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919 '25 DOMODOMO (NJ) - Japanese Jersey City, NJ 의 DOMODOMO 에서 주말 런치. 메뉴는 QR 코드로 볼 수 있다. 스시와 핸드롤이 주 메뉴이다.6가지 코스의 DOMOKASE 는 많을 것 같아서 3코스의 스시 & 핸드롤 코스를 선택하기로 했다. 주문을 마치고 나면 생강과 와사비 간장이 놓여지고. 첫번째 코스인 과카몰리와 케이퍼위에 얹은 연어 타타키. 두번째로 9가지의 스시가 나온다. 마지막으로 핸드롤.핸드롤은 두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첫방문은 괜찮았으니 조만간 다시 들르기로 했다. 두번째 왔을때는 스시와 핸드롤 이외의 음식을 시켜봤다.치킨 교자.접시 아래에 소스가 있고 그 위에 교자를 얹었다. 소스가 따로 나오면 좋을듯. 다음에 먹게 된다면 소스는 따로 달라고 해야겠다. 간장 소스에 담가진 상황이라.. 2025. 6. 6. '25 Gallaghers (NYC) - Steakhouse 메모리얼데이 런치에 찾은 Gallaghers.11시 45분에 오픈임에도 불구하고 11시 30분부터 밖에 기다리는 사람들 줄이 길었다. 12시 예약이었던 우리는 맨하탄에서 메모리얼데이 퍼레이드가 있다고 해서 막힐거 각오하고 나왔는데길이 뻥 뚤려서 너무 일찍 도착해버리는 바람에 시간 될때까지 타임스퀘어 근처를 돌아다녔다. 다른 스테이크하우스에 가고 싶은데 점심에 여는 곳이 몇군데 없어 자주 오게 된다. Gallaghers 는 평소에도 관광객들이 많지만 특히 이날은 더욱 넘쳐났다. 종종 오다보니 이제는 웨이터도 눈에 익는다 ㅎㅎ IPA 와 Cab.와인을 글래스 반까지 채워주는 곳은 여기밖에 없을거 같다. 정(?)이 넘치는 곳이다 ㅎㅎ Steak Salad.이번에는 3코스 런치스페셜이 아닌 단품을 주문.. 2025. 6. 4. '25 ICN to JFK (서울에서 뉴욕으로) 출국하는 날이 마침 5월 4일이었다.May the 4th be with you ㅋㅋㅋ 점심으로 엄마의 유부초밥을 먹고 집에서 더 밍기적거리다 나오고 싶었지만연휴라서 공항가는 길과 공항이 복잡하다길래 오후 2시경에 집을 나섰다. 카운터에서 수속을 하려는데 일행인데도 나만 모닝캄이라 체크인 자체를 따로 하게 되었다.모닝캄 회원 아닌 사람은 아예 직원이 모닝캄 카운터 입구에서부터 막아버린다.(짐 들어주러 들어오는 것도 안된다고 직원이 대신 러기지를 들어주었다 ㅎㅎ)보딩 존도 달라서 (난 1 넌 2) 탑승도 따로 해야하고 ㅋㅋ 데킬라와 맥주 놓고 눈은 왜 감은겨?? 롱위켄드라 공항이용객이 많아 복잡하니 라운지 이용 못할 수도 있다는 메세지가 와서 걱정했는데다행히 오후엔 공항이 예상보다 바쁘지 않아 라운지에.. 2025. 5. 31. '25 Miscellaneous 잡다하게 올리는 사진들. 봄에는 명이나물.울릉도에서 주문한 명이나물 1kg 으로 명이나물장아찌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씻어 물기 뺀 명이에 간장, 설탕, 소주, 식초를 끓여 붓고 눌러준뒤 3일 뒤의 모습.3일 후에 장아찌 국물만 따로 끓여 식힌 뒤 다시 부어주었다. 한달 뒤에 완성된 장아찌는 사먹는 명이나물장아찌와 같은 맛이라 너무 신기했다.비행기 태워 집에 잘 가져와서 맛있게 먹는 중. 역시 봄나물인 두릅.뉴스에서는 두릅 가격이 떨어졌다는데 실제 마트에 가보면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쌉쌀한 두릅을 다듬어서 데쳐서 초고추장 찍어먹었다. 나의 최애 오이소박이. 무슨 말이 필요하랴. 저녁으로 먹었던 돼지불고기. 실컷 먹고도 또 먹고싶은 물만두.여기서는 같은 제품을 못찾겠다. 디저트 크레이빙을 그럭저.. 2025. 5. 30. '25 두껍삼 역삼점 지난번 경험이 좋아서 다시 찾은 두껍삼 역삼점.맛있는건 같이 먹어야지 ^^ 점심특선인 두껍삼 정식으로 주문했다.저번에는 19000원이었던 두껍삼정식이 2만원이 되었다.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고기질이 참 좋다.또한 고기도 직원이 구워주기 때문에 편안하게 기다리다 먹으면 되니 좋다.다만 우리 테이블 맡은 직원이 외국인이라 의사소통이 조금 힘들었다. 아삭한 콩나물파절임. 점심특선에 포함된 된장찌개 맛도 좋다. 조금 부족한듯 싶어서 추가로 삼겹살을 주문했는데 생각해보니 삼겹살 일인분 가격과 두껍삼정식 가격이 동일해서 약간 억울했음 ㅎㅎ 마지막까지 먹방이네 ㅎㅎ열흘동안 돼지를 너무 많이 먹은거 아닌가 몰라 ㅋㅋ 2025. 5. 30. '25 대나무골 일년에 한번 짧게는 6개월에 한번은 오게되는 대나무골. 한시간 30분의 식사시간 제한이 있고 평일 점심은 모임으로 시끄럽고 복잡하지만음식들은 맛있고 점심특선인 대나무정식 가격(3만원) 또한 만족스러운 곳이다. 키위막걸리와 녹두죽을 시작으로 음식들이 정신없이 나오기 시작한다. 주말 점심은 상대적으로 조용해서 좋긴 한데주말에는 키위막걸리가 나오지 않으니 평일이 좋은건가 ㅎㅎ 탕평채. 야채샐러드. 해파리냉채. 연근무침. 우엉잡채. 불고기. 북어구이. 전유화. 동파육. 소고기 찹쌀구이. 찌개와 진지. 대나무통밥. 후식으로 식혜까지 나오면 정신없이 휘몰아치던(?) 대나무 정식 식사가 끝이 난다. 정말 한결같은 플레이팅과 음식들 ㅎㅎ여전히 인기가 좋으니 굳이 시간과 정성들여 새로운 메뉴를 .. 2025. 5. 30. '25 Tacoria @ Paramus (NJ) - Tacos, Mexican 요즘 어딜가나 쉽게 마주치는 Tacoria. 입구의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계산한뒤 페이저를 받아 자리잡고 기다리는 중.탁 트인 내부는 시원스러워보이기도 하고 실제 겨울에는 외풍이 심해서 춥다. 특히 입구쪽은 으으... 오픈키친 옆에 소스들이 모여있는 선반이 있고 반대편엔 음료 스테이션이 있다. 스테이크 타코.고기맛도 괜찮고 무척 푸짐하다. 닭고기가 들어간 나초.실내가 추워 기껏 녹였던 치즈가 그대로 굳어버린 점이 아쉬웠다. 갈때마다 빼놓지 않고 주문하는 스트릿 콘. 또띠야칩을 종류별로 가져온 소스에 찍어 맛보는 중.칩이 맛있어서 나초보다는 칩앤살사나 칩앤과카몰리가 더 맘에 든다. 2025. 5. 30. '25 Gramercy Tavern (NYC) - American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 줄서서 입장한 Gramercy Tavern.흰색테이블이 있는 곳은 다이닝룸이다. 언제부터였을까. 태번에서 식사하는 것조차 예약을 하지 않으면 불가능하게 된게.바는 예약이 필요없고 호스트 거칠 필요없이 바로 들어가서 앉으면 된다. 대부분의 식재료는 근처 유니언스퀘어마켓에서 조달하기에제철 야채로 만든 음식들이 대부분이다. 에스프레소 무알콜 음료가 맛있었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꾸며져있는데 역시 예약이 필요하다.좌석의 일정부분은 예약없이 워크인이 가능하지만그 역시 일찍 오지 않으면 기다려야 하니 예약하고 오는게 가장 확실하다. 주문을 한 뒤 로즈마리가 들어간 따끈따끈한 빵이 나오고. 비트 샐러드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하필 둘다 하얀 옷을 입고 있어서 ㅎㅎ가장 많이들 시키는 Ever.. 2025. 5. 29. '25 신승반점 x 2 @ 현대디큐브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장염으로 일주일 고생한 뒤 첫 외식은 신승반점이었다 ㅋㅋ 일주일만의 기름진 음식이라 조심조심 먹었던 탕수육은 참 맛있었다 ^^;;양껏 먹지 못함이 안타까울뿐. 신승반점은 유니짜장이 유명하다는데 나는 간짜장이 더 좋아서 간짜장으로 주문. 헬파이어 같은 짬뽕 ㅋㅋ후추양만 조금 줄여도 더 좋을거 같은데 먹을때마다 들어간 후추양이 다르니 매번 맛이 들쭉날쭉하다..... 다시 찾은 신승반점. 늘 그렇듯이 탕수육을 주문하고.그때와 다르게 맛있게 마음껏 먹었다 ㅋㅋ 오이 싫어하는 사람을 위해 비비기 전에 오이를 제거한 뒤 간짜장도 맛있게 먹었다. 이번엔 추후양이 적당해서 맛있었다. 5월 말까지라고 하니 다음엔 어디로 가나. 2025. 5. 29. '25 노량진수산시장에서 꽃게 너무 오랜만에 와본 노량진 수산시장.생각해보면 현대식(?)으로 바뀐 이후에는 처음 찾는 것 같다. 꽃게철이라 꽃게 사러 왔다.어릴적 엄마 따라 온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상한 꽃게로 몰래 바꿔치는 상인을 경험한 기억이 남아있는 곳이기도 하다.아직도 그런 일들이 생기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찾은 수산시장의 정돈된 모습이 인상 깊었다. 미국에서는 자주보지 못하는 풍경이라 더욱 인상적이었다.씨애틀의 Pike Place Market 이후로 해산물 가득한 시장은 오랜만인듯. 4월이니 살아있는 꽃게로, 알이 가득찬 암꽃게로 고른다.대형 사이즈로 먹고 싶었는데 그건 찜해서 먹고 찌개는 적당한 사이즈로 가져가라는 상인의 말에 쭈그러듬 ㅋㅋ하긴 올드베이시즈닝 뿌려서 쪄먹으면 정말 맛있을거 같긴 하다.요즘 메릴랜드 블.. 2025. 5. 28. '25 청목 @ 이천 이천 쌀밥집 청목.가격은 6개월 전과 동일했다. 조금 일찍 도착했나 싶은데 관광버스에서 쏟아져 나오는 사람들을 보니 놀랍다.100명이 넘는 단체가 있어서 3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했지만가장 안쪽의 넓은 테이블에 자리잡고 기다리니 괜찮았다. 서울에서 생각나는 음식점에 빠지지 않고 청목이 들어가는 걸 보면 정말 진심인듯.넓은 테이블이라 한적하고 좋았다.5인이라 3인 2인 붙여놓으니 엄청 푸짐해 보인다. 2인상만 찍은 사진.나물들도 맛있고 조기는 너무 작았지만 모든 음식이 다 맛있어서 과식할 수 밖에 없는 상황 ㅋㅋ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길 건너편의 스타벅스에서 카라멜 마끼아또로 입가심하니 더욱더 만족스럽네 ^^;;이상하게도 한식을 먹고나면 달달한 커피가 땡긴단 말야. 2025. 5. 28. '25 London Bagel Museum @ 더현대서울 더현대서울의 식품관으로 내려왔다.우리의 시선을 잡아끄는 여러개의 음식점들 중에 하나였던 London Bagel Museum. 안국동에서 어마어마하게 늘어선 줄도 봤었고 잠실 역시 웨이팅이 어마무시했는데저번에 왔을때와 다르게 이날은 비교적 한가했다.그래. 줄을 서려면 이런 날 해야지 ^^; 캐치테이블 코드 스캔해서 웨이팅 리스트에 올려놓고 (테이크아웃은 26번째였다)주변 돌아다니며 구경하고 있었더니 우리 차례가 왔다.우리 들어갈때즈음엔 줄이 길어져서 흐뭇(?)했음 ㅎㅎ 대체 베이글과 런던이 뭔 관계인지 이해가 안갔는데 막상 들어와봐도 모르겠다.그냥 컨셉인거 같긴한데 굳이 왜 이런 컨셉을?? 드디어 그 유명한 런던베이글뮤지움의 베이글을 보게 되었는데무슨 베이글이 이리도 반짝거리고 요란한지 베이글이라기보.. 2025. 5. 26. 이전 1 2 3 4 ··· 1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