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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Fall Foliage @ NYBG 11월의 첫날 브롱스의 The New York Botanical Garden (NYBG) 에 단풍 구경을 왔다.입구에는 2589파운드(1178 kg)짜리 대형 펌킨이 자리잡고 있다. 가을에 생각나는 국화와 펌킨 그리고 단풍. Native Plant Garden 에도 단풍이 한창이다. 파란 가을 하늘과 울긋불긋 물든 단풍을 배경으로. 한적한 Thain Family Forest 를 걸으며 단풍 구경 중. 낙엽을 들추며 도토리를 찾는 청설모들로 인해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쉴새없이 들린다. Hester Bridge 에서 내려다보는 브롱스 강 협곡은 언제 봐도 아찔하다.핸드폰 놓칠라 부들부들 떨면서도 매년 단풍 사진을 찍는 곳 ㅎㅎ 올해의 단풍 구경은 NYBG 이 마지막이다. 올해도 Kiku 전시회가.. 2026. 11. 6.
'26 Fall Foliage (Seven Lakes Drive) & Krispy Kreme TGTG 사진으로 보니 여전히 단풍이 한창인 것으로 보이지만우리가 찾았을 때의 Seven Lakes Dr는 이미 피크를 지나 끝물이었다. 조금 아쉽지만 일단 인증샷 찍고낙엽 좀 밟아보려다 자꾸 미끄러져서 다칠까봐 서서 구경만 했다. 눈이 오고 호수가 꽁꽁 얼어붙으면 그때나 다시 찾겠구나. 크리스피 크림의 할로윈 버전이 궁금해서 Too good to go 를 이용해 더즌을 구매했다. Too good to go 투굿투고 는 식당, 까페, 베이커리, 마트 등에서 당일에 팔고 남은 음식을마감 시간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 절감 및 식비 절약 앱이다. 일반 가격의 1/3 값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좋긴 한데 (더즌에 24달러를 8달러에)주는대로 받아와야 해서 다양성이 떨어지긴 하지만 (오.. 2026. 11. 6.
'26 II Eataly @ 더현대서울 드.디.어 왔다 Eataly @ 더현대서울 ㅋㅋ이번 서울 방문에서 한번도 올 생각이 없었던 더현대서울을 세번째 찾던 날 한식이 아닌 피자와 파스타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예약이 꽉 차서 워크인을 했는데 이른 시간이라 기다리지 않고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서버가 주문을 받지 않고 스캔한 QR 코드를 통해 메뉴를 주문하는 방식이었다.한식 이외의 대부분의 음식을 거부(?)하는 분이 있어서 기본으로만 적당히 주문하기로 했다. 테이블에는 포카치아와 올리브 오일, 피클이 놓여있다.피클을 보니 한국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와있음이 실감난다. 에피타이저는 생략하고 시그니처 스파게티.맵게 요청했더니 크러쉬드 페퍼 팍팍 뿌려 맵게 나왔다. (기본도 약간 매운 맛 아닐까 싶다)심플한 맛에 알단테의 면까지 정석적인 스.. 2026. 11. 6.
'26 II 중국집 금아 신승반점이 있던 디큐브 현대가 문을 닫아 유일한 선택지가 된 중국집 금아.신메뉴 출시했다는데 검증(?)된 것만 먹는 사람들과 오다보니 새로운 거 먹어볼 기회가 없다 ㅎㅎ 항상 시키지만 언제나 맛있어서 기대 가득했던 탕수육은 여전히 맛있었다. 예쁘게 찍으라고 스테이징까지 해주니 ^^ 한장 더.짜샤이, 단무지, 양파와 소스 모두 셀프서비스이다. 간짜장보다는 그냥 짜장으로. 비비기 전에 동작 그만!! 으로 무사히 사수할 수 있었던 사진 ㅋㅋ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다. 볶음밥은 처음 먹어보는 것 같은데 고슬고슬 잘 볶아서 맛있었다. 잘 볶은 밥과 맛있는 짜장소스의 조합이 맛이 없을리가. 집에 오는 길에 이마트에서 하우스 감귤이라길래 사왔는데 몇개 빼고는 아이셔 ㅜ.ㅜ10년전 제주도에서 사먹은 감귤이 .. 2026. 11. 6.
'26 II 롯데면세점과 명동교자 지난번에는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매를 할 수 있어서 편했는데롯데인터넷면세점 페이 시스템이 바뀐 뒤로 해외카드 결재가 불가능해졌다.카드사에서 새로 바뀐 페이 시스템을 승인하지 않아서 그런거 같은데롯데면세점은 이 사실을 알고 있으려나. 결국 매장 구매를 위해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으로 나왔다.(사려고 하는 물건 중 한국 브랜드는 잠실점에 매장이 없고 명동 본점에만 있음)인터넷에 비해 매장 가격이 비쌌는데 프로모션 적용하니 비슷해졌고국산 화장품은 샘플도 잔뜩 받은데다가 구매후 바로 현장인도가 가능해서공항에서 인도받아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 덕분에직접 나와서 쇼핑해야 했던 귀찮았던 마음이 사라졌다. 면세점 쇼핑 후에는 명동에 왔으니 빼먹으면 아쉬운 명동교자에서 점심식사. 2층으로 안내받아 .. 2026. 11. 6.
'26 Carnegie Diner & Cafe (NYC) 아침 7시에 오픈하는 Carnegie Diner & Cafe 에 아침 식사를 하러 왔다.카네기 홀이나 카네기 델리와는 무관한 곳이다. 주말 맨하탄에서 아침 7시부터 식사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광객이다.아님 나처럼 시차 때문에 새벽같이 일어나는 사람 정도? ㅋㅋ 여러 지점 중 센트럴 파크 지점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테이블마다 놓인 머스터드와 핫소스 그리고 케첩 등의 컨디먼트. 주문하고 금방 나온 음식들.머그에 나온 라바자 커피도 맘에 들었다. 페퍼잭 치즈를 추가한 달걀 세개로 만든 베지테리언 오믈렛.함께 나온 사워도우에 가려진 해시브라운과 샐러드의 조합이 맘에 들었다.사용하는 달걀은 모두 유기농이라고. 처음 가는 다이너마다 사이드로 꼭 주문하는 베이컨. 버터밀크 팬케잌 with 진짜 메이.. 2026. 11. 4.
'26 II 송 @무역센터현대 & 더현대서울(with Godiva) 무역센터현대 송.일찍 도착한 덕분에 대기자 명단을 작성하지 않고 앉을 수 있었다. 무역센터현대 송에만 있는 통만두.안시키면 섭섭하니까 한판 주문하고. 돌냄비냐 쟁반메밀 중 고민하다가 돌냄비우동 단품으로. 꼬치유부우동 정식. 후식은 레노베이션이 끝난 뒤 들어온 Eataly 의 Venchi 에서 딸기젤라또. (사진 찍는 걸 잊음 ㅋㅋ)더현대서울보다 매장이 넓었고 베이커리도 다양해서 맘에 들었다. 물론 지하매장에서 몽슈슈도 잊지않음 ^^;; 더현대서울 송.송에서 두번 먹을 생각은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다.(아예 올 생각이 없었던 더현대서울에 세번을 오게 되었으니 ^^;;) 지난번에 뜨거운 돌냄비우동을 먹었으니이번엔 차가운 쟁반메밀을 먹을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다 ㅎㅎ 유부우동 정식. (저... 2026. 11. 4.
'26 II 올갱이와 청국장 x 2 밤사이 꿈이 뒤숭숭하더니 계단에서 이불밟고 미끄러져 다쳤다는 소식이 들려왔다.엑스레이 멀쩡하고 타박상으로 끝났으니 망정이지혼자있는 집에서 뭘 그리 쓸고 닦으려고 일을 만들어서 다치냐 속상하게. 속상한 마음 달래려(?) 청국장 먹으러 옴.올갱이와 청국장 이라 주변을 둘러보면 올갱이 해장국 먹는 사람들도 많던데우리는 꿋꿋하게 청국장으로. 3인분 청국장이 나왔다. 밥은 보리밥 하나와 흰밥 두공기. 한 사람당 두부가 네 조각인듯. 쪼르르 들기름도 두르고 고추장은 취향 따라 넣고부추, 숙주, 열무와 함께 청국장을 넣고 밥을 비벼 먹는다. 다시 찾았을 때는 네 식구가 옴. 추가 청국장까지. 아빠와 함께 할 때와 아닐 때가 차이가 많이 나네. ㅎㅎ 추가로 나온 청국장까지 넣고 끓이면 더욱 진해진다. 부.. 2026. 11. 3.
'26 II 통나무집 닭갈비 & Earth 17 개천절에 춘천으로 닭갈비를 먹으러 갈 생각을 하다니 겁도 없었지. 도로는 막히고 중간에 들른 가평 휴게소는 주차 공간이 부족했고줄서서 기다린 후 화장실 이용하는 것도 오랜만이었다.목적지인 통나무집 닭갈비에 도착해서도 주차공간이 나길 기다려야 했다. 통나무집 닭갈비에 주차 후에도 미리 뽑아둔 번호표의 번호가 불리길 기다려야 했다.30분 정도 기다린 후 테이블에 앉으니 오후 1시 30분 ㅋㅋ 기다린만큼 더욱 맛있어보이는 닭갈비.열무김치가 맛있길래 한봉지 구입을 했다. 닭갈비는 역시 철판 닭갈비이다.집에서 해먹으면 절대 그 맛이 나질 않으니 서울 올 때마다 와서 먹는 수밖에 ^^; 처음으로 고구마 사리 추가하지 않았던 날.고구마가 맛있지만 기본으로 나오는 양으로도 충분하고볶음밥을 맛있게 먹기 위해 고구.. 2026. 10. 29.
'26 II 보라매공원 & 돼지집 @ 광명 소하동 보라매병원에 간 엄마 기다리며 보라매공원에서 시간 보내는 중. 다이소와 백화점은 오픈하기 전이고올리브영 오픈시간이 맞았지만 작은 지점이라 시간 때우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결국 동문 쪽 벤치에서 Meet 하면서 한참을 앉아 있었다.화상통화는 커녕 국제전화도 하기 힘들었던 옛날 생각하면 세상 많이 좋아졌다 ㅎㅎ 도심 속에 있는 공원은 언제나 좋다. 조형물에 관한 설명을 읽으면서 주변을 돌아보기도 하고. 까치들이 많았는데 움직임이 제법 과격해서 조금 무섭기도 했다. ㅎㅎ 언제 연락이 올 줄 모르니 멀리 가진 못하고 동문 근처만 뱅글뱅글 돌았지만시간 여유 있을때 산책하면 좋을 거 같았다. 골밀도 검사 결과에 해피한 엄마와 코스코를 들른 뒤에 점심으로 돼지집.기본으로 주어지는 김치에 추가 김치까지 넣.. 2026. 10. 29.
'26 II JFK to ICN (뉴욕에서 서울로) 한국행 비행기를 탈 때면 항상 폭우가 내린다. 올해는 늦가을에서 겨울이 아닌 이른 시기에 Nor'easter 가 발생했다.비상사태가 선포될 정도로 Nor'easter 노이스터의 피해가 컸는데다행히 우리 쪽은 비가 많이 오는데 그쳤지만 많은 지역이 침수피해와 정전이 되었다. 월드컵 전에 끝날 줄 알았던 JFK 공항의 공사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설마했는데 역시나였다.터미널 1 의 주차장은 언제쯤 완공되려나. 터미널 8에 주차를 한 뒤에 AirTrain 을 타고 터미널 1에 도착했다. 빛의 속도로 보안검색대를 통과한 뒤에 라운지에 도착.이른 시각이라 라운지는 아직 한가하다. 지난 며칠동안 노이스터로 인해 조금씩 출발이 딜레이된 상황이라 약간 걱정이었지만어쨌거나 늦더라도 이륙만 하면 되니까. 캔슬만 되지마라.. 2026. 10. 29.
'26 Fall Foliage (Minnewaska & Mohonk Preserve) 서울 다녀온 뒤 시차 적응하기 전에 단풍 구경하러 Upstate New York 으로. 단풍 맵에 의하면 이미 피크가 살짝 지났다고 했지만 알록달록 물든 올해의 단풍은 여전히 예뻤다.구름 모양도 재미있었던 날. 들판은 밤새 내린 서리로 하얗게 변해 있었고 해가 뜨면서 들판과 호수에는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New Paltz 에 들어왔다.옥수수를 정리한 뒤에 남아있는 누렇게 변해버린 갈대밭. Minnewaska State Park 올라가기 전 가을 풍경을 담기 위해 들르는 Mohonk Preserve. 단풍이 절정인 듯도 하고 절정을 살짝 지나간 듯도 하고.정확하게 단풍 시즌을 맞춰 찾아오는게 어렵기에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스럽다. 사유지인 Mohonk Preserve 모홍크의 쌍둥이 .. 2026.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