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veryday in NY, NJ, CT608 [NJ] '06 Holiday Light 올해도 어김없이 NJ PNC Art Center에서 열리는 Holiday Light(2005 Holiday Light)에 다녀왔다. 사진이 많아 사이즈를 줄였는데도 스크롤의 압박이...-.- 결론부터 말하면, 올해는 정말 대실망이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예쁘니 멋있니 대단하니 등등의 감탄사를 연발했었는데, 올해는 다 보고 나서 이게 다야????라는 의문을 남겼을 정도로 그저 그랬다. 15불이란 돈이 아까울 정도로 너무 심플하고 썰렁하기 그지없는 장식들이었다. 끝나고 나서도 끝났음을 한참동안 인정하지 못했다면 할말 다 한거지 모. 내년에 또 가야 할지......쪼~금 고민할 거 같은 예감. 2011. 8. 11. [NY] Christmas Tree at Rockefeller center 2006.12.07 posting 맨하탄 5번가(Fifth ave.)의 우측의 the Plaza (구 Hotel)을 지나면 본격적으로 명품스토어들이 줄지어 있는 화려한 fifth avenue를 만나게 된다. 땡스기빙 전날 찍은 사진인데, 벌써 그때부터 크리스마스 준비에 한창인 거리. 양쪽 건물의 사이에 설치한 눈꽃. 항상 지나칠때마다 떨어지면 어떻해...하는 불안함..:) 백화점인 Saks Fifth Avenue는 해마다 건물 벽에 이렇듯 장식을 한다. 일정시간마다 락카펠러 센터를 무대삼아 눈꽃쇼(?)를 열어 사람들이 몰리는 곳 중의 하나. Saks는 벌써 크리스마스 준비 완료인거 같은데 맞은편에 있는 락카펠러 센터는 아직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이 끝나지 않은 상태였는데.... Christmas Tree .. 2011. 8. 11. [NY] 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CIA) 2006.12.05 posting Upstate New York에 위치하고 있는 CIA는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 여러 요리사들을 많이 배출한 요리학교이다. 정식 대학 학위를 주는 곳이라서 교육기간이 3년 이상이라고 한다.프랑스의 Le Cordon Bleu와 함께 세계 요리학교의 양대산맥이라 말할 수 있다. 학교의 전경. 마치 성같이 으리으리한 이 곳에는 여러개의 키친이 있어 학생들의 수업이 이 곳에서 진행된다. Zagat에 올린 American Bounty Restaurant도 이 곳에 위치. 곳곳에 결려있는 깃발에는 여러나라 말로 새해인사가 올라와 있다. '근하신년'이라는 한국말도 있어서 어쩐지 기분 흐믓~ ^^ Anton Plaza. 학교의 전경사진과 같은 건물이다. 레스토랑들과 수업을 할 수 있는.. 2011. 8. 11. [NY] 지나가버린 가을 2006.11.10 posting 2주 전의 사진을 지금에서야 올리게 되네. 단풍을 제대로 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워하던 우리. 늘상 찾던 Minnewaska lake을 찾았다. 10월 말에 눈이라.....해마다 이맘때 이곳엔 눈이 내린다. 추워서 차 안에서 sun loof를 열었더니 차 안으로 내리는 눈. Visitor center가 있는 곳은 이렇듯 낙엽이 잔뜩 쌓여있는데, 산 정상에서는 눈이 내린다. 이미 떨어져버린 단풍이 아름다운 곳은 바로 이곳이다. 붉은 단풍은 보이지 않고 온통 노란 단풍 뿐인데도 예쁜 곳. 예전에 수동카메라 들고 이 곳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이날도 역시 사진을. 다른 점은 그냥 디지탈 카메라로 찍었다는 점. 모처럼 tripod를 꺼내어 둘이 함께 찍기도 하고. 아무도 관심을.. 2011. 8. 11. [NY] 가을풍경(farmer's market) 2006.10.26 posting Lake Mohonk을 지나 Lake Minnewaska로 가다보면 커다란 farmer's market을 만날 수 있다. 야채들이 아주 싼 값은 아니지만, 사고나서 후회해 본적이 없을만큼 좋은 품질의 과일과 야채를 만날 수 있어 근처에 올때마다 종종 들르는 곳. 특히 가을이면 엄청난 양의 pumpkin(펌킨)들을 만날 수 있는데, 아무래도 할로윈이 가까워지다 보니 펌킨을 찾는 이들도 많다. 올해는 이런저런 일로 늦게 이 곳을 찾아서인지 펌킨들이 많이 빠져나가고 없네. 작년엔 오즈의 마법사 캐릭터들이 있었는데, 올해에는 해골들로 할로윈 장식이 되어 있다. 이 펌킨들은 뚜껑(?)을 열고 속을 파내어 씨를 제거한 뒤 그림을 그려 조각칼로 파내면 훌륭한 할로윈 데코레이션으로 쓸.. 2011. 8. 11. [NY] Fall Foliage 06 흔히들 뉴욕의 가을이 아름답다고 한다. 아마도 그 뉴욕이란 Upstate New York을 말하는 거겠지. 왜 그럴까...생각해보면 아무래도 단풍은 노란단풍보다는 붉은 단풍이 예쁘기 마련인데, 동부쪽은 노란색과 붉은색의 단풍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하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문제는 그 아름다움을 차로 스쳐지나가며 자동디카로 찍기엔 한계가 있단 사실. 더욱이 붉은 빛깔은 카메라에 담기가 너무 힘들다. 모처럼 복잡한 렌즈 구조를 가진 구닥다리(?) 수동 카메라를 꺼내보라고 해야 할까.....^^; 이제 거의 단풍이 져가는 단계인데 마음이 급하네...ㅋㅋ 2011. 8. 11. [NY] Mohonk House(Fall Foliage 06) 2006.10.23 posting 해마다 찾아오는 가을인데도, 왜 항상 단풍구경에 설레이는지... 올해는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 중...Lake Minnewaska의 형제(?)호수인 Lake Mohonk에 가기로 했다. 그래..모처럼 돈내고 단풍구경 해보지 모.. 집에서 90마일정도 떨어진 Lake Mohonk으로 가는 길. 이미 단풍이 들어있다. 양옆으로 울긋불긋하게 물든 단풍. 구태여 멀리까지 가지 않아도 이렇듯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집앞만 보아도 노랗게 물든 나뭇잎들을 볼 수 있으니까. !(느낌표)가 있는 곳에 위치한 일식레스토랑 Mt. Fiji. 많은 눈이 내렸을때나 지금처럼 단풍시즌에 인기가 많은 곳이다. 단풍을 즐기며 먹는 점심식사가 아주 즐겁다고 한다. 맛은 모....좀 좋은 일식집이.. 2011. 8. 11. [food] 오늘의 아침 2006.10.18 posting 만사가 다 귀찮아 밥맛도 없지만.... 이 내가 밥맛이 없다니...말도 안되는 소리 같지만.... 어쨌거나 어수선한 탓에 아무것에도 의욕이 안생기는 상태. 그래도 사람이 올테니 뭔가 먹어야 할거구... 그래서 대충 준비한 아침. 식빵을 토스트해서 가운데에 치즈를 넣고 살짝 녹인 melted cheese sandwich. 모양이 삐뚤삐뚤..ㅋㅋ 그래도 맛은 좋다. Tea는 뭘 먹을까...하다가 얼마전 Costco에서 사온 레몬 한봉지로 만든 lemon tea로 결정. 작년에는 넘 써서 먹기 힘들었는데, 올해는 약간 새콤달콤한것이 맛있다. 아마도 꿀을 넣으면 쓴 맛이 더 나는거 같은데.... 모처럼 이쁜 잔을 꺼내다. 머그잔이 전부 dishwasher에 들어가 있어 어쩔 수.. 2011. 8. 11. 주말에 찍은 사진. 2006.10.18 posting Bodum에서... 현석회사 끌려가서 심심한 끝에 -.- 혼자놀기...... 많이 피곤해보인당...... 2011. 8. 11. Vanderbilt Museum에서...(인물사진) 차 안에서 셀프~ 진짜 가을 날씨였다. 전날까지 춥길래 반팔 스웨터 입었다가 더워서 땀 삐질삐질~ 여기 앉아바바......(현석) 햇빛이 넘 눈부시다... 오랜만에 둘이 찍어보네. ^^ 2011. 8. 11. [NY] Vanderbilt Museum in Long Island 2006.10.10 posting Long Island의 Vanderbilt Museum에 다녀오다. 밴더빌트(Cornelius Vnderbilt)는 선박과 철도(railroad) 자본가로서 카네기(철강), 락카펠러(오일)와 함께 그 시대를 주름잡던 자본가의 하나이다.(Newport, RI 참조) 롱아일랜드에 있는 Vanderbilt Museum은 Cornelius Vanderbilt의 손자인 William K. Vanderbilt의 맨션이었는데, 그의 사후, 뉴욕의 sulfok county에 도네이션을 해 현재 뮤지움과 플래네타리움으로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윌리엄 밴터빌트는 뉴포트의 Marble House를 소유하고 있던 사람이다. 입구에 들어서니 보이는 독수리상. 마치 어디선가 많이 본듯했다 .. 2011. 8. 11. [NY] '06 두번째 애플피킹 2006.10.10 posting 화창한 가을날 넓디넓은 사과밭이 우리를 부르기에 저번 apple picking에 이어 두번째로 애플피킹을 떠나다. 가을단풍도 계획을 해야겠기에 북쪽으로 올라가며 주변의 단풍들도 살펴보고. 아직은 때가 아닌듯하다. 일주나 이주일 정도 뒤면 피크가 될거 같은데.... 저번에 갔을때와는 달리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 이날 딸 수 있는 사과는 Empire(엠파이어)와 Red Delicious(레드딜리셔스). 그외에도 이미 익어버린 맥킨토시(Macintosh)와 조나골드(Jonagold), 코트랜드(Cortland), 그리닝(Greening) 등을 딸 수 있었다. 총 14가지 품종의 사과가 있다고 한다. 가도가도 끝이 없는 사과밭. 넓은 사과밭이라 다행스럽게도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2011. 8. 11.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