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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eryday in NY, NJ, CT609

아...다 귀찮아~ 이럼 안되는데.... 뭔가 올려야 하는데....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사진들이 울고 있는데.... 난.... 꼼짝도 하기 싫다. -.- 어이....사진들.. 좀 기다리셔.... 거실에 널려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부터 장식하고... 아...고구마 피자 먹고싶다. (아직도 파나?) 오늘 저녁은 코스코 핏자????? (또 영양가 없는거 먹는다고 혼나려나.....ㅋㅋ) 땡스기빙때 얻어온 음식들이 이젠 없는데.. 2007.11.28 posting 2011. 8. 12.
딱 걸렸어~!!! 현장포착~ 테라스 방황. 어디선가 물고온 도토리. 화분을 두발로 흙을 파더니 도토리를 묻었음. 다시 두발로 마구 흙을 덮고 나서 두발로 다다다다~~를 연발하며 땅을 단단하게 만들었다. -.- 결국 도토리를 묻는 것이 확인. 며칠 후 깻잎을 모두 뽑고 흙을 정리하던 차 그날 묻고 간 도토리가 발견되었음. 화분 속에 보이는 꼬리. 아직 고추는 계속 열리길래 그냥 뒀는데, 아마도 저기에 묻혀있는 도토리 숫자도 꽤 될듯함. 볼일 보고 나서 마치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태연한 저 자세. 바보같으니라구....땅하고 화분 구분도 못하니....쯧쯧.... 2007.11.08 posting 2011. 8. 12.
[NY] 브룩클린에서 맨하탄 바라보기 브룩클린 브릿지 건너자마자 우리가 사랑해마지않는 River Cafe와 Brooklyn Ice cream Factory가 있는 이곳에서 바라본 맨하탄 야경.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 야경을 즐기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 넘실거리는 허드슨 강 저편에 위치한 맨하탄. 역시 맨하탄은 밤에 보는 것이 예쁘다. 불을 밝힌 브룩클린 브릿지. 음...이건 낮에 보는 게 더 예쁠지도 모르겠군. 브룩클린 브릿지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River Cafe. 언제 또 가지? 여름날밤 리버카페에서 즐기는 디저트와 커피는 또다른 맛이다. 한사람당 미니멈이 정해져있단게 흠이긴 하지만. 수상택시가 도착해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고. Bargemusic이 끝이 났다. 예전에 barge ship으로 쓰이던 배인데 저녁에 이곳을 출발해 음악회.. 2011. 8. 11.
[NJ] 할로윈(Halloween) at Clinton Place 이런게 있는 줄 알았다면 진작에 갔었을텐데, 4년이나 지나서야 알게 되다니 참... 뉴저지 핵켄색(Hackensack)의 Clinton Place에서 해마다 10월이면 열리는 할로윈 행사. 한 블락의 주택가 집들이 각자 앞마당을 할로윈분위기로 장식해 놓았다. 방송에서 듣고 하루는 갔다가 발견 못하고 할로윈 전날 발견했으나 너무 춥게 입고 나간탓에 구경 못하고 결국 할로윈 당일날 저녁 부랴부랴 갔던 곳. 각자 자신이 원하는 할로윈 커스튬을 입고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며 trick or treat!을 외치며 사탕이며 초콜렛을 받는 날이기도 하다. 보통 애들만 할로윈 커스튬을 입던데 이곳에는 애 어른 가릴거 없이 전부 독특한 의상들을 입고난 사람들로 넘쳐났으니, 정상적(?)으로 입은 사람은 우리밖에 없었다는. .. 2011. 8. 11.
[NJ] Great Adventure Six Flags(Halloween) Halloween이 지난 뒤 올리는 이 게으름이여..... 올 여름 사파리를 다녀온 이후 남은 티켓 정리 차원에서 Great Adventure를 삼주전에 다녀왔다. 이곳은 해마다 10월이면 할로윈 장식을 해놓아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 티켓이 총 4장이라 2장은 매표소에서 어느 커플한테 반값보다 싼 값에 팔아버리고(니들 땡잡은겨~)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섰으나....배가 고파 ㅋㅋ 먼저 민생고를 해결하기로. 한동안 안왔더니 그새 새로운 음식점들이 생겼다. Johnny Rockets도 그 중 하나. 맨날 이름도 없는 곳에서 맛없는 핫도그 비싼 돈 주고 먹기 아까웠는데, 쟈니라켓이 생기다니. 넘넘 반가운 마음에 주저않고 들어가 주문을 했다. 메뉴도 정해진 것 몇개만 있고. 치즈버거콤보로 2개.. 2011. 8. 11.
어떻게 키운건데~!!!! 한창 잘 자라던 테라스의 화단에 비상이 걸렸다. 아마도 Moth ball(한국말로 뭐다냐..갑자기 생각이 안난다)의 약효가 떨어졌는지, 최근에 다람쥐와 새들이 드나들기 시작하더니 이제 대대적인 침공(?)이 시작되었다. 깻잎 사이를 왔다리 갔다리 하는 것을 시작으로 새들은 호시탐탐 깻잎의 깨들을 노리고 있고 다람쥐는 흙을 파내기 시작. 흑....이눔아...그게 어떻게 키운 것들인데 니가 뒤집어 놓는단 말이냐. 얼른 깨들이 익어야 수확을 하지. 이젠 아예 대놓고 테라스에 넘어와서 도토리를 까먹는다. 아....생각났다. Moth ball.....좀약이지. ㅋㅋ 2007.10.26 posting 2011. 8. 11.
[NY] '07 Farmer's Market 몇년째 MohonkHouse를 내려오면서 혹은 Minnewaska lake를 내려오면서 빠지지 않고 하는 일은 근처의 Farmer's market에 들르는 것이다. 장식용 작은 호박. 변함없이 걸려있는 옥수수들. 사진 귀퉁이에 보이는 호박들 역시 장식용. 지멋대로 생긴 모양이 약간은 징그럽기도. 가을이 왔음을 알리며 할로윈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펌킨. 저 큰 펌킨을 어찌 들었을지. 아마도 눈코입 조각을 해줄듯하다. 우리는 앙증맞은(?) 사이즈로 하나를 들고. ^^ 계산하기 기다리는 동안 주변을 둘러보았다. 많은 양이 팔리고 얼마 남지않은 국화들. 펌킨밭. 저 속에 들어가 원하는 펌킨을 직접 따올수도 있지만, 그 무거운걸 어찌 들고 오라고. -.- 이미 따놓은 것중에 맘에 드는 모양을 고름. 엄청 큰 펌.. 2011. 8. 11.
[NY] '07 Mohonk House 아..올해는 Mohonk House에 넘 자주 가는거 같다. 벌써 세번째라니. 단풍보자는 일념하에 이미 2주동안의 예약이 다 차있음에도 불구, 매일같이 아침마다 전화해 캔슬된거 잡느라 애썼더니 결국 전날 예약을 하고야 말았지. 입구에서 예약확인하는 동안 일일패스주차장에는 벌써 차들로 가득하다. 일일패스는 차를 입구에 세워두고 등산하는 이들을 위한 것으로 아침부터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산장에서 점심을 먹을 수도 없고, 산장출입은 제한된다. 입구를 지나 올라가니 보이기 시작하는 Mohonk House. 자..거의 다왔다. 우리는 3불 더 내고 발렛 파킹을. 차에서 내리니 오돌오돌~ 무척이나 춥다. -.- 이런 날 등산이라니. 이날 50주년 결혼기념식이 있어서 더욱 분주했다. 실내는 가을분위기가 물씬 풍.. 2011. 8. 11.
Happy Birthday Mom~!!! 해피 버쓰데이 엄마~!! ^^* 2011. 8. 11.
[NY] '07 Yankee Stadium(vs Tigers) 주식시장이 하루종일 RED라 이날 야구장에 못갈 줄 알았는데, -.- 오후에 쑤~욱 하고 올라가 주는 바람에 부랴부랴 브롱스의 양키구장으로 부웅~~ 평소엔 그래도 시작시간(7:05 pm) 전에 도착해서 차가 많긴해도 그럭저럭 주차하는데 무리가 없었는데, 좀 늦었다고 이날은 pakring lot FULL !! -.- 돌고돌아 스테디움에서 몇블락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려보니 윽...14불이 아니라 28불이다. T.T 그래도 어째...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돌아갈 수도 없고. 눈물을 머금고 28불을 내고 파킹한뒤 부랴부랴 야구장으로 갔다. 오늘은 아주 중요한 경기. 와일드 카드를 놓고 디트로이트 타이거와 4연전이 있다. 버뜨~! 시작부터 좋지 않았던 오늘의 선발 마이크 무시나...1회에 그랜드 슬램을 맞아버렸으.. 2011. 8. 11.
[NJ] '07 Six Flags Wild Safari 연중행사의 하나인 Wild Safari. 올해는 Sarah & James와 함께 찾았다. 작년에 비해 동물들을 더 늘렸다고 했다. 매년 찍어봐도 현장에서 직접 보는 생생함과 달리 그넘이 그넘 같아 올해는 사진생략하려다 ^^ 우찌우찌해서 찍은 몇장만 올려본다. 타조...라 부르고 싶은데, 조금 종류가 다른 듯하다. 사파리를 돌다보니, 타조 비스무레하레 생기면서 조금씩 생긴게 다른 새들이 많이 보였다. 동물들의 이름이 적힌 사인이 곳곳에 위치하고 있긴 하지만, 그 사인 아래 얌전히 앉아있는 애들이 없으니 뭐가 뭔지 잘 모르겠고. 새끼 타조같다. 아마도 작년에 본 갓 태어난 새끼가 이만큼 큰거 같다. 꽃사슴 Bambi. 모래 목욕 중인 코끼리. 사진엔 없지만 주변에 코끼리들이 많았다. 주욱 지나오며 본 동물들.. 2011. 8. 11.
[NY] 회사 앞에서 여름날 오후 맨하탄으로 마중(?)을 나가다. 42가 Port Authority에서 55th & 6Ave.까지 20여분을 터벅터벅 걸어서 도착한 회사앞. 시원한 물병 하나 받아들고 잠시 숨고르기 중. 영화 Spiderman 3의 초반 무너지는 빌딩이 바로 이 건물. ^^* 로비에도 화단이 꾸며져있고 로비 앞에도 도심속의 작은 정원이다. 로비에서 나오면 양쪽으로 뿜어져나오는 분수. 이 앞에 걸터앉아 불량식품(?)을 사먹는 사람들도 있고 나처럼 기다리며 사람구경하는 이들도 있다. 길 건너편으로 보이는 풍경. 퇴근시간이라 사람들도 많고, 차들도 많고. 아...오늘 저녁은 또 어딜가서 뭘 먹을까...저쪽에 우리가 즐겨찾는 일본 라멘집이 있긴 하지만, 이런 더운 날 땀 빼긴 싫고. -.- 스시집에나 갈까.. 20분.. 2011.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