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veryday in NY, NJ, CT609 [NY] '08 Yankee Stadium(The Final Season) 일요일에 찾은 Yankee Stadium. 올 시즌 6번째 경기이다. 비교적 일찍 찾아서 붐비진 않았으나, 주차료를 보니 입이 떡 벌어진다. 우씨....17불. -.- 작년보다 또 올랐다. 3년뒤면 주차비가 30불이 넘을거라더니 헛소리가 아닌듯. 올해로 기존의 양키구장은 문을 닫고 내년부터는 새로운 구장에서 새로운 시즌이 시작된다. 그래서 올해 올스타 게임은 이곳에서 열리게 된다. 언제나 같은 자리. ^^; 조세핀이 계속해서 시즌티켓을 구입해야 할텐데... 토요일과는 달리 날씨가 우중충하다. 4월이라 낮경기를 택해서 왔는데도 후회막심. 기온도 높지 않은데다(9도 정도) 바람까지 세게 불어 너무 추웠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 두꺼운 겉옷과 담요를 들고 야구장을 찾은 팬들. 배팅 프랙티스가 끝나고 야구장을 .. 2011. 8. 12. 따뜻한 봄날 따뜻한 봄날 오후 맨하탄의 Cafe Lalo에 들렀다. 시원한게 생각나 주문한 아이스커피와 라떼. 새로운 머리스타일로 한컷. 2008.04.07 posting 2011. 8. 12. [NY/NJ] '08 ECAC Hockey 총정리 '07-08 ECAC Hockey 시즌이 끝난지가 백만년이 넘었는데 이제서야 올리다니..^^;;;; 어쨌거나 겨울동안 무척이나 즐거웠다. 벌써부터 시원한 아이스링크가 그리우니.... Yale에서 열린 Yale vs RPI 시즌 마지막 홈경기. 올해의 다크호스 Princeton. 프린스턴의 Erik Pridham. 작년 여름 현석의 인턴이었다. ^^;; 보기드문 귀공자여서 회사의 많은 여인네들이 매일같이 에릭을 보러 왔었는데, 인턴이 끝나고 무척 아쉬워했다는 후문이. ㅋㅋ 내가 생각해도 미국와서 이만큼 생긴 남자 못본듯.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프린스턴의 밴드. 할로윈 오렌지 재킷도 흥미롭지만, 이들을 보고있노라면 시간 가는줄 모른다. 차마 보아줄 수 없어 제발 참아줬으면 하는 발랑 까진 예일밴드. 차마 들.. 2011. 8. 12. [NY] Mohonk 가는 길 주말에 찾은 Mohonk 가는 길은 이랬다. -.- 올 겨울은 눈이 많이 오더라도 다음날 따뜻한 날씨와 함께 비가 내리는 바람에 쌓여있는 눈을 제대로 볼 수 없어 북쪽으로 올라가면 눈을 볼 수 있을까 해서 갔는데 이럴수가... 도로가 봉쇄되어 많은 사람들이 근처에 주차를 하고 구경(?) 가길래 우리도 뭔일인가 하고 따라가봄. Mt. Minnewaska 가는 길도 막히고. 멀리 우리가 종종 찾던 farmer's market도 물에 잠긴듯. 매서운 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씨에 아랑곳않고 보트를 타는 사람들이라니... Mohonk House 가는 길. 물에 잠겨 도로가 보이질 않는다. 여기가 이렇게 지대가 낮은 곳이었나. 아..추워.... 그나마 남아있는 도로와 수면의 높이가 거의 같다. 도로가 막힌 곳에 De.. 2011. 8. 12. '08 Met에서 찍은 사진 2008.02.16 posting 2011. 8. 12. [NY] Metropolitan Museum 대략 10년의 공사 끝에 마침내 전체 모습을 드러낸 Metropolitan Museum에 다녀오다. 생각해보니, 아직까지 Met에 대해 올린 적이 없는거 같다. 세상에나~ 아마도 자주 드나들면서도 박물관의 특성상 사진 찍는게 한정되어 있고, 정신없이 돌아다니다보면 카메라 꺼내는게 귀찮아서이기도 한듯. Metropolitan Museum을 줄여서 Met이라고도 하는데, 뉴욕에는 3대 Met이 있다. Metropolitan Museum, Metropolitan Opera 그리고 야구팀인 Mets. 3대 Met은 뉴욕씨티의 엘로우캡 시험에도 나올 정도라 하니 알아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 윗층에서 바라본 입구의 모습. 입구에 들어서면 가방검사를 하는 곳이 있고 그리고 나면 중앙로비에 들어서게 된다. 밖은.. 2011. 8. 12. [CT] New Haven의 넘버원 핏자집 집에서 75마일 정도 떨어진 New Haven의 Yale Univ.에 아이스하키 보러 다녀왔다. ㅎㅎ 어쩐 일인지 하나도 막히지 않아 1시간 30분 만에 쌩~하고 도착한 케네티컷의 New Haven. 늘상 아이스링크에서 파는 핫도그와 프렛즐 등만 먹었는데, 모처럼 시간이 여유로우니 로컬에서 유명한 곳을 가봐야겠지. 그래서 찾은 곳은 예전에 리차드에게서 추천받은, 그리고 케네티컷의 Zagat에서 1위를 차지한 핏자집 Frank PEPE. 4시가 조금 넘은 시각인데, 저렇게 밖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매번 올때마다 저런 풍경 때문에 경기시작시간에 늦을까 아쉬움에 뒤돌아서야했는데, 이번엔 우리도 저 대열에 껴보기로 했다. 또다른 입구. 역시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는 중. 흥미로운 점은 같은 레스토랑인데.. 2011. 8. 12. 갑자기 뭔 일이람~ 어제밤 잠자리에서 인터넷을 뒤적거리다 경악... 하루 사이에 내 블로그 방문자가 만오천명이 넘다니... 전혀 기쁘지 않았다. 이건 오랜 인터넷 사용의 경험에서 나온 뭔.가. 문제가 생긴거란 사실이었다. 아....자려는데 왠 날벼락이냐고. 지난밤 꿈 때문인가.... (꿈에서 크라운 한 이가 빠지고(이거 흉몽이라던데) 그런 다음 금방 다시 치과의사가 와서 크라운을 씌워주었다. -.- 아마도 치과에서 정기첵업 오라고 연락이 와서 그런거 같긴 한데 그런 꿈 꾸고 기분이 좋을턱이 있나....) 다시 블로그 이야기로 돌아가... 내 블로그를 자기들 낙서장인지 놀이터로 착각하는 찌질이들이 신경을 건드려 놓았다. 답글 다 지우고 게시판 레벨을 변경하였지만 이 찜찜한 기분. 언제까지 게시판 레벨을 이 상태로 유지할 수도.. 2011. 8. 12. '07 X-mas tree 올해는 좀더 부지런히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다. ^^ 해마다 크리스마스 다음날 몇개씩 오나먼트를 싼 값에 구입했더니, 이제 제법 많아졌다. 해마다 실력이 느는것 같다. :) 근데 아직도 제대로 된 트리탑(tree top)을 구하질 못했다. 올해도 그냥 넘겨야 하나... 어두워진 후 찍은 모습. 2007.12.08 posting 2011. 8. 12. 미스터 모리모토와 함께.. 보스턴 출장가는 중 뉴욕으로 들러준 성옥이와 함께 한 저녁. 갑자기 연락이 오는 바람에 전날 겨우겨우 예약할 수 있었던 Morimoto. 사실은 Spice market이나 Gramercy Tavern으로 하고 싶었으나, 꿈이 너무 통통했지. -.- 모리모토도 겨우 한건데.. 암튼, 잘 마시고 잘 먹고 잘 노는 와중.... Morimoto가 어떤 인물이냐에 대해 성옥이에 설명하던 중........저 멀리 얼굴을 보인 Mr. Morimoto!!!!! 오...그가 직접 음식을 준비하다니!!!! 역시 주말 저녁엔 이 곳에 있다는 말이 사실이었어.. 멀리서 땡겨서 한컷~! 하지만 만족스럽지 못한듯 우리의 현석 또 한장 더 가깝게 땡기고.. 땡기는 걸로 만족못하고 결국엔 자리에서 일어나 ㅎㅎ 조금더 가까이 다다가 .. 2011. 8. 12. [NJ] Fire at Main St. 지난 목요일 밤 9시 40분경 Fort Lee Center Ave. 주변의 Main St.에 위치한 베이글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원인은 아직까지도 조사중이라 하고, 화재는 베이글집 천장에서 시작이 되었다고 한다. 춥고 바람이 심하게 불던 날이라서 그런지 한번 붙기 시작한 불은 쉽사리 꺼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주변 5개의 타운의 소방차가 총 동원 100명 이상의 소방관이 화재를 진압하려 했으나 결국 다음날 아침까지 거의 8시간의 시간이 지난 뒤에야 점포 세개를 모두 태우고 주변 건물에 water damage와 구조적 데미지를 남긴채 진압이 되었다. 두명의 소방관이 유독가스로 인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도 사상자는 없다고 한다. 꽤 큰 화재여서 로컬 뉴스 뿐만 아니라 제법 큰 언론기관에서도 다룰 정도.. 2011. 8. 12. [CT] Ice Hockey (Quinnipiac Univ.) 추운 토요일 오후 끔찍한 95번 도로를 3시간여 달린 끝에 도착한 곳은 Connecticut의 Quinnipiac University에 있는 완공한지 2년밖에 안된 크고 깨끗한 TD BankNorth Sport Center였다. 이미 시작한 College Men's Ice Hockey. 아이스 하키를 보기 위해 예일로 갈까, 프린스턴으로 갈까, RPI는 너무 멀어 안갈거고 뭐 그러다가 새로 지은 아이스링크가 궁금해 예일 근처의 퀴니피악(Quinnipiac Univ.)으로 결정. Quinnipiac Univ.는 poll(설문조사)를 빼고선 그닥 특이할게 없는 학교. 주변의 학교들에 비해 역사도 짧고 그렇다고 특별한 전공이 우수한 것도 아니고 그냥 미국의 일반 대학교라 생각하면 되겠다. 경기시작시간은 저녁 .. 2011. 8. 12.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