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Rome - Breakfast in Rome Cavalieri

4월 1일이 되자 호텔의 아웃도어 풀이 오픈했다.
우리는 실내에서 아침식사를 했지만 이제 풀 사이드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나보다.

눈으로만 보기 아쉬워 Rome Cavalieri에서의 아침부페를 사진에 담아보았다.
훈제연어와 프로슈토를 비롯한 여러종류의 햄들.

쿠쿠밥통이 인상적이었던 일식 스테이션.
밥을 먹을 수 있단 사실이 반가워 미소숲과 장아찌들을 담아보았는데, 정말 간절하게 밥이 먹고싶을때 아니면 찾지 않을 듯한 맛이라서 한번 그렇게 먹고는 담날부터는 일식 스테이션이 없는듯 행동했다는 ㅋㅋ

크림치즈와 그외 여러 치즈들.

투명 유리 항아리에 담긴 머핀과 쿠키들.

각종 씨리얼과 역시나 유리통에 담긴 말린 과일들.

즉석에서 원하는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스무디 스테이션.

홈메이드 요거트들.

베이컨, 소세지, 스크램블, 팬케잌, 감자 등의 따뜻한 음식이 담겨잇는 실버 컨테이너.

각종 생과일 쥬스들.

패이스트리가 잔뜩.

원하는 만큼 자를 수 있는 이탈리안 브레드 스테이션과 베이글, 모닝롤.

과일 과게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과일들.

탄성을 자아내는 중앙에 위치한 잼과 꿀 스테이션.

첨 들어보는 이름의 잼들.
다 맛을 보고 싶었는데 1/3 정도밖에 시도해보지 못했다.

각종 꿀들.
모든 것들이 유리병에 담겨져 있어 그 깔끔함에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리통들을 좋아하는지라 더욱더 눈이 즐거웠다 ㅎㅎ

빨간 오렌지 쥬스와 뜨거운 이탈리안 커피와 함께하는 아침식사.
매일아침 이곳에 내려오는 시간이 즐거웠었는데 마지막이라니 무척이나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