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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005 Las Vegas, Nevada18

'07 Las Vegas Pics.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1. 8. 13.
'07 Las Vegas (7) Wynn Buffet 점심식사를 위해 찾은 Wynn Buffet. 아침부터 호텔과 카지노를 두루 섭렵(?)하고 난 뒤, 점심오픈시간보다 조금 일찍 부페식당으로 향했다. 늦게 가면 1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한단 소문에 일찌감치 식당에 도착. 다행히 아직 사람들이 몰리지 않았다. 하기사 11시30분도 안된 시각인데...^^ 줄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노라니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곳에서 미리 계산을 하면 직원이 자리로 안내를 해준다. 우리 앞에 몇명 있지도 않았는데, 상당히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다. -.- 우리 앞팀이 젊은 여자들 예닐곱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니 각각 계산을 하는 거였다. 그것도 크레딧카드로 말이지. 윽....더치페이하는건 이해 하는데 꼭 이런식으로 민페를 끼쳐야 하는건지. 그래도 참아야 한다... 2011. 8. 13.
'07 Las Vegas (6) Wynn Las Vegas의 현재 최고의 명소 Steve Wynn의 Wynn Hotel(윈). 현재 그 옆에 곡선형의두번째 빌딩이 지어지고 있는 중이다. 우리에겐 첫방문이 되는 Wynn. 너무 아침 일찍부터 방문한 탓인지 ^^ 한산~ 이곳은 성인들을 위한 공간이기 때문에 유모차가 허용되지 않는다. 각양각색의 수국들로 꾸며진 호텔 내부. 호텔 내부에 들어선 순간의 느낌은 확실히 다른 호텔들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인상을 받았다. 실내 정원에 들어온 기분. 스토어들이 위치. 이른 시간이라 아직 문을 연 곳이 없었다. 독특한 모양의 등들이 눈길을 끈다. 이국적인 분위기로 가득한 이곳. 꼭 중국 서커스 분위기 같기도 하고. ^^ 어쨌거나 너무 섬세하게 잘 꾸며놓았다. 오솔길을 지나듯.. 카지노 쪽으로 가는 길에 위치해있는 .. 2011. 8. 13.
'07 Las Vegas (5) 야경 & 후버댐 베네치안 호텔 룸에서 바라본 Strip View. 미라지 호텔이 보인다. 저녁에는 자정까지 매시 정각마다 Fire show가 벌어진다. 낮에 보면 평범한 화산모양의 분수대가 밤이면 화산이 폭발하는 불쇼로 변신, 사람들을 잡아끈다. 우리는 방에서 의자 땡겨놓고 편안히 감상할 수 있었음. :) 뉴욕뉴욕과 MGM Grand을 연결하는 다리 위에서 찍은 스트립의 모습. 불켜진 미니어쳐 브룩클린 브릿지. 뉴욕뉴욕 호텔을 구성하고 있는 여러 빌딩들과 함께 세계최초의 현수교인 브룩클린 브릿지 역시 뉴욕의 상징이다. 뉴욕뉴욕의 건너편에 위치한 엑스칼리버. 참 예뻤던 호텔인데, 조만간 무너뜨릴 것이 예상되어 안타까운 호텔이다. 너무도 빠른 라스베가스의 변화에 대부분의 호텔들은 10년 정도면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버리곤 한.. 2011. 8. 13.
'07 Las Vegas (4) Caesars Palace & Planet Hollywood Caeasrs Palace(시저스 팰리스) 역시 더 많은 사진은 2005년 여행에서 볼 수 있다. 그 당시 한창 공사중이라서 뭔가 좀 어수선해보이던 시저스 팰리스가 드디어 공사를 마치고 완전한 모습을 드러냈다. 나선형의 독특한 에스컬레이터. 그리고 층층마다 들어서있는 스토어들과 조각들. 여기부터 시작해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다.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곳이다. 근데, 돌아다니느라 정신이 팔려서 이곳에서 찍은 사진은 달랑 두개밖에 없네. ㅋㅋ 인물사진 하나 못건짐. -.- 이곳에서 공연하던 셀렌디온의 계약기간이 끝나감에 따라 더이상 그녀의 라이브 무대를 보기는 쉽지 않을거 같다. 그닥 애착이 가진 않아도 쪼~~금 아쉽다. ^^ 이건 다른 호텔. 예전.. 2011. 8. 13.
'07 Las Vegas (3) Bellagio & Paris Bellagio(벨라지오)와 Paris(파리스) Hotel에 관해서는 예전글에 나와있으므로 이번엔 간단하게 몇가지만 올려본다. 그렇긴 해도 빼먹긴 좀 아쉬운 ^^ 벨라지오 로비의 천정장식. 예전에 Chinese New Year(음력설)랍시고 장식해놓았던 닭과 탑들이 사라지고 대신 6월이란 계절에 알맞은 것들로 장식되어있다. 다양한 색깔의 장미로 꾸며진 꽃길이 인상적이다. 길고 곧게 뻗은 장미들을 보고있으면 예전에 받았던 100송이가 생각나는구만. ^^ 뒤에 보이는 과일과 야채들은 대부분이 진짜인거 같았음. 바닥은 이렇게 모자이크 타일로 꾸며놓았고. 여전히 벨라지오는 화려함이 앞서는 곳이다. 다만....... 예전에 비해 그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이 다소 떨어진듯 보인다. 내 눈이 높아진건지 모르겠지만, 어쨌.. 2011. 8. 13.
'07 Las Vegas (2) Venetian Hotel 구경하기 예전에 다녀왔던 곳이기에 그래도 제법 잘 안다고 생각했었는데, 베네치안은 우리가 못본 곳이 너무도 많았다. 이게 바로 구경하고 지나치는 관광객과 호텔투숙객의 차이일까. 베네치안호텔의 입구. 여러차선으로 이루어져있지만, 저녁시간이 되면 발렛파킹요원들 발이 불이 날 지경이다. 차를 찾기 위해 기다리는 것도 15분은 기본이고. 호텔입구의 천정모습. 벽에 직접 그렸나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종이에 그림을 그린 후 붙인 것. 베네치안은 어딜가나 이런 천정벽화들을 볼 수 있다. 마치 하나의 뮤지움이 온것처럼. 생각해보니, 예전 베니스 갔을때 보았던 '한숨의 다리'가 생각이 난다. 죄수들이 이 다리를 지나가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기에 한숨을 지었다고 해서 붙여졌던. 하지만, 라스베가스의 베네치안에서는 이 다리를 건너.. 2011. 8. 13.
'07 Las Vegas (1) Venetian Hotel Room 샌프란시스코에서 라스베가스 가는 비행기 안에서.... 저렇게 표시된 지역은 핵실험이라나, 핵발전소라나, 핵폐기지역이라나(아...무심한 기억력이여..) 암튼, 핵에 관련된 지역을 위성으로도 보기 쉽게 표기해 놓은거라 한다. 예전엔 실리 중심으로 NewYork NewYork에서 묵었다면, 이번엔 좀 비싸도 고급스러운 곳에 머무르기로 했다. 사실 엄마아빠와 함께가 아니었음 여길 택하지도 않았겠지만 ^^; 그래서 택한 곳은 Venetian Hotel이었다. 베네치안은 모든 룸이 스윗(suite)으로 되어있어 공간이 넓어 좋았다. 이미 turn over를 해놓은 침대. 멋스럽게 포장되어 있는 초콜렛이 머리맡에 놓여있었다. 침대 머리맡의 불끄는 스위치를 찾느라 첨엔 고생도 하고. ㅋㅋ TV set. 넓은 Bathr.. 2011. 8. 13.
'05 Las Vegas (9) 일식집 Nobu에 가다 맨하탄의 그 유명한 일식집 Nobu. 예약하지 않음 못가는 곳. 예약하려해도 전화도 안받는 콧대 높은 곳. -.- 그래서 아직 맨하탄의 노부는 구경도 못해봤다. 아...그래도 가봐야 하는건지...어쨌거나 그런 노부가 라스베가스에 3호점이 있다. 다행히 여기는 전화를 잘 받더군. Nobu는 사람 이름이다. -.- Japanese Chef. 맨하탄의 유명한 일식집 Nobu는 로버트 드니로가 투자하고 노부가 운영하는 곳. 또한 그 유명한 Iron Chef의 모리모토가 head Chef였던 곳. 일식집답지않게 트렌드한 분위기. 난 이런 분위기가 좋다. 조금 어두운게 눈으로 보고 즐기는 음식인 일식을 먹기에 적절하지 않긴 했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전혀 일식을 먹어보지 못했던 지인들과 함께 와서 이것저것 음식을 소.. 2011. 8. 10.
'05 Las Vegas (8) Mandalay Bay & other Hotels 우리가 들렸던 호텔 이외의 호텔들. Mandalay Bay의 경우는 꽤 오랜 시간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서술할만한 것들이 없다. 그래서 다른 호텔들과 함께 묶어 그냥 한번 쓰윽 훑어보는 정도로 올려본다. 이것이 그 유명한 Wynn Hotel. 유명한 건축가 스티븐 윈이 지은 또다른 호텔이다. 우리가 갔을때 공사중이던 호텔이 현재는 오픈을 해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성인을 위주로 한 호텔이기 때문에 스트롤러도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고 하고, 무엇보다도 이 곳의 부페가 최고라는 평을 많이 한다. 아직까지도 호텔 룸을 예약하기 힘든 라스베가스의 새로운 명소. ............................................................................ 2011. 8. 10.
'05 Las Vegas (7) Paris 보면 알 수 있듯이 Paris Hotel은 Paris가 theme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어했던 호텔. NYNY 처럼 시끄럽고 복잡하지 않아 좋았고, 벨라지오처럼 탁한 공기에 많은 이들이 걸리적거리지 않아서 좋았고, 로맨틱하고 나를 이끄는 유명브랜드가 아닌 많은 아기자기한 샵들과 레스토랑이 있어서 좋았다. 파리의 두가지 상징물. 개선문과 에펠탑. 예전에 파리에 갔을때는 샹제리제 거리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 개선문 앞에서 제대로 사진도 못찍었었는데..ㅋㅋ 이건 에펠탑. 전체가 다 나오게 하려고 벨라지오에서 찍은 사진이다. 재밌는 사실은 벨라지오에서 보는 파리스의 모습이 가장 예쁘고, 파리스에서 바라보는 벨라지오의 모습이 가장 멋지고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는 ㅋㅋ 이래저래 파리스에 머물러야 하는 이유만 .. 2011. 8. 10.
'05 Las Vegas (6) Caesars Palace 라스베가스 최고의 쇼핑몰을 자랑하는 시저스. 현재 확장공사 중이라 정신없지만, 그래도 실내는 꽤 멋들어지게 잘 꾸며 놓았다. 쇼핑을 좋아한다면 이 곳이 필수코스이다. ^^ 또한 Atlantic city에 있는 시저스도 엄청 잘나가는(?) 카지노 중의 하나이다. 호텔 입구에 들어가면 카이사르의 동상이 서있다. 아마도 카이사르가 자신의 이름으로 카지노와 호텔이 지어지고 있단 사실을 알면 어떻게 받아들일까? 혹자는 아마도 지하에서 땅을 치며 황당해 통곡할 일이라고 하지만, 내 생각은 좀 다르다. 재치있고 남의 돈으로 놀기 좋아했던 카이사르의 성격상 쾌활해 하며 좋아했을꺼 같은데..ㅋㅋ ^^; 그나마 멀쩡한 시저스의 외관이다. 다른 곳은 공사한다고 먼지가 철푸덕~ 아..왜 하필 우리가 갔을때 공사인겨..... .. 2011.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