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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Alaska Cruise (Inside Passage roundtrip)

'14 Alaska Cruise (Day 5) - Lamplugh Glacier (Glacier Bay National Park)

by fairyhee 2014. 7. 1.

Golden Princess Itinerary (Alaska Inside Passage Roundtrip Seattle)

Seattle - At Sea - Juneau - Skagway - Glacier Bay (Scenic cruising) - Ketchikan - Victoria -

Seattle




흐렸던 날씨가 점차 맑아지고 있다.




Lamplugh Glacier 에 가는 길에 만난 제법 큰 빙산.




방에서 다시 갑판으로 올라오니 배는 Johns Hopkins Inlet 의 입구로 향하고 있다.




멀리 Lamplugh Glacier 의 모습이 보인다.




Margerie Glacier 처럼 빙하가 바다와 만나게 되는 tidewater glacier 이다.




갑판에 나와있는 사람들도 있고 방의 발코니에서 빙하를 감상하는 사람들도 있다.




Lamplugh glacier 는 아까 보았던 Margerie glacier 와는 조금 다른 모습이다.




얼음이 떨어지긴 하지만 Margerie glacier 만큼 활발하지는 않은 듯 했다.




바람이 불때면 다시 모자 뒤집어 쓰고. (콧물이 줄줄 흐를 정도로 ㅜ.ㅜ 진짜 추웠다)




3/4 마일 너비의 빙하를 바라본다.




푸른 빛을 발산하는 빙하의 모습이 신비롭다.




빙하에는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다.




Brady Icefield 에서 내려온 Lamplugh Glacier 는 calving 에 의해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Lamplugh Glacier 를 눈에 담아본다.




그리고 14층의 풀 사이드에 내려오니 @.@

따끈따끈한 국물이 우릴 반긴다. 




뜨끈한 닭육수에 원하는대로 토핑을 넣어 마시니 얼어붙은 몸이 녹아내리는 것 같다.

이번 크루즈동안 우리가 뽑은 Best Meal 이 되겠다 ㅋㅋ (웃프다)




안개가 걷히고 파란 하늘이 보이기 시작한다.

눈덮힌 산과 빙하를 지나면서 풀사이드의 비치체어에 앉아 바라보는 경치는 참 인상적이다. ^^




유리돔이 있는 풀에서는 아이들이 따뜻한 물에서 수영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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