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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ibbean Cruise/2013 Royal Princess (Eastern)

'13 Royal Princess (Day 7) - Culinary Demonstration & Galley Tour

by fairyhee 2014. 3. 6.


Royal Princess Itinerary (Eastern Caribbean)

Port Everglades, FL - Princess Cays, Bahamas - At Sea - St. Thomas, USVI - St. Maarten, Netherlands Antilles - At Sea - At Sea - Port Everglades, FL


December 21, 2013

Day 7 At Sea




배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에 있는 Culinary Demonstration. 

지난 일주일동안 승객들의 먹거리를 책임지던 Executive Chef 의 요리강좌(?)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다.

프린세스 극장에서 크루즈 디렉터 샘이 나와 쉐프를 소개하는 중.




영국출신 쉐프 Shaun Candon 과 이탈리안 출신 총지배인인 Fabio Marcotti 이 함께 진행을 했다.

맛있는 음식 냄새가 극장 전체에 퍼지는 시간.




패이스트리 쉐프가 나와서 티라미수 만드는 법을 즉석에서 보여주고.




바쁜 시간을 쪼개 크루들이 Mariachi 마리아치 를 불러주었다. ㅋㅋ



 

그리고 Culinary Demonstration 의 하일라이트인 Galley 갤리 투어.

극장에서 나와 크루의 안내를 받으며 다이닝룸으로 들어가는 중이다.




다이닝룸에서 먹는 모든 음식들은 이곳에서 준비되어 나온다.

일반커피, 커피카드를 사용하는 스페셜티 커피, 쥬스 등을 서빙할 수 있는 음료 스테이션.




디저트 준비가 한창인 쿡들.




미리 만들어진 케잌들은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고.




무엇보다도 너무너무 깨끗한 환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아직 식사시간이 아니라 비어있지만 어찌 이리도 깔끔할 수 있는지.




청결한 위생상태가 아니면 갇힌 배 안에서 큰 문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언제나 청결함을 유지해야 한다.




곧 있을 점심 시간을 위해 샐러드 준비가 한창이고.




슈림프 칵테일은 이미 준비 완료이다.




흠...점심 메뉴에 훈제연어가 있나보네.




음식의 프리젠테이션을 돕기 위한 사진들이 한쪽 벽에 붙어있고




너무 깨끗해서 다소 재미없기까지 한 ㅋㅋ 갤리의 모습.




허걱~ 이게 다 껍질 깐 감자들.




경각심을 일깨우는 표지.

이곳에 총책임자인 쉐프의 사무실도 있다.




와인셀러에 전시되어 있는 와인들 말고 실제 서빙되는 와인병들도 차곡차곡 쌓여있고.

냉장고에는 차게 서빙되는 주류 종류와 칵테일 재료들이 보관되어 있었다.




마지막에는 쉐프의 사인이 담긴 프린세스 요리책을 받을 수도 있다.

물론 공짜는 아니지만 ^^;;

촉촉하고 츄이한 오트밀 쿠키 땜시 살까말까 잠시 망설였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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