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Oasis of the Seas - Boardwalk 엔 뭐가 있을까

Oasis of the Seas Itinerary

Fort Lauderdale, FL - Nassau, Bahamas - At Sea - St. Thomas USVI - St. Maarten - At Sea - At Sea - Fort Lauderdale, FL

방 구경(?)을 한뒤 이머전시 드릴 (Emergency Drill, Guest Assembly Drill) 때까지 시간이 남았길래 돌아본 Boardwalk 의 모습. 

도넛샵.

도넛을 맘껏 먹을 수 있는 곳. 대신 음료수는 사먹어야 한다.

부페에서 나오는 도넛하고 같은 도넛인 듯 싶다. 

회전목마. 

타고싶다고 몸부림치기에 니가 타면 무너져...라고 해줬는데, 

회전목마에서 일하는 직원이 우리보고 타라며 손짓을 한다......오케오케...타게 해줄께...

조오기 왼쪽 위에서 Zip Line 이 시작된다.

배타기 전에 이미 다치거나 죽어도 상관없다(?)고 사인하고 왔으니 저것도 타봐야지.

요즘은 웨이버 사인도 인터넷에서 하는 세상이다.

Oasis of Dreams 라는 물쇼가 열리는 Aqua theater.

양옆의 거대 스크린에서는 밤에 영화가 상영되기도 한다.

Rock Climbing Wall.

암벽등반도 해보고 싶다고 부르짖었지만 

한번 하고 나면 담날 팔다리가 쑤셔 못걸어다닐텐데 괜찮겠어....라고 했더니 수그러듬. ㅋㅋ 

야외에서 칵테일 한잔하며 기분 낼 수도 있는데 이거나 하자.

주문이 많은건지 바텐더가 느려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 한잔 얻어먹으려면 한참 기다려야 했던 Boardwalk 의 바.

추가로 돈을 내야 하는 스페셜티 다이닝인 Johnny Rockets. (사진은 아침 식사 사진)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햄버거를 먹는 모습을 보고 

아니 대체 왜 햄버거를 돈까지 내고 먹어야 하는데 !!! 라며 흥분을 했었는데 

부페와 Wipe Out Cafe 에서 햄버거를 먹어보니 -_- 그 심정이 이해가 가더라는.

또다른 스페셜티 다이닝인 Seafood Shack.

음식 뿐만 아니라 알콜 패키지를 팔기 때문에 Boardwalk 에서 가장 늦게까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우리도 잠시 쉬어가고.

볼거 많고 할거많은 이 배에서 어떻게 하면 힘들지 않게 잘 놀다 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중 ㅋㅋ

함께 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