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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Hawaii/Kauai

'23 Kauai - Kilauea Point & The Hanalei Gourmet

by fairyhee 2023. 12. 8.

Kauai 의 가장 북쪽인 Kilauea Point 로 간다.

 

 

Kilauea Point National Wildlife Refuge 에 도착했다.

바닷새 보호구역인 킬라우에아 포인트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 은 닫힌 상태라 들어갈 수 없었다.

 

 

Kilauea Point Lighthouse 킬라우에아 포인트 등대에 가려면 여길 통과해야 하는데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만 오픈을 하니 우리 일정과 맞지 않아 들어 수가 없다.

 

 

가까이에서 볼 수는 없지만 등대는 멀리서 봐야 제 맛이라고 정신승리 해본다.

 

카우아이의 가장 북쪽 끝자락에 있는 Kilauea Point Lighthouse 킬라우에아 포인트 등대 는 

1913년에 지어졌으며 1976년 자동화된 신호등으로 교체되어

등대로서의 기능은 상실했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찾는 명소이다.

 

 

등대는 거들뿐.

카우아이의 험준한 북쪽 해안 절벽과 푸른 북태평양의 경치가 그림같다.

이날 돌아본 곳 중에 가장 감탄을 한 곳이기도 하다 ^^;

 

멸종위기인 Humpback Whale(흑동고래) 와 돌고래 뿐만 아니라 

포이푸 비치에서 봤던 역시 멸종 위기의 하와이안 몽크씰과 푸른바다거북의 안식처이기도 하다.



사진찍기 완벽한 장소에서는 사진을 찍어주는게 예의 ^^;

 

 

멋진 경치를 봤으니 Hanalei Center 하날레이 센터에서 점심 식사를 하기로 했다.

 

 

점심은 Hanalei Gourmet 에서 먹을 예정이다.

오픈을 기다리고 있었더니 밖에 있지 말고 그냥 들어오라는 친절한 직원.

 

 

아웃도어에도 자리가 있었지만 사람들 지나다니는 통로에 있길래 실내로 들어왔다.

 

Seltzer water 를 달라고 했더니 Hard Seltzer 를 가져다 준다.

흠...우린 술인 척하는 물 싫어하는데요 ㅎㅎ

이젠 Seltzer를 Seltzer라 못부르고 스파클링 워터 달라고 해야 하나보다 잉.

 

 

시차 때문에 하와이에서는 낮 또는 아침에 풋볼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사람들이 제일 많이 먹는 피시 타코.

먹다가 튀김옷에 긁혀 입천장이 다 까지는 줄 알았다 ㅎㅎ

결국 해체해서 포크와 나이프로 먹음.

 

 

이름을 이미 잊은 치킨 샌드위치.

맛있어서 싹싹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

 

 

맛있게 식사를 한 뒤 옆의 커피하우스로 들어갔다.

 

 

빵집이자 커피집에서 아이스커피를 주문했다.

 

 

카우아이에서의 마지막 풀 데이니까 열심히 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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