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저곳을 돌다보니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다.
무얼 먹을까 고민하던 중 샌디에고에 왔으니 피쉬 타코를 먹어보기로 했다.
여기저기서 얻은 정보와 Yelp 를 합쳐 최종 낙찰된 TJ Oyster Bar.
Bonita 의 한 몰 안에 위치한 작은 레스토랑인 TJ Oyster Bar 의 내부는 멋스럽진 않지만 아담하고 깔끔했다.
펠레그리노를 병채로 가져다 주길래 컵을 달라고 했더니 커다란 맥주잔을 가져다 준다. ㅋㅋ
오픈 키친이 눈에 들어오고.
메뉴에서 뭘 먹을까 고민 중.
정해진 건 피쉬타코 하나. 그외 메뉴에 대해 물어보니 친절한 서버가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었다.
에피타이저로 주문한 슈림프 세비체가 나오고.
아주 잘 튀겨진 피쉬 타코가 나왔다.
하나에 99 센트인 피쉬 타코는 가격도 착하지만 맛도 좋다.
바삭바삭하게 잘 튀긴 생선 요리.
나는 피쉬타코보다 이 요리가 더 맘에 들었다.
먹으면서 굵은 생선가시를 주의해야 하지만, 생선튀김이라 엄청 길티하지만 -_- 참 맛있었다. ㅋㅋ
TJ Oyster Bar
4246 Bonita Rd (Btw Otay Lakes Rd & Villas Dr)
Bonita, CA 91902
619-267-4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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