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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Paris, France

'11 Paris - Eiffel Tower

by fairyhee 2011. 9. 2.



Eiffel Tower 에펠탑 이 가장 잘 보이는 곳인 Trocadero 광장에서 에펠탑을 감상하는 것이 먼저. 특히 밤의 불켜진 에펠탑을 보기에 최고의 장소이기도 하다.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은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Gustave Eiffel 에 의해 지어졌다.
안테나 포함 1063피트의 높이이며 총 3개의 단으로 이루어져 있고 첫번째와 두번째 레벨은 엘리베이터와 계단을 이용해 올라갈 수 있고 꼭대기 층은 엘리베이터만을 통해 올라갈 수 있다.



역시나 사람들로 북적대기에 미리 전망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예약하길 잘한듯.
온라인 엘리베이터 예약은 원하는 시간에 하고싶다면 일찌감치 해두는 것이 좋다.



정해진 시간에 예약티켓을 제시하면 바로 짐검사를 하고 엘리베이터에 오를 수 있다.
우리는 3층인 Le Sommet까지 올라가는 티켓을 예약했다.



Trocadero 가 보이고, Trocadero square엔 에펠탑을 바라보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오른쪽에 개선문이 보여야 하는데, 눈으로 본 기억은 있는데 사진에선 어디있남 -.-



군 시설로 사용하는 Ecole Militaire 건물이 보이고 그 뒤로 Montparnasse Tower 몽파르나스타워 가 우뚝 솟아있다. 몽파르나스 타워에서 보는 파리 시내 전경도 멋있다던데. 왼쪽으로는 Les Invalides의 황금돔이 살짝 보이고.



Orsay 오르세 미술관 맞은편의 루브르 박물관의 피라미드와 그 뒤로 특이한 모형의 건축물인 Pompidou 퐁피두 센터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 가운데의 노트르담 대성당.



세느강 유람선을 탔던 바또무슈가 보이고 그 위로 그랜드 팰리스와 쁘띳 팰리스도 보인다.



몽마르트 언덕의 Sacre-Coeur Basilica 성심대성당.



왼쪽 끝에 살짝 보이는 알렉산더 iii 다리와 오른편의 Les Invalides의 황금돔.


흐린 날씨라 전망이 끝내주게 좋진 않았지만, 발품 팔며 엄청나게 돌아다닌 성과가 에펠탑 전망대에서 보이는 것 같아 기분은 끝내주게 좋았다 ㅋㅋ 파리에 도착한 날 이곳에 왔었다면 그냥 경치 감상만 하고 끝났을텐데, 파리 여행이 끝나갈 즈음에 온건 정말 잘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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