 집어오고 ㅋㅋ 음식맛? 돈 생각하면 당연히 아깝지. 애들이 있다면 애들 노는 재미로라도 오겠지만. 이젠 캐릭터와 졸업해야지 생각을 하던 차에 나타난 이름.. 2011.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