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il Ski Resort는 북미에서 캐나다의 Whistler Blackcomb 다음으로 규모가 큰 스키 리조트이다. 그래서 스키어들과 스노우보더들이 한번쯤 와보고 싶은 곳이라지.
Vail Ski resort는 너무 커서 일단 Vail Village 먼저 돌아보기로 했다.
빽빽히 들어찬 호텔들과 빌라들.
지나가다 진짜 사람인줄 알고 깜짝 놀람~
영하 10도가 넘는 추운 날씨였는데도 시냇물이 졸졸 흐르고.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모여있는 빌리지는 걸어서만 다닐 수 있다.
빌리지 내에는 여러 상점들과 레스토랑 등이 있었는데, 레스토랑의 경우 메뉴가 거의 비슷해 보였다. 아마 담번에 오게되면 키친 딸린 유닛을 빌려야 할듯. (차 렌트해 코스코에서 장봐서 눈오는 날 테라스의 그릴에서 스테이크를...푸힛~ㅋㅋ)
눈밭으로 나오니 역동적인 모습의 스키어의 동상.
호텔들의 테라스 모습. 이곳 벽난로는 개스가 아닌 진짜 나무로 불을 붙이는 듯. 좋겠다~~
(아무리 봐도 난 벽난로에 대한 집착이 넘 강한거 같다. -.-)
깡으로 추운 겨울날 걸어다니기엔 너무 넓은 빌리지.
스키어나 스노우보더들은 셔틀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우...그 무거운 스키부츠와 스키를 들고 이동한다니 생각만 해도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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