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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ney World & Universal Orlando54

'06 Disney World - Magic Kingdom 매직킹덤 가는 셔틀버스를 기다리며. 날씨 화창~ 여전히 신데렐라 성의 크레인이 눈에 거슬린다. 셀프카메라. 갈수록 셀카 실력이 늘어갑니다. 레이싱을 꼭 해야 한다고 현석 주장. 난폭운전 못하게 감시(?)하느라 옆자리에 앉았다. 다들 운전석엔 아이, 보조석에 어른들이 앉던데, 우리만 둘다 어른이다. ㅋㅋ 탔다고 좋아하긴....^^ 2011. 8. 11.
'06 Disney World - Magic Kingdom(2) it's a small world 2003년에 보고 또 보고 싶어 2004년 찾았으나, 비수기여 운행을 안했던 it's a small world. 이번엔 꼭 보리라 다짐하며 오픈하자마자 뛰다시피 찾았다. ^^; 우리의 favorite place. 예전엔 보느라 정신없어 못찍었던 사진들을 맘껏 찍음. 한번은 사진찍고 또 한번은 천천히 구경하며 탔다. ^^; 나의 투덜거림을 들었는지, 한국인형들의 의상이 달라져 있었다. 여전히 신랑신부 달랑 둘밖에 없었지만, 초라했던 예전 모습보다는 많이 깔끔해진 상태. 일본 인형들에 둘러싸인채 꿋꿋하게 버티고 있는 한국인형들. 2011. 8. 11.
'06 Disney World - 보고싶었어 Magic Kingdom(1) Disney Resort 내에 묵는 이들을 위한 또 하나의 서비스. 일반 개장시간보다 한시간 일찍 파크에 들어갈 수 있는 Extra Magic Hour가 있단 사실. 또한 폐장시간 이후에도 같은 룰이 적용된다. 매일은 아니고, 정해진 요일에 그럴 수 있다. 개장시간을 알리는 기차소리. 첫 출발 기차에는 디즈니 캐릭터들이 타고 있다. 자, 이제 입장이다~ 한가하지? ^^ 거의 뛰다시피 신데렐라 성을 향했다. 신데렐라 성 뒤쪽이 가장 바쁜 곳이기 때문에 그쪽부터 돌아야 시간절약이 되걸랑. 아니, 근데 신데렐라 성 뒤에 있는 크레인은 뭐란 말인가. 환상이 빠직~하고 깨지는 순간이다. -.- 저녁때 보니 크레인 치우긴 했다만... 회전목마. 이제 이 근처부터 돌기 시작이다. 우리가 가장 타고 싶었던 ride를 .. 2011. 8. 11.
'06 Disney World - 다시 찾은 Epcot(3)의 크리스마스 리조트에서 저녁을 먹고 다시 셔틀을 타고 Epcot에 왔다. 밤이 되어 불을 밝힌 에캅의 상징 지구본. 아까 본 입구의 나무들에도 불이 들어오고. 친절하게 사진사가 우리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제안해 둘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앗. 낮에는 이런거 못본거 같은데, 우리가 그냥 지나친건가 아님 불이 들어와서 다르게 보이는건가. 시각에 따라 변하는 색깔. 이 곳을 지나면 낮에 가짜 트리라며 궁시렁댔던 그 트리가 나온다. 이미 미키는 불을 밝히고 사라진 듯. 한쪽에선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한창이고. CandleLight Professional. 미리 예약해서 따로 돈을 내야 하는거라 가까이서 보지 못하고 멀리서 사진만. 돈안낸 ^^ 많은 사람들이 서서 공짜 공연을 즐기고 있다. 제법 유명한 인사들이 나와.. 2011. 8. 11.
'06 Disney World - 다시 찾은 Epcot(2) Ride를 찾아가는 중 발견한 캐릭터들. 레스토랑 오픈 전 무슨 홍보 사진을 찍는거 같았다. 청바지를 입은 미키라...잽싸게 찍었더니 옆에서 엉덩이만 찍는다고 구박을..-.- Mission Space. 예전에도 탔던건데, 우주선을 타고 화성으로 가는 여행이다. 실제 중력이 느껴지기 때문에 몸이 안좋은 사람은 타면 안되는 라이드. 작년인가 재작년에 이걸 타고 나서 죽은 아이가 한명 있다. 그 뒤로 Orange Ride와 Green Ride로 레벨을 나눴다. 오렌지는 예전 그대로의 강도이고 그린은 새로 생긴 것으로 스핀도 없고 아무런 중력도 느껴지질 않는다. Mission Space 타는 입구. 이번엔 Green Ride로 타 보기로 함. 내부로 들어가면 각자 맡은 위치에서 버튼을 눌러야 하는데, 예전에 이.. 2011. 8. 11.
'06 Disney World - 다시 찾은 Epcot(1) 새로운 하루의 시작. 수면 부족에 머리는 띵~ 얼굴은 푸석푸석... 로비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아침식사를 하러 나서다. 와우...비수기라더니,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바쁜 레스토랑. 겨우 한자리 찾아 식사를 하고 Epcot으로 향했다. 디즈니 리조트에 묵으면서 가장 좋은 점 중의 하나는 모든 Disney Theme Park으로 셔틀이 운행된다는 점이다. 따로 차를 렌트할 필요가 없다는 점. 시간과 돈, 체력 모든 면에서 절약이 되니 어찌 좋지 않을 수 있으랴. 또한 room key 하나로 파크 티켓부터 디즈니월드 내의 모든 소비 활동이 가능하단 점. 돈을 따로 들고 다니지 않아 편리하다. 크레딧 카드 쓰듯 통제할 수 없다면 차라리 현금 들고 다니길 권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너무도 좋은 시스템. 무얼 볼.. 2011. 8. 11.
'06 Disney World - Disney's Magical Express 공항에서 나와 호텔로 가는 버스 안에서. 콘택트 렌즈도 못빼고 공항에서 넘 시달려서 피곤해요~~ 초췌~~ -.- 2011. 8. 11.
'06 Disney World - Pop Century Resort 올랜도 공항에 도착하니 자정을 넘어선 12시 30분. 잽싸게 짐을 찾아 터미널을 나왔다. 우리가 묵을 곳은 Disney World Resort 중의 하나인 Pop Century Resort. 차를 렌트하지 않아도 되기에 디즈니 리조트 중의 하나를 골랐다. 터미널을 나서니 Disney's Magical Express가 우릴 기다린다. 디즈니 리조트에 묵으면 Disney's Magical Express 서비스를 24시간 받을 수가 있다. 아무리 늦은 시각에 공항에 도착하게 되더라도 언제든 편안하게 숙소까지 이동할 수 있다는거지. 또한 비행기를 탈때 짐에 디즈니리조트 tag를 붙여놓으면 알아서 짐을 찾아 숙소까지 가져다 주는데, 너무 늦은 시각이라 그냥 우리가 직접 픽업했다. 서비스를 받으면 세시간 후에나 찾.. 2011. 8. 11.
'06 Disney World - 시작부터 Delay 세번째 올랜도 디즈니월드 여행. ^^ 간데 왜 또가냐고?? 재밌으니까. 이번 올랜도 여행은 올초 끝마치지 못한 크루즈에서 받은 Jetblue의 크레딧을 올해안으로 써야 하기 때문에 이뤄진 여행이다. 뉴욕-플로리다 구간 가격이 우리가 받은 크레딧에 가장 근접했기 때문에. 즉, 비행기를 거의 공짜로 탔단 소리지. ㅋㅋ 게다가 미국은 크리스마스 전이 상대적으로 비수기여서 비행기며 호텔 값이 대체적으로 가장 싼 시즌이다. 근데...-.- 비행기가 delay가 되었다. 세시간이나. 원래 저녁 6시에 탑승해야 하는데 9시 30분으로 딜레이가 되다니!!!! 그럼 12시 넘어 올랜도 공항에 도착하는거잖아. 이런이런...내일부터 신나게 놀아야 하는데 -.- Newark International Airport에서.. 20.. 2011. 8. 11.
'04/05 Disney World (9) MGM studio 디즈니 월드의 마지막 theme park인 MGM Studio. 처음 갔을때 안갔던 곳이라 두번째 여행에 넣었는데, 역시 다른거 다 보고 맨 마지막으로 오길 잘했단 생각이 든다. ^^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MGM Studio의 상징인 매직모자. 디즈니에서 놀면서 주인공인 미키 만나는게 왜 그리 힘들던지. 미키랑 사진 찍고 사인 받으려고 줄서서 있는 아이들을 보면 우리는 저절로 뒤로 물러설 수밖에. 정말 신기할 정도로 열광적인 아이들의 미키 사랑. 다행히 이 곳에는 미키가 사진 찍어주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이 더운 여름날 저런 더운 인형옷을 입고 냉방이 되는 실내에서 있으니 이 미키는 행운아인듯. ㅋㅋ 솔직히 말해서 MGM Studio는 몇가지 빼고선 그닥 기억에 남는게 없다. 예전 LA의 유니버셜 스투.. 2011. 8. 10.
'04/05 Disney World (8) Magic Kingdom Wishes Spectromagic을 보고 난뒤, 그날 스케줄에 따라 불꽃놀이(firework)인 Wishes를 볼 수 있다. 꼭 봐야 한다. Must See!!!!! 장소는 신데렐라 성. Wishes는 MK 내의 어느 곳에나 볼 수 있지만, 가장 좋은 위치는 main street. 너무 가까와도 전체를 보기에 지장이 있기에 메인 스트릿에서 신데렐라 성으로 가는 곳에 위치한 다리에서 보는 것이 가장 예쁜 경치. 윗 사진은 사진을 찍기 위해 신데렐라 성 앞에 철푸덕~ 주저앉아 수십개의 셔터를 누른 뒤 나온 결과물이다. 밤이 되면 계속 색깔이 바뀌는 신데렐라 성. 새삼 느끼는 거지만, 동화속에서나 볼 수 있는 저런 성을 실제로 지을 생각을 하다니 디즈니는 참...대단한 사람이다. 폭죽은 신데렐라 성 뒤편에서 쏘아 올린다.. 2011. 8. 10.
'04/05 Disney World (7) Parades를 보자 Magic Kingdom Magic Kingdom에서 꼭 봐야 하는 두가지가 남았다. SpectroMagic & Wishes. 폐장하기 전에 열리는 그날의 하일라이트. Epcot의 Illumination처럼 이 것 역시 MK의 그날의 이벤트이다. 우선 SpectroMagic 즉 parade부터 시작. 시간은 매번 바뀌기 때문에 미리미리 스케쥴을 체크내 놓는 것이 좋다. 아직 한시간이 남았는데, 벌써부터 사람들이 자리잡고 앉기 시작한다. 조금씩 어둑어둑해지는 MK의 모습이 동화속 모습같다. 퍼레이드는 입구쪽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렇기에 퍼레이드가 시작되는 쪽에 자리를 잡아도 좋고 아니면, MK 의 main street에 자리잡는 것도 좋다. 작년엔 퍼레이드 시작하는 곳에서 봤고, 이번엔 main st에서 보기로 했다. 자리잡고 있노.. 2011.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