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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Paris, France

'11 Paris - Laduree

by fairyhee 2011. 9. 2.



파리 얘기를 할때 빠지지 않는 게 있다면 마카룽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마카룽을 얘기할때 Laduree 라듀레 를 빼놓으면 얘기가 안된다.

파리 도착한 첫날 샹젤리제 거리의 랴듀레에 들어가자마자 길게 늘어선 줄에 놀라고 그 다음엔 너무도 아기자기하고 맛있어보이는 디저트에 눈이 즐거우며 마지막으로 마카룽의 값을 지불하며 기절해버렸다 ㅋㅋ 하지만 마카룽의 맛을 보면 가격 따위는 생각도 안나고 또 먹고 싶단 생각 밖에. (허락을 받고 사진을 찍어야 해서 그냥 내부 사진은 스킵~)



여기는 파리에서 로마로 이동하기 위해 들른 Orly 오를리 공항에 있는 라듀레 카트이다.
파리에서 마카룽을 더 못먹은게 아쉽던 차에 공항에 도착해서 보이는 마카룽이 얼마나 반갑던지 ㅎㅎ



만드는 과정이 까다롭고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마카룽을 제대로 구워내면 세상을 다 얻은 것같이 행복하다지.



파리를 떠나는 마당에 더이상 맛볼 수 없는 라듀레 마카룽.
ㅋㅋ 종류별로 다 사봤다. 주재료가 뭔지 알면서도 멈출 수 없는 마카룽 사랑~

 



뉴욕에서 먹던 마카룽은 맛있어 먹었다기 보다 어쩌다 한번씩 분위기 내며 먹는 용도였었는데, 파리에서 맛본 마카룽은 정말 맛있었다.



여기는 파리 시내에 엄청난 숫자의 체인이 있는 베이커리 Paul이다.
Paul에서도 마카룽 2피스와 올리브가 들어간 빵을 샀는데, 어흑....여기도 넘 맛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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