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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U-Pick Sunflowers : Fall Festival 봄에 튤립 축제를 하는 Holland Ridge Farm 에서 가을에는 해바라기 축제를 한다.튤립과 마찬가지로 해바라기를 직접 딸 수 있는 U-Pick Sunflowers : Fall Festival. 들판에는 가을임을 알려주는 각양각색의 펌킨들이 있었다. 예전처럼 트랙터를 타고 4번 스탑까지 가는 길.역시나 트랙터를 타는 동안 허리와 엉덩이가 죽어난다. 꽃이 피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해바라기들을 보니 너무 일찍 찾았나 싶었다.일주일 정도 지나면 다 자라서 해바라기가 피지 않을까 싶은데. 봄에 핀 튤립 구근을 회수하고 글라디올러스 구근을 심었는지 Gladiolus 가 한창이다. 허리높이까지 오는 글라디올러스의 색이 다양하다. 안쪽으로 들어가니 활짝 핀 해바라기들이 보였다.어른 키만큼 큰 해바라기.. 2026. 9. 19.
'26 DUBUHAUS (NYC) - Korean 두부 전문점 DUBUHAUS 두부하우스. 자리에 앉자마자 고소한 콩국물이 나왔다. 궁금하다며 캔 막걸리를 주문했는데 다음부터는 주문 안하기로. 먼저 나온 반찬들은 깔끔하고 맛도 좋았다. 텅 비어있던 공간이 얼마 걸리지도 않아 꽉 찼다.모던한 내부의 두부 전문 한식집. 첫인상은 마음에 들었다. 국수에 뿌려먹을 들기름도 놓이고 들기름 보쌈 막국수.들기름을 뿌려 먹었더니 너무 맛있었다.두부집인데 첫 방문에 국수를 시키는게 멋쩍었었는데 아주 잘한 선택이었다. 명란순두부찌개.아낌없이 들어있는 명란과 순두부찌개 맛도 좋았다.양이 많아서 남은 건 포장했다. 순두부찌개는 백미솥밥과 함께 나왔다.디폴트는 백미솥밥이지만오분도미, 찹쌀, 퀴노아, 은행, 풋콩과 표고버섯이 들어간 영양솥밥도 있다. 주방 한쪽의.. 2026. 9. 19.
'26 Hotel Empire Rooftop (NYC) 여름이 가기 전에 The Empire Hotel 의 루프탑에 다녀왔다.엠파이어 호텔은 링컨 센터 맞은 편에 위치해 있고 드라마 가쉽걸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호텔 로비에서 직원이 안내해 주는대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루프탑으로 올라왔다.한쪽 벽면에 가쉽걸의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월이 있다. 계단을 올라가면 사방이 오픈된 루프탑이 있다.야외에는 그늘이 거의 없다는 호스트의 말에 시원한 에어컨 나오는 아래층에 자리를 잡았다. 잠깐 올라가보니 거의 만석이었고아래층의 바에서는 쉬지않고 칵테일을 만들어 올려 보내느라 정신이 없었다. 땡볕에 앉아 땀흘리는 것보다는 에어컨 바람 쐬면서 유리 너머로 여유롭게 경치 구경하는게 낫지. 엠파이어 호텔에서 내려다보는 링컨 센터.종종 루프탑 바의 위생상태가.. 2026. 9. 17.
'26 여기저기 단편적으로 올려보는 사진. The Met 의 Costume Art Exhibiton.Irises by Yves Saint Laurent. The Met 의 스페셜 전시회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작품들을 볼 수 있어서 좋다.멤버쉽이 있어서 한시간 일찍 들어가서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어서 더욱 좋고. 반 고흐의 아이리스 중 흰 배경에 화병의 아이리스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움에서 소장하고 있다. Costume Art 전시회를 본 뒤에 이집트관의 Giacometti in the Temple of Dendur 를 보러옴. Storm King Art Center 에서. 예전에는 허허벌판이란 느낌이 강했었는데(기억이 잘못됐나)덥고 힘들긴 했어도 재밌었던 시간이었다. 중세 미술관인 The Met Cloist.. 2026. 9. 17.
'26 얼렁뚱땅 가드닝 무더운 날씨 탓에 밖에 나가기 싫어 텃밭에 손을 놓아버렸더니알아서 잘 자라는 깻잎과 고추이지만 더이상 내가 손쓸 수 없는 지경이라 그냥 방치 상태. ㅎㅎ요즘은 관상용이라도 해도 좋을 법한 상황 ^^;;모기에 물리지 않아 좋긴 한데 ㅋㅋ 풋호박도 심심하면 하나씩 열린다.알아서 잘 자라고 있긴 한데 확실히 관리를 안해주니 일찌감치 끝물이 오는 듯 싶다. 분명 안매운 아삭이 고추 모종이었는데 올해 고추는 죄다 맵다. 깻잎도 예쁜 것으로 골라 먹을만큼만 따고 올해 풍년인 가지는 그래도 부지런히 따서 먹는 중. 내년엔 텃밭 안하고 지낼까 고민 중.그래도 호박이 있어야 하고 가지도 있어야 하고 고추와 깻잎도 있으면 좋은데 ㅎㅎ 2026. 9. 12.
'26 욕실의 샤워룸 공사 6월 말 1층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는 걸 발견했다.으....나 천장에서 물 새는거에 트라우마 있는데 ㅡ.ㅡ 천장을 오픈해서 위층의 욕실 샤워룸에서 새는 걸 확인하고 공사를 시작했다. 샤워룸 바닥과 파이프가 만나는 곳에서 물이 새고 있었다.똑똑 떨어지는 정도라 새는 양이 많지 않아서 발견하기까지 시간이 걸렸다. 컨트랙터가 와서 샤워문을 뜯어내고 공사를 시작했다. 공사는 1. 컨트랙터가 타일을 뜯고2. 플러머가 파이프를 교체한 뒤 더이상 물이 새지 않음을 확인한 후3. 다시 컨트랙터가 바닥과 벽을 마감한 뒤4. 마지막으로 샤워도어는 다른 전문업체가 와서 달아야 한다고 했다.(컨트랙터가 유리도어를 떼어내는건 가능해도 다시 설치하는 건 못한다고) 5. 아래층의 뚫어놓은 천장은 페인터가 와서 막고 칠해야 한.. 2026. 9. 12.
'26 Citi Field (Mets vs Astros) 쉽게 다녀올 수 있는 Yankee Stadium 과 달리New York Mets 의 홈구장인 Citi Field 까지 가는 길은 쉽지 않았다. 일단 뉴저지에서 퀸즈의 플러싱까지 가는 길은 그렇다 쳐도US Open 까지 겹쳐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 파크에서 시티 필드 주차장 들어가는게 너무 복잡했다.그래도 주차비가 40달러라서 오....(양키 구장과 비교해) 나쁘지 않은 걸.경기 티켓은 일인당 16달러 ㅋㅋ주차비와 톨비, 음식값이 더 나오는 상황이다. 뉴욕 메츠 구장은 처음이다.아무래도 양키 팬이기도 하고 메츠 구장은 플러싱이라 가기 번거롭다보니 메츠의 과거 홈이었던 셰이 스테디움도 못 가봤지만2009년에 새로 개장한 시티 필드 역시 벼르고 벼른 끝에 이제서야 찾게 되었다. 경기 시작 90분 전에 오픈이.. 2026. 9. 11.
'26 Capon's Chophouse (NJ) - American, Steak 셀레브리티 셰프 Josh Capon 의 레스토랑인 Capon's Chophouse. 스테이크가 궁금하긴 한데 일단은 점심메뉴부터 시작하기로 했다.에피타이저와 메인 2 코스가 29달러로 저녁에 비해 상당히 괜찮은 가격이다. 클래식과 모던이 적절하게 섞인 내부. 에피타이저 연어 크리스피 라이스.베이스에 바삭하게 구운 밥을 깔고 위에 연어를 얹었다.모양이 재밌고 한입 사이즈의 핑거 푸드. 스파이시 튜나를 얹은 크리스피 라이스.매콤한 맛이 맘에 들었다. 메인인 The Capon Classic.스매시 스타일의 버거라 웰던으로 주문했더니 바짝 익혀 크리스피해져서 좋았다.함께 나온 프라이 양도 푸짐하고 맛있었다. 주문 시 쉐어할 수 있게 반으로 잘라 달라고 했다.가장 기본적인 버거였는데 맛이 좋아서.. 2026. 9. 11.
'26 From Scratch (NJ) - Italian Ridgewood, NJ 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From Scratch. 심플하면서 아기자기한 실내.리지우드 다운타운에 위치하고 있고 쿠킹 클래스도 열리는 곳이다. 점심시간인데다가 운전해야 해서 우리는 물만 마셨지만주류판매를 하지 않고 와인과 맥주를 가져와서 마실 수 있는 BYOB (bring your own bottle) 인 곳이라 대부분의 손님들은 와인을 가져온다. 에피타이저로 주문한 문어. 첫 손님이라 준비하는데 시간이 걸렸는지 빵이 조금 늦게 나왔지만 따뜻한 빵이라 만족. 처음 온 곳이라 기본이면서도 궁금한 음식들로 주문했다.카초 에 페페(Cacio e pepe), 미트볼, 라비올리 등은 다음 기회에. 항정살로 만든 염장육인 구안찰레(관찰레, guanciale) 와 트러플 크림의 Carb.. 2026. 9. 11.
'26 Atoboy (NYC) - Korean 레스토랑 위크 평일 저녁에 찾은 한식집 Atoboy 아토보이.저녁에만 오픈하는 곳이라 주말 점심을 선호하는 우리에게 기회가 닿질 않았었는데기회는 만들면 되는 법 ^^; 미리 메뉴를 보고 레스토랑에 가는 습관 덕분에 주문은 일사천리로 진행되고좁은 테이블에 와인페어링을 위한 와인잔이 세팅되었다. 하필 찍은 사진이 하나라 눈 감은 사진이라도 올림. 입구에는 서너명이 앉을 수 있는 바가 있고 긴 공간 양옆으로 테이블이 놓여있는 구조이다.테이블은 코스 주문만 가능하지만 바에 앉으면 단품 주문이 가능하다. 버블과 리즐링, 보르도 와인.비교적 대중적인 와인들이었고음식마다 와인과 설명이 따라붙지 않고 한번에 와인이 서빙되는 점이 색달랐다. 4코스 레스토랑 위크 메뉴 중 첫번째 코스인 Fluke.숫가락으로 광어.. 2026. 9. 9.
'26 Hanwoori (NJ) - Korean 올해 1월 초에 Gayeon 가연 자리에 Hanwoori 한우리 가 들어왔다. 우리가 좋아하는 레스토랑이 사라진다는 사실에 아쉬워했는데2주 가량의 공사 뒤에 새로 오픈한 한우리는 간판만 바뀌고 내부는 똑같았다.직원들도 거의 그대로이고 메뉴도 큰 변화가 없었다. 이름이 바뀌고 주인이 바뀌었지만새로운 오너도 가연의 형제라니 우리 입장에서는 달라진게 거의 없어 무척 다행이었다 ^^ 보통 주말 점심에 종종 들렀는데 저녁에 들렀던 날.주차 밸리데이션(Parking Validation)으로 Hudson Light Parking Garage 에 세시간까지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주모 한상 이라는 기간 한정 메뉴가 있길래 저녁 시간에 찾았었다. (지금은 없음)보쌈, 냉편육, 해물파전과 막걸리 한병에 38달러 인 주.. 2026. 8. 19.
'26 The New York Botanical Garden (Flower Power) 뉴욕 보타니컬 가든의 파킹이 22달러에서 25달러로 오르고 대신 멤버들의 주차비는 조금 내렸다. The New York Botanical Garden 의 Flower Power 플라워 파워.1960년대의 미국 비폭력 저항, 평화, 사랑의 상징인 플라워 파워를 주제로 한 전시회이다. 히피 문화를 보여주는 알록달록 꽃 그림이 가득한 버스. 장미를 보러 왔을때 찍은 사진이라 꽃이 피기 전이었다.요즘에는 꽃도 활짝 피었고 수련으로 뒤덮인 리플렉팅 풀을 볼 수 있다. 독특한 색감에 홀린 듯 들어갔더니여름 주말 동안 라이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온실 앞의 잔디밭에 마련되어 있었다. 플라워 파워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히피들이 입던 알록달록 형형색색의 옷이 생각난다. 60년대 라이브 음악 감상도 할 .. 2026.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