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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hroom Remodeling (5) 천장 프레임 설치 2006.10.18 posting 하루종일 뚝딱거리더니 천장에 빔을 박았다. 오늘은 천장을 만들고 불을 달거라고 함. 근데 나가서 왜 안돌아 오는겨??????? 2011. 8. 11.
Bathroom Remodeling (4) 플러머 오다 2006.10.18 posting Condo에서 불러준 plumer가 와서 플러밍 교체. 그거까지는 좋은데, 저게 물이 안새는거라고???????? 이래도 수퍼가 안새는거라 말하니, 정말 할말 없다. 알고보니 그 플러머도 라이센스 없더구만. 그 마스터가 라이센스가 있는거지 이 넘은 어패런티스였으니.....그러면서 라이센스 있다고 뻥을 쳐??? 우선은 공사 중이니 참고 있겠지만, 배쓰룸 공사 끝나기만 해봐라. 가만히 안둔다. 2011. 8. 11.
Batheroom Remodeling (3) 파이프교체 2006.10.09 posting 카트에 산소탱크같은걸 싣고 오더니...이게 산소용접기였던거 같다. 하루종일 뭔가 하는듯 싶더니... 샤워밸브가 달려있던 곳의 파이프 전부를 교체했다. 콘도에서 플러머를 보내줘서 나머지 파이프를 교체하고 나면 벽을 다시 세우고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예정. 근데............ 플러머가 안온다......... -.- 2011. 8. 11.
Bathroom Remodeling (2) leaking 2006.10.07 posting 아...공사가 너무 더디다. 그래도 한가지 다행인건, 샤워밸브를 설치한뒤 물이 떨어지는 지점을 발견한 것이다. 샤워꼭지 뒤의 벽을 뜯으니 파이프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는 것이 보였다. (빨간화살표) 그 물방울이 떨어져 아래쪽에 물자국을 남겨놓았고. 윗층에서 새는 물이라 한다. 수퍼 제임스한테 보여주려고 불렀더니 이 자식..오늘 나오지도 않았네. 뇌물까지 먹였는데, 어딜 간거야... 하얗고 파란게 물이 새어나온 자국이라 한다. 물 속의 석회질이 쌓인거 같네. 어쨌거나, 이 곳을 교체해야 한다. 다행스럽게도 윗집에서 내려오는 물이지만, 우리집 쪽에서 고칠 수가 있는거 같다. 이게 끝나야 다른걸 진행할 수 있는데.. 2011. 8. 11.
Bathroom Remodeling (1) Gut Out 2006.10.04 posting 생전 안해본 배쓰룸 공사를 위한 첫번째는 재료 준비. -.- 짧은 시간동안 Expo와 HomeDepot를 얼마나 들락거렸던가... 홈디포 직원이 추천해준 Kohler 브랜드로 toilet(변기) 마련. Kohler 는 대중에게 인기가 좋은 브랜드이다. 값이 조금 세기 때문에 망설였었는데, 홈디포 직원이 추천해 준 이 토일렛은 값도 American Standard 브랜드보다 비싸지도 않으면서 게다가 현재 세일 중이라 냉큼 집어옴. 토일렛을 보러 다니면서 물탱크와 앉는 보울이 분리되어 있단 사실을 첨으로 알게 됨. 즉 변기가 두개의 부분을 하나로 붙여 사용하는 거란 걸 알고 얼마나 신기했던지..-.- Tiles. 대부분의 타일들은 주문을 해야 한다. 게다가 주문제작이라 쓰고.. 2011. 8. 11.
[NY] '06 MLB Yankee Stadium 2006.09.30 posting Yankee Stadium. Parking Fee 13$. 몇년 전 10$이었는데.... 4월의 야구장은 너무 추웠다.... 경기 중반 YMCA Time. Batting Practice. 일찍와서 기념품으로 양키 모자를 받다. 경기 중 쏟아져내린 폭우. 관중들이 전부 지붕이 있는 꼭대기로 올라간다. 비로부터 경기장을 보호하기 위해 덮개가 등장하고.. 마운드와 내야를 완전히 덮었다. 이날 경기는 비로 중단. 우산들고 마냥 즐거웠던 시간. Yankee Stadium의 전경. 로고가 찍힌 설탕. ㅋㅋ 긴 부상 끝에 돌아온 히데끼 마쓰이. 돌아온 후 더욱 펄펄 나는 중. 올해 마지막으로 Yankee Stadium을 찾은 날. 스카우터들이 메이저리그 사상 최고의 라인업(line .. 2011. 8. 11.
[NY] 가수 Usher 브로드웨이에 오다 2006.09.30 posting 몇주전이었던가...뮤지컬 Chicago(시카고)를 하는 엠베서더 씨어터 앞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무슨 일인가 싶었더니 가수 Usher(어셔)가 뮤지컬에 출연해서 그렇듯 사람들이 모여있던 것이었다. 공연이 끝나고 나올 시간이었던거지. 게다가 알고보니, 그날이 그의 첫 공연날이었던거다. 극장 앞에 세워둔 그의 팬시한 노란색 차가 보이고 그가 나오길 기다리는 사람들....그래서 어..우리도 어셔가 공연할때 시카고 봐야 하는거 아냐??라고 생각하기도.. 와...이게 얼마짜리 차야. 달리면서 찍어서 제대로 나오진 않았지만, 다음날 신문에 우리가 찍은 것과 똑같은 사진이 나온걸 보니 기분이 어쩐지 흐뭇~ ㅋㅋ 결국 기자들과 똑같은 시각에 사진을 찍은 셈이 되었으니. 어쨌거나, 13.. 2011. 8. 11.
[NY] Broadway Musical 'the Lion King' 2006.09.30 posting 브로드웨이 뮤지컬 'the Lion King'(라이온킹)을 보다. 조만간 오픈하는 메리포핀스 때문에 뉴암스텔담 시어터에서 Minskoff Theatre로 옮긴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뉴암스텔담 시어터는 디즈니에서 라이온킹을 공연하기 위해 새로 리모델링 한 극장이라 거기서 봤으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겠지. 여전히 많은 이들이 찾는 뮤지컬이라 일찌감치 티켓을 예약하지 않으면 보기가 힘들다. 또한 할인티켓은 아직 나오지 않고있고. 우리도 한달 전쯤 티켓을 구입했는데, 유태인 휴일 전날이라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쥬이시 할러데이 전날과 당일날 브로드웨이 티켓을 구하기가 쉽다. ^^; 참고로 맨하탄 교통 상황도 이런 날들은 상대적으로 한가. 저녁.. 2011. 8. 11.
[food] 김밥과 말많은 시금치 2006.09.30 posting 한번씩 김밥이 마구마구 땡길때가 있다. 그럴때면 낙지대학(헉..이걸 아직 안올렸네)에서 to go해서 먹곤 하는데, 한줄에 5불씩 하니 먹을때마다 아...이 간단(?)한걸 사먹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김밥은 전혀 간단한게 아니지만 ^^ 재료만 다 있음 간단하다. ㅋㅋ 일주일 전부터 다이콘 무우 사다가 단무지 만들고, costco에서 시금치 큰 봉지로 하나 사다 놓고 이제 고기만 사면 돼....하던게 결국 고기를 사지 못해 스팸으로 대체. 시금치 큰 봉지 전부 다 데쳐서 반은 냉동시키고 나머지 반으로 김밥을 말았다. 두줄은 스팸을 넣고 두줄은 치즈김밥으로. 밥도 현미밥으로 했더니, 확실히 쌀밥으로 할때보다 밥들이 따로 놀아 김하고 붙이느라 조금 힘들었다. .. 2011. 8. 11.
Kevin's Wedding 2006. 9.24 Sunday. 현석의 친구 Kevin의 결혼식에 가다. 뭘 입을까 고민하다가 -.- 엄격한(?) 심사위원 Mr. Moon의 심사를 거쳐 드레스를 결정하고. 한국에서 정석이 결혼식때 입었던 옷으로 입을까 했었는데, 아무래도 미국 결혼식에는 너무 젊잖은 스타일이라 원피스로 된 칵테일 드레스(무릎정도 길이까지 오는 드레스. 발목까지 덮는 긴 드레스는 이브닝 드레스이다)를 선택했다. 다행히 그동안 쌀쌀했던 날씨가 이날은 후덥지근해 주는 바람에 ㅋㅋ 굿~! 혹시나 하고 가져갔던 숄이 아주 거추장스런 짐이 되어 버렸다. ^^ 미국에서는 결혼식때 여자들은 드레스를 입어요~ 예식의 의미보다는 파티의 의미가 강하기 때문에. 웨딩은 뉴욕주의 뉴로쉘이라는 동네의 한 Surf Club에서 진행되었는데, 언.. 2011. 8. 11.
주말에 회사가기 2006.09.21 posting 주말에 회사에 가다니!!!!!! 유엔총회가 있어 집에서 맨하탄까지 30분이면 충분히 갈 거리를 1시간 30분이 넘게 걸려 도착했다. 으...유엔에서 일있는 날은 맨하탄 피해야 하는데, 정면으로 들어가다니... 구조가 이렇게 생겼다. 조기 뒤에 보이는 TV로 다들 모여 월드컵도 봤다고 하구, 예전 골드만에서는 칸막이가 되어 있었는데, 이렇게 뻥~ 트인 구조이니 딴짓은 다하겠네..ㅋㅋ 컴퓨터 모니터가 두개라고 넘넘 좋아한다. 집에서 할 수 있는데, 회사까지 나온 이유가 두개의 모니터 때문이라니...일하기가 더 편하다나 모라나...... 순순히 내가 따라온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ㅋㅋ 너무너무 잘되어 있는 키친. 커피도 종류별로 있고, 먹고싶은대로 골라 마실 수 있다. 냉.. 2011. 8. 11.
[NJ] '06 Six Flags Wild Safari 2006.09.21 posting 해마다 한번씩 찾는 Six Flags Wild Safari. 직접 차를 운전하면서 가까이서 동물들을 관찰하고 어울릴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곳이다. 찾을 때마다 그날그날의 날씨에 따라 볼 수 있는 동물의 종류와 수가 매번 다르다. 그건 운에 맞길 수밖에 없는데, 이번에 찾은 날은 너무도 좋은 날씨. 덥지도 춥지도 않아 평소보다 더욱더 많은 동물들을 볼 수 있었다. 입구를 들어서서 처음으로 입장객들을 반기는 사슴 비스무레하기도 하고 소 비스무레하게 생긴 동물들. 볕을 쬐며 몸을 물속에 담그고 있는 사슴무리. 사슴의 뿔이 참 멋있네. 도로를 운전하다가 종종 볼 수 있는 사슴들에게도 이런 뿔이 달려있던데.. 버팔로(Buffalo)가 식사를 하시는군. 옆에 무리가 있.. 2011.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