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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Disney & Universal8

'15 Epcot Flower & Garden (World Showcase) Epcot 의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World Showcase 을 돌아보고 있다. 영국의 Shakespeare Garden 세익스피어 가든. 피터팬의 악어와 캡틴 후크.피터팬은 어디있나 찾았더니 지붕에 올라가 있어 사진 한장에 다 안들어와서 생략. 팅커벨도 딴곳에 가있고 여기 캐릭터들 왜 이러남. 자꾸 보아도 질리지 않고 오히려 새롭게 느껴지는 디즈니의 저력이 매번 올때마다 느껴진다. 월드 쇼케이스는 11시부터 오픈을 하기 때문에 오픈시간에 맞춰 들어가면 여유있게 돌아볼 수 있다. 꿀단지 없이는 살 수 없는 푸우. 흐드러지게 핀 수국.나도 수국을 키워서 꽃이 피면 화병에 꽃아놓고 싶은데 땅이 없어 마음만 ㅡ.ㅡ 사루비아가 만발한 English Tea Garden. 입구에서부터 오리 두마리와 계속 함께 다.. 2015. 5. 8.
'15 Epcot Flower & Garden (Future World) 유니버셜 티켓이 3일짜리였는데 (2 day + 1 day free) 항상 그렇듯 유니버셜은 규모가 크지 않아 이틀이면 충분하다.그러다보니 항상 남은 하루는 다른 곳엘 가게 된다는.NASA 엘 다녀올까 디즈니월드엘 갈까 고민하다 디즈니로 낙찰.디즈니 네개의 파크 중에 어디로 가야하나 한참을 고민하다 결국 Epcot 으로 가기로 했다.(한군데만 정하려니 너무 힘들었고 너무 아쉽고 휴가계획을 짧게 짠것에 대해 후회까지 ㅡ.ㅡ) 나갈 준비를 마치고 거울 앞에서 한장.과연 제대로 놀다 올 수 있을까 떠나던 전날까지도 걱정스러웠던 여행이었는데 다행히 이상무. 17불의 주차요금을 내고 입장. Flower & Garden Festival 이 열리고 있다.우선 Future World 쪽을 돌아본 뒤 World Showc.. 2015. 5. 7.
'15 Hyatt Place @ Orlando 이틀밤을 Royal Pacific Resort 에서 보낸 뒤 Hyatt Place 로 옮겼다.원래 계획은 처음부터 하얏트 플레이스에서 묵는거였으나유니버셜 올랜도 리조트에 묵어야 한시간 일찍 입장할 수 있어서 약간의 수정이 필요했다.덕분에 유니버셜 리조트의 어드밴티지도 이용하고 그외의 패키지 딜(렌탈카, 파크 티켓 등등)도 모두 챙길 수 있었다. 예전에 와보고 맘에 들어 다시 선택한 곳은 2010년 이후로 대대적인 레노베이션이 있었다.그래서 더 맘에 들어졌다 ^^ 값은 Royal Pacific 이 더 비싼데 오히려 여기가 더 좋았다. 비록 구조는 변한게 없지만. 매트리스도 여기가 더욱 편했고 샤워공간도 훨씬 깨끗했다. 하우스키핑을 스킵했더니 문 앞에 타월과 비누 등등을 넣은 백을 걸어놓는 세심함까지. 로비.. 2015. 5. 6.
'15 Universal Studio 해리포터 월드를 미련이 남지 않을때까지 돌아본 뒤 나머지 유니버셜을 돌아보았다.(이제 가고나면 언제가 다음이 될런지 알 수 없기에) 호수 건너편으로 보이는 킹스크로스 역과 구조버스.집으로 돌아가면 오랜만에 해리포터나 다시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여전히 재미있는 Man In Black.한번 탄뒤 재밌어서 또한번, 점수가 아쉬워서 또한번 ㅋㅋ익스프레스 패스를 제시하니 기다림없이 슝~하고 들여보내줘서 좋긴했다. 여전히 마를린 몬로가 사람들을 반기는 헐리우드(?) 거리를 지나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Despicable Me 에 드디어 왔다.슈렉 앞에 위치한 Despicable Me 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 대기시간이 1시간이었다.익스프레스 패스를 제시해서 지름길로 들어가긴 했지만 익스프레스 패스 역시 한 1.. 2015. 5. 6.
'15 Universal Studio - Diagon Alley Hogsmeade 호그스미드에서 Kings Cross 킹스크로스 역에 도착한 호그와트 익스프레스.9 3/4 승강장에서 사람들이 내리고 있다.머글들의 관점에서 본다면 Universal Islands of Adventure 를 떠나 Universal Studio 에 도착한셈.호그와트 익스프레스 타보려고 파크와 파크를 자유로이 오갈 수 있는 티켓을 선택하긴 했지만 필수는 아닌듯했다. King's Cross (Kings Cross) 역에서 나와 왼쪽(사진의 오른쪽)으로 가면 Diagon Alley 다이애건 앨리 로 들어갈 수 있다.책에서처럼 벽돌담을 두드려서 들어가면 좋겠지만 ^^ 벽돌담 사이로 들어가는 걸로 만족. 작년 7월에 오픈한 Diagon Alley.멀리 Gringotts 그린고트가 보이고 양옆으로 자.. 2015. 5. 2.
'15 Islands of Adventure - Hogsmeade 올랜도에서의 하루가 시작되었다.아침 9시에 일반개장인 Islands of Adventure 는 리조트 투숙객들은 1시간 이른 8시부터 입장이 가능하기에부랴부랴 준비를 마치고 8시입장에 맞춰 파크로 출발했다. 전날 호텔 직원에게 문의하니 파크까지 셔틀과 수상택시가 제공되지만셔틀은 30분 단위이고 수상택시는 15분 단위 출발인데다가 사람들이 몰려 8시에 맞춰 가기가 힘들수도 있으니까리조트에 묵는 최대 이유가 1시간 일찍 들어가 해리포터를 보는게 포인트인데 그게 못하면 되겠냐며걸어서 6-7분 정도 걸리니 걸어가는게 최고라고 마구마구 강조를 하더군.(무슨 말인지 알겠지만 우리는 저질체력이라 ㅡ.ㅡ 불필요한 곳에 체력을 낭비하면 안되요~) 사실 전날 잠들기 전까지도 수상택시냐 걷느냐 고민을 했으나 결국 걸어서 파.. 2015. 5. 1.
'15 Loews Royal Pacific Resort Universal Orlando Resort 중의 하나인 Loews Royal Pacific Resort.셀프파킹을 한 뒤 체크인을 위해 가방을 질질 끌고 올라가는 중.머무는 동안 발렛파킹을 할까 셀프파킹을 할까 고민하다가 하루에 20불이 드는 셀프파킹으로 선택했다.주차비를 내야하는 사실이 불만스럽지만 차를 끌고 파크에 가도 20불의 주차비를 내야하니이곳에서는 무료셔틀이나 수상택시 또는 도보로 파크에 갈 수 있으니 결국 마찬가지인셈. 체크인을 위해 가방을 질질 끌고 가는 길은 무척 후덥지근했지만 추운 것보다 훨씬 좋아 노 컴플레인~!얼른 긴 옷을 벗어버리고 짧고 시원한 옷으로 갈아입어야지~ 폴리네시안 분위기의 리조트라 그런지들어올때 하와이에서 걸어주던 레이 목걸이도 걸어주고 인사도 '알로하~!' 하는 이.. 2015. 4. 30.
'15 EWR 에서 MCO 까지 무수한 고민 끝에 가벼운(?) 휴가를 보내기로 하고 나선 여행길.반년 만에 찾은 Newark 공항은아이패드를 통한 셀프 주문시스템으로 기존의 웨이터가 필요치않게 되었고 우리가 즐겨찾던 곳이 시스템통합과정에서 문을 닫아버린 사실 등등 완전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다. 우중충한 봄같지도 않은 날씨에서 벗어나 뜨끈뜨끈한 지역으로 날아가는 중 ^^ 드디어 Orlando 공항에 도착.출구에 가까운 앞쪽 자리에 앉았던 터라 배기지 클레임에 도착해서 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짐을 찾을 수 있었다. 짐을 찾은 뒤 렌탈카 섹션으로 이동하니Alamo 에 늘어선 긴 줄을 보고 한숨이 나오려는 순간 보인 Rental Kiosk. 메이저 크레딧 카드로 결재를 한 경우엔 직원을 통할 필요없이 직접 차를 수속할 수 있어 기다리지 않아 .. 2015.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