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난 김에 SeaWalk 사진들만 모아 보았다.
배의 선체에서 28 피트 바다쪽으로 튀어나온 SeaWalk 은 로얄 프린세스가 처음으로 시도했다고 한다.
마치 바다 위에 떠있는 것같은 느낌을 준다고 해서 SeaWalk 이라 이름붙였다고 한다.
바닥이 유리라서 걸어가면 밑바닥이 훤히 들여다보인다.
배 안쪽의 풀사이드에서 찍은 사진.
유리아래로 내려다보이는 구명보트와 포트.
통유리였다면 난 여기 못지나다녔을거다 ㅎㅎ
항해 중에는 바다가 내려다보이고.
신기한 건 여기서 뛰는 사람은 없더라는 ㅎㅎ
SeaView Bar 에 앉아서 한잔 할 수도 있다.
어린 아이도 잘만 걸어다니는데
난 꼭 옆에 있는 레일을 잡고 걸어야만 안정감을 느끼니 나 어디 아픈건가 ㅡ.ㅡ
이 정도가 무섭다면 난 로얄 캐러비안의 Quantum of the Seas 의 North Star 는 다 탔네.
아닌가 차라리 그건 바닥이 유리가 아니니 괜찮을지도.
저녁이 되면 불이 들어오고.
마치 우주 터널을 걸어가는 느낌.
오히려 이때가 아무것도 안보여서 덜 무섭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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