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1902 '05 Las Vegas (8) Mandalay Bay & other Hotels 우리가 들렸던 호텔 이외의 호텔들. Mandalay Bay의 경우는 꽤 오랜 시간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서술할만한 것들이 없다. 그래서 다른 호텔들과 함께 묶어 그냥 한번 쓰윽 훑어보는 정도로 올려본다. 이것이 그 유명한 Wynn Hotel. 유명한 건축가 스티븐 윈이 지은 또다른 호텔이다. 우리가 갔을때 공사중이던 호텔이 현재는 오픈을 해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성인을 위주로 한 호텔이기 때문에 스트롤러도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고 하고, 무엇보다도 이 곳의 부페가 최고라는 평을 많이 한다. 아직까지도 호텔 룸을 예약하기 힘든 라스베가스의 새로운 명소. ............................................................................ 2011. 8. 10. '05 Las Vegas (7) Paris 보면 알 수 있듯이 Paris Hotel은 Paris가 theme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어했던 호텔. NYNY 처럼 시끄럽고 복잡하지 않아 좋았고, 벨라지오처럼 탁한 공기에 많은 이들이 걸리적거리지 않아서 좋았고, 로맨틱하고 나를 이끄는 유명브랜드가 아닌 많은 아기자기한 샵들과 레스토랑이 있어서 좋았다. 파리의 두가지 상징물. 개선문과 에펠탑. 예전에 파리에 갔을때는 샹제리제 거리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 개선문 앞에서 제대로 사진도 못찍었었는데..ㅋㅋ 이건 에펠탑. 전체가 다 나오게 하려고 벨라지오에서 찍은 사진이다. 재밌는 사실은 벨라지오에서 보는 파리스의 모습이 가장 예쁘고, 파리스에서 바라보는 벨라지오의 모습이 가장 멋지고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는 ㅋㅋ 이래저래 파리스에 머물러야 하는 이유만 .. 2011. 8. 10. '05 Las Vegas (6) Caesars Palace 라스베가스 최고의 쇼핑몰을 자랑하는 시저스. 현재 확장공사 중이라 정신없지만, 그래도 실내는 꽤 멋들어지게 잘 꾸며 놓았다. 쇼핑을 좋아한다면 이 곳이 필수코스이다. ^^ 또한 Atlantic city에 있는 시저스도 엄청 잘나가는(?) 카지노 중의 하나이다. 호텔 입구에 들어가면 카이사르의 동상이 서있다. 아마도 카이사르가 자신의 이름으로 카지노와 호텔이 지어지고 있단 사실을 알면 어떻게 받아들일까? 혹자는 아마도 지하에서 땅을 치며 황당해 통곡할 일이라고 하지만, 내 생각은 좀 다르다. 재치있고 남의 돈으로 놀기 좋아했던 카이사르의 성격상 쾌활해 하며 좋아했을꺼 같은데..ㅋㅋ ^^; 그나마 멀쩡한 시저스의 외관이다. 다른 곳은 공사한다고 먼지가 철푸덕~ 아..왜 하필 우리가 갔을때 공사인겨..... .. 2011. 8. 10. '05 도시에서의 탈출~ Grand Canyon 이미 10년전 가본 Grand Canyon. 이번 여행은 아직 가보지 못한 그를 위한 여행이었다. 라스베가스까지 왔는데, 이럴 때 아니면 사실 그랜드 캐년만 갈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아침 일찍 일어나 파니니와 커피를 양손에 들고 차에 오르다. 드디어 장기간 운전의 시작이다~ 그랜드 캐년 가는 길. 규정 속도가 75마일이다. 우하하~ 뉴욕, 뉴저지는 규정 속도가 65마일이걸랑. 모처럼 신난 그. 85마일로 달려 달려....길이 거의 직선이라 속도감도 느껴지지 않더라. 이게 더 위험한 거라던데.... 그랜드 캐년은 네바다 옆의 아리조나 주에 위치하고 있다. 아리조나 주에 들어서면 지루한 사막운전이 우리를 기다린다. 아리조나는 시시각각 모습을 바꾼다. 사막이라고 하지만, 사막이라 하기엔 좀...오히려 돌산.. 2011. 8. 10. '05 Las Vegas (5) NYNY -Zumanity Show & Eating 이번 라스베가스 여행에서의 두번째 쇼이다. 첫번째는 벨라지오에서 본 O show. 그리고 두번째는 New York New York의 Zumanity . 이건 성인들만 볼 수 있다. 성인쇼이며 그만큼 야하다. ^^ 포스터가 그것을 알려주나???? 어쨌거나, 소감은........엄청 놀랐다. 신기신기~ ^^ 색다른 경험, 흥미로운 경험. ㅋㅋ 맨 앞에는 sofa seat이 있다. 첨엔, 왜 그 자리 예약을 안했냐고 마구 구박했는데, 거기였음 정말 큰일 날뻔했단 사실. -,- 여간 뻔뻔하지 않음 그 자리에 앉아있기 힘들거다. 또한 신기했던 점. 외국애들은 얼굴이 빨개진 상황해서도 여유를 잃지 않고 같이 어울린다. 또한 여기가 한국이었다면 전부 남자들밖에 없었을거 같은 느낌. 하지만, 이 곳은 전부 커플들이다... 2011. 8. 10. '05 Las Vegas (4) New York New York New York New York은 맨하탄을 대표하는 몇개의 건물들(크라이슬러, 엠파이어, 센츄리 등등)로 구성되어 있고, 그 건물 주위로 각각의 theme(Soho, 5th ave, downtown etc)을 지닌 레스토랑들과 샵들이 둘러싸고 있다. 그냥 언뜻 보면 전혀 호텔같지 않은 느낌. Night spot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이 곳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밤만 되면 시끄러운 음악소리와 바글대는 사람들로 엄청 복잡하고, 줄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바들이 붐빈다. 아마 Bar에 관해서라면 뉴욕뉴욕이 최고일 듯 싶다. 한밤중까지도 꺼지지 않는 뉴욕의 밤. 하지만.....엠파이어스테이트빙딩의 모습이 무척 실망스러워....짜리몽땅...흑흑...-.- 아무래도 내집 드나들듯 자주 가는 맨하탄이라 더욱더 현실의.. 2011. 8. 10. '05 Las Vegas (3) Bellagio의 먹거리 이야기 제목이 넘 거창한가? 벨라지오의 먹거리라...... 솔직히 그렇게 대단한건 없다. 아니, 괜찮긴 한데 가격대비를 생각해보면 그렇게 대단한건 아니다. 우선 벨라지오의 Buffet 얘기를 해볼까....라스베가스를 가면 어디가서 무엇을 먹어라...라는 이미 다녀온 이들의 말이 있다. 그 중의 하나가 벨라지오의 부페이다. 그래서 우리도 갔지. ^^; 우선 홀이 굉장이 넓다. 음식종류도 엄청 많고 깔끔하고 다 좋은데, 그 음식의 수준에 비해서는 값이 비싸단 느낌이 든다. 음식종류는 많지만 새롭거나 고급스런 느낌의 음식이 없다. 흔히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음식들로 가지수만 채워놓았다는 느낌이 강했다. 다만, 동양인을 의식해서인지 롤과 같은 종류의 아시안 음식들이 종종 눈에 보였단 사실. 물론 느끼한 음식이 싫은 .. 2011. 8. 10. '05 Las Vegas (2) Bellagio 말이 필요없을듯. 그 유명한 Bellagio. 벨라지오 앞에서는 낮에는 30분마다, 밤에는 15분마다 음악에 맞춰 분수쇼가 벌어진다. 디카메모리카드가 말썽을 부려 -.- 애써 찍은 분수쇼사 다 사라져 열이 받지만.....벨라지오의 상징이니 다른 사진에서도 많이 볼 수 있을 듯. 또 가면 반드시 찍어오리라. 근데 솔직히 Disney Water Show를 먼저 본 사람은 그냥 그럴 거 같기도 하지만, 암튼 볼만하니 직접 가서 보시길... 이것 역시 벨라지오의 상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영화 오션스 일레븐의 배경이 벨라지오인만큼, 여기서도 이 천정장식이 나온다. 영화에서 볼때는 엄청난 규모인줄 알았는데...아..규모가 크긴 한데 내 상상보다 작았단 소리임...^^ 고개가 아플 정도로 한참을 올려다 보는 이들.. 2011. 8. 10. '05 Las Vegas (1) Venetian 아침 7시 비행기. 음냐...비몽사몽 Newark airport에 가서 라스베가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밥먹을때 빼고(미국비행기 아침 안준다. -.- 우리가 사먹어야 해. 맛도 없는게 얼마나 비싼지..앞으로는 절대 비행기 안에서 아침 안사먹을거다. 샌드위치나 들고 타서 주는 음료수하고 먹어야지) 계속 꿈나라를 헤맸기에........ 꿈나라에 가기 전 비행기 이륙 후 구름 위로 올라갔을때 한컷~ zzzz 그리곤 몰러~ 깨보니 라스베가스.........~!!!! 우리가 가장 사랑한 곳....Venetian.....단, 여기에 단서가 붙으니 Except Restrooms이다. Shopping을 좋아하면 시저스로 가고, night spot을 원하면 뉴욕뉴욕으로, 화려함을 찾고 싶으면, 아울러 돈도 많으면 벨.. 2011. 8. 10. '04/05 Disney World (9) MGM studio 디즈니 월드의 마지막 theme park인 MGM Studio. 처음 갔을때 안갔던 곳이라 두번째 여행에 넣었는데, 역시 다른거 다 보고 맨 마지막으로 오길 잘했단 생각이 든다. ^^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MGM Studio의 상징인 매직모자. 디즈니에서 놀면서 주인공인 미키 만나는게 왜 그리 힘들던지. 미키랑 사진 찍고 사인 받으려고 줄서서 있는 아이들을 보면 우리는 저절로 뒤로 물러설 수밖에. 정말 신기할 정도로 열광적인 아이들의 미키 사랑. 다행히 이 곳에는 미키가 사진 찍어주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이 더운 여름날 저런 더운 인형옷을 입고 냉방이 되는 실내에서 있으니 이 미키는 행운아인듯. ㅋㅋ 솔직히 말해서 MGM Studio는 몇가지 빼고선 그닥 기억에 남는게 없다. 예전 LA의 유니버셜 스투.. 2011. 8. 10. '04/05 Disney World (8) Magic Kingdom Wishes Spectromagic을 보고 난뒤, 그날 스케줄에 따라 불꽃놀이(firework)인 Wishes를 볼 수 있다. 꼭 봐야 한다. Must See!!!!! 장소는 신데렐라 성. Wishes는 MK 내의 어느 곳에나 볼 수 있지만, 가장 좋은 위치는 main street. 너무 가까와도 전체를 보기에 지장이 있기에 메인 스트릿에서 신데렐라 성으로 가는 곳에 위치한 다리에서 보는 것이 가장 예쁜 경치. 윗 사진은 사진을 찍기 위해 신데렐라 성 앞에 철푸덕~ 주저앉아 수십개의 셔터를 누른 뒤 나온 결과물이다. 밤이 되면 계속 색깔이 바뀌는 신데렐라 성. 새삼 느끼는 거지만, 동화속에서나 볼 수 있는 저런 성을 실제로 지을 생각을 하다니 디즈니는 참...대단한 사람이다. 폭죽은 신데렐라 성 뒤편에서 쏘아 올린다.. 2011. 8. 10. '04/05 Disney World (7) Parades를 보자 Magic Kingdom Magic Kingdom에서 꼭 봐야 하는 두가지가 남았다. SpectroMagic & Wishes. 폐장하기 전에 열리는 그날의 하일라이트. Epcot의 Illumination처럼 이 것 역시 MK의 그날의 이벤트이다. 우선 SpectroMagic 즉 parade부터 시작. 시간은 매번 바뀌기 때문에 미리미리 스케쥴을 체크내 놓는 것이 좋다. 아직 한시간이 남았는데, 벌써부터 사람들이 자리잡고 앉기 시작한다. 조금씩 어둑어둑해지는 MK의 모습이 동화속 모습같다. 퍼레이드는 입구쪽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렇기에 퍼레이드가 시작되는 쪽에 자리를 잡아도 좋고 아니면, MK 의 main street에 자리잡는 것도 좋다. 작년엔 퍼레이드 시작하는 곳에서 봤고, 이번엔 main st에서 보기로 했다. 자리잡고 있노.. 2011. 8. 10. 이전 1 ··· 142 143 144 145 146 147 148 ··· 1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