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Oasis of the Seas - 첫 저녁 (Day 1)

Oasis of the Seas Itinerary

Fort Lauderdale, FL - Nassau, Bahamas - At Sea - St. Thomas USVI - St. Maarten - At Sea - At Sea - Fort Lauderdale, FL

Day 1 Suggested Dress Code - Casual Attire

오후 6시에 맞춰 Opus Dining Room 을 찾았다. 

미리 자리를 봐둔터라 호스트의 안내를 받을 필요도 없이 바로 우리 테이블로 가서 앉았다. 

일주일 동안 우리 테이블을 담당할 필리핀 웨이터와 자메이카 출신 보조 웨이터와 인사를 나눈뒤 

메뉴를 받아들고 뭘 먹을까 고민하기 시작. 

일주일치의 저녁 메뉴가 Opus Dining Room 앞에 설치된 터치 스크린을 통해 보여지기 때문에 

미리 메뉴를 봐두면 도움이 되기도 한다.

빵 바스켓.

매일 두 종류의 빵이 달라지고 나머지는 항상 같은 빵이다.

두 남자는 크루즈 첫날부터 알콜 섭취 시작. ㅋㅋ

골드 멤버들에게 주어지는 쿠폰북이 있어서 맥주 한잔 값에 두잔을 주문할 수 있었다. 

에피타이저인 슈림프 칵테일.

시저 샐러드.

버터 범벅이라 상상을 초월하는 니글니글함을 뽐냈던 에스카고 그라탕.

앵거스 비프 슬라이더.

스테이크와 구운 감자.

대구 구이.

잘못 주문되어 나온 씨푸드 파스타.

다시 제대로 나온 뽐모도르.

윈드재머 부페에서 파스타들 맛이 좋길래 주문했는데 그냥 그랬다.

디저트로 나온 망고 무스. 

뭐더라...코블러 종류 같은데.

제일 만만해서 엄마가 많이 드셨던 딸기 아이스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