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ribbean Cruise/2012 Oasis of the Seas (Eastern)

'12 Oasis of the Seas - Discover Atlantis (Day 2)

by fairyhee 2012. 11. 29.

Oasis of the Seas Itinerary

Fort Lauderdale, FL - Nassau, Bahamas - At Sea - St. Thomas USVI - St. Maarten - At Sea - At Sea - Fort Lauderdale, FL 




Nassau 에서 Paradise Island 로 넘어가는 다리에서 찍은 사진.

사진 왼쪽부터 NCL, Carnival, Royal Caribbean, 우리가 탄 배인 Royal Caribbean Oasis of the Seas.




대략의 배 사이즈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사진 정도 될까. :)

그러고 보니 총 다섯척 중 Aida 는 나오질 않았구나.




Atlantis 리조트 카지노 내에 위치한 유리 공예.

가이드가 설명하며 지나가길래 한장 찍긴 했는데 아마 예전에도 이 사진을 찍었을듯.




카지노 밖으로 나와 찍은 the Dig 외관.




이제 진짜 the Dig 속으로 들어간다.









거대 grouper 는 아직도 있구나. 




황소 석상에는 이젠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듯하다.





가이드 쫓아다니며 설명 듣고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긴 했지만

the Dig 는 여전히 멋진 곳이었다. 




예전엔 찍지 못했던 the Dig 에서 올려다본 Atlantis 의 모습.




전설 속의 아틀란티스를 보는 것 같다.




명물 가오리도 여전하고.




불친절하고 비싸다고 궁시렁대긴 했지만 항상 또 찾고 싶었던 아틀란티스.

The Dig 투어만 하는 것이라 물놀이 공간인 Aquaventure 쪽은 가질 못해 아쉽긴 했지만 아틀란티스는 the Dig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볼 가치가 있는 것 같다. 




타워 두개를 연결하는 다리에도 방이 있는데, 하룻밤에 2500불. 미니멈 4박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도 이미 예약이 차서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놓아야 한다고 한다. 




장소를 옮겨 Predator Lagoon 의 Underwater Viewing Tunnel.




상어들이 지나다니는 모습이 보인다.

물로 둘러싸인 통유리 속에 서있는데 햇살이 얼마나 강하게 내리쬐던지 터널 안은 완전 찜통이었다. 





2시간 30여분의 투어가 끝이 나고 해산. 

팔찌를 보여주면 다시 돌아가 더 볼 수 있기도 했지만 너무 많이 걸어 지쳤던 터라 그냥 배로 돌아가기로 했다. 

어차피 오후 1시 30분까지는 배로 돌아가야 하니 시간도 적당한듯했고. 

그래도 땡볕에서 걷는게 아니라 실내 또는 그늘이 많아서 걱정했던만큼 힘들지는 않았다. 

또한 부모님께 Atlantis 의 the Dig 를 직접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았다. :)




배로 데려다줄 셔틀을 타러 가던 중, 

그래도 그냥 이렇게 가버리는게 아쉬워 잠시 Marina Village 를 돌아보기로 했다.




하나도 변한게 없는 ㅋㅋ 마리나 빌리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