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ribbean Cruise/2018 Harmony of the Seas (Eastern)

'18 Harmony of the Seas (Day 1) - Dinner @ Silk, Deck 5

by fairyhee 2018. 12. 5.

Harmony of the Seas Itinerary (Eastern Caribbean)

Port Everglades, FL - Cruising - Cruising - St. Maarten, Netherlands Antilles - San Juan, 

Puerto Rico - Labadee, Haiti - Cruising - Port Everglades, FL




Port Everglades 를 떠난 배는 캐러비안으로 향하고

우리는 저녁식사를 위해 5층의 Main Dining Room인 Silk 에 예약시간에 맞춰 내려왔다.




다이닝룸의 메뉴는 고정 메뉴 세네가지에 매일 새로운 메뉴가 세가지 정도 추가된다.

방의 TV에서 일주일의 메뉴를 확인해 볼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




2인용 테이블이 많아서 미리 예약을 해놓았더니 모르는 사람들과 테이블 쉐어할 일이 없어 맘에 들었다.




메뉴에서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를 골라 웨이터에게 주문하면 

우리 식사 속도에 맞춰 음식이 나온다.




웨이터의 추천이었던 칼라마리 튀김은 바삭하니 맛있었고




예전에 맛없던 버섯숲은 이번엔 괜찮았다.




치킨 마살라 역시 괜찮았고




연어구이도 무난했다.




사과가 잔뜩 들어간 애플파이는 다이닝룸에서의 나의 최애 디저트였고




무설탕 디저트인 블루베리코블러도 달지않고 좋았다.



예전에 Liberty of the Seas 와 Oasis of the Seas 때 워낙 음식들이 별로라서 걱정을 했는데

기대치가 낮아서인지 ㅋㅋ 이번엔 생각보다 음식들이 나쁘지 않아서 괜찮았다.

(근데 첫날만 운좋게 음식이 괜찮았던 거였다는 슬픈 결말 ㅡ.ㅡ)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