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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008, 2004 Maine

'2004 Maine (1) 출발과 숙소

by fairyhee 2011. 8. 9.

2004.7.4 미국 독립기념일에 메인으로 출발~
벌써 2년 전의 일이라 다 생각날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메인 여행기 시작~!



Maine 가는 길. New Hampshire의 휴게소에서.
아침 일찍 집을 나서 메인으로 향하다. 날씨도 화창해서 좋았고, 너무 일찍 일어나 조금 헤롱댔다는 것만 빼고는 만사 ok~ ^^;


Maine에 들어서자 보이는 건 양옆으로 빽빽하게 들어선 나무들.
북쪽 추운지방이라 그런지 침엽수들이 더 많이 보이고, 나무들이 길쭉길쭉하게 하늘로 뻗은 모습이 보였다.


Poland Spring(폴랜드 스프링) 가는 길.
메인은 공사 중이었다. 지금은 공사가 끝났을지 모르겠는데, 미국애들 느린걸로 보아 아직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무척 높다. 오랜만에 뽀얀 먼지 일으키며 울퉁불퉁한 도로를 달려보다.

미국에서 살면서 느끼는게 어딜가나 나무가 참 많다는 사실이었는데, 메인의 나무들은 뉴욕, 뉴저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빽빽하게 많다.

폴랜드 스프링은 잠시 뒤에 가보기로 하고 우선은 호텔로....




Maine에 처음인 우리로서는 무엇보다도 정보가 필요했다.
호텔 로비에 앉아 구할 수 있는 모든 인포메이션을 구해서 정리하는 중. 어느 정도 조사를 하고 왔다고 생각했는데도, 너무도 우리가 모르는 곳들이 많았다.

레스토랑은 호텔에서 추천해 준 곳에 가면 될거고, 그외 가야 할 기본적인 곳들은 예정된 일이고, 예정에 없던 한가지....메인에 사막이 있단 사실을 알았다. 추가 목적지로 메인의 사막 결정~!



대충 갈 곳만 찍고 ^^ 옆에서 나는 띵까띵까~~


우리가 묵었던 곳은 Portland의 Amerisuites였다.
오래 묵을게 아니라서 가격 위주로 찾았고, 136$에 네사람 조식 포함이었다. 아주 괜찮은 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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