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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005 Las Vegas, Nevada18

'05 도시에서의 탈출~ Grand Canyon 이미 10년전 가본 Grand Canyon. 이번 여행은 아직 가보지 못한 그를 위한 여행이었다. 라스베가스까지 왔는데, 이럴 때 아니면 사실 그랜드 캐년만 갈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아침 일찍 일어나 파니니와 커피를 양손에 들고 차에 오르다. 드디어 장기간 운전의 시작이다~ 그랜드 캐년 가는 길. 규정 속도가 75마일이다. 우하하~ 뉴욕, 뉴저지는 규정 속도가 65마일이걸랑. 모처럼 신난 그. 85마일로 달려 달려....길이 거의 직선이라 속도감도 느껴지지 않더라. 이게 더 위험한 거라던데.... 그랜드 캐년은 네바다 옆의 아리조나 주에 위치하고 있다. 아리조나 주에 들어서면 지루한 사막운전이 우리를 기다린다. 아리조나는 시시각각 모습을 바꾼다. 사막이라고 하지만, 사막이라 하기엔 좀...오히려 돌산.. 2011. 8. 10.
'05 Las Vegas (5) NYNY -Zumanity Show & Eating 이번 라스베가스 여행에서의 두번째 쇼이다. 첫번째는 벨라지오에서 본 O show. 그리고 두번째는 New York New York의 Zumanity . 이건 성인들만 볼 수 있다. 성인쇼이며 그만큼 야하다. ^^ 포스터가 그것을 알려주나???? 어쨌거나, 소감은........엄청 놀랐다. 신기신기~ ^^ 색다른 경험, 흥미로운 경험. ㅋㅋ 맨 앞에는 sofa seat이 있다. 첨엔, 왜 그 자리 예약을 안했냐고 마구 구박했는데, 거기였음 정말 큰일 날뻔했단 사실. -,- 여간 뻔뻔하지 않음 그 자리에 앉아있기 힘들거다. 또한 신기했던 점. 외국애들은 얼굴이 빨개진 상황해서도 여유를 잃지 않고 같이 어울린다. 또한 여기가 한국이었다면 전부 남자들밖에 없었을거 같은 느낌. 하지만, 이 곳은 전부 커플들이다... 2011. 8. 10.
'05 Las Vegas (4) New York New York New York New York은 맨하탄을 대표하는 몇개의 건물들(크라이슬러, 엠파이어, 센츄리 등등)로 구성되어 있고, 그 건물 주위로 각각의 theme(Soho, 5th ave, downtown etc)을 지닌 레스토랑들과 샵들이 둘러싸고 있다. 그냥 언뜻 보면 전혀 호텔같지 않은 느낌. Night spot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이 곳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밤만 되면 시끄러운 음악소리와 바글대는 사람들로 엄청 복잡하고, 줄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바들이 붐빈다. 아마 Bar에 관해서라면 뉴욕뉴욕이 최고일 듯 싶다. 한밤중까지도 꺼지지 않는 뉴욕의 밤. 하지만.....엠파이어스테이트빙딩의 모습이 무척 실망스러워....짜리몽땅...흑흑...-.- 아무래도 내집 드나들듯 자주 가는 맨하탄이라 더욱더 현실의.. 2011. 8. 10.
'05 Las Vegas (3) Bellagio의 먹거리 이야기 제목이 넘 거창한가? 벨라지오의 먹거리라...... 솔직히 그렇게 대단한건 없다. 아니, 괜찮긴 한데 가격대비를 생각해보면 그렇게 대단한건 아니다. 우선 벨라지오의 Buffet 얘기를 해볼까....라스베가스를 가면 어디가서 무엇을 먹어라...라는 이미 다녀온 이들의 말이 있다. 그 중의 하나가 벨라지오의 부페이다. 그래서 우리도 갔지. ^^; 우선 홀이 굉장이 넓다. 음식종류도 엄청 많고 깔끔하고 다 좋은데, 그 음식의 수준에 비해서는 값이 비싸단 느낌이 든다. 음식종류는 많지만 새롭거나 고급스런 느낌의 음식이 없다. 흔히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음식들로 가지수만 채워놓았다는 느낌이 강했다. 다만, 동양인을 의식해서인지 롤과 같은 종류의 아시안 음식들이 종종 눈에 보였단 사실. 물론 느끼한 음식이 싫은 .. 2011. 8. 10.
'05 Las Vegas (2) Bellagio 말이 필요없을듯. 그 유명한 Bellagio. 벨라지오 앞에서는 낮에는 30분마다, 밤에는 15분마다 음악에 맞춰 분수쇼가 벌어진다. 디카메모리카드가 말썽을 부려 -.- 애써 찍은 분수쇼사 다 사라져 열이 받지만.....벨라지오의 상징이니 다른 사진에서도 많이 볼 수 있을 듯. 또 가면 반드시 찍어오리라. 근데 솔직히 Disney Water Show를 먼저 본 사람은 그냥 그럴 거 같기도 하지만, 암튼 볼만하니 직접 가서 보시길... 이것 역시 벨라지오의 상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영화 오션스 일레븐의 배경이 벨라지오인만큼, 여기서도 이 천정장식이 나온다. 영화에서 볼때는 엄청난 규모인줄 알았는데...아..규모가 크긴 한데 내 상상보다 작았단 소리임...^^ 고개가 아플 정도로 한참을 올려다 보는 이들.. 2011. 8. 10.
'05 Las Vegas (1) Venetian 아침 7시 비행기. 음냐...비몽사몽 Newark airport에 가서 라스베가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밥먹을때 빼고(미국비행기 아침 안준다. -.- 우리가 사먹어야 해. 맛도 없는게 얼마나 비싼지..앞으로는 절대 비행기 안에서 아침 안사먹을거다. 샌드위치나 들고 타서 주는 음료수하고 먹어야지) 계속 꿈나라를 헤맸기에........ 꿈나라에 가기 전 비행기 이륙 후 구름 위로 올라갔을때 한컷~ zzzz 그리곤 몰러~ 깨보니 라스베가스.........~!!!! 우리가 가장 사랑한 곳....Venetian.....단, 여기에 단서가 붙으니 Except Restrooms이다. Shopping을 좋아하면 시저스로 가고, night spot을 원하면 뉴욕뉴욕으로, 화려함을 찾고 싶으면, 아울러 돈도 많으면 벨.. 2011.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