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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Regal Princess (Day 2) - 배에서의 낮과 밤 Regal Princess Itinerary (Western Caribbean)Port Everglades, FL - Princess Cays, Bahamas - At Sea - Grand Cayman - Mahahual, Mexico -Cozumel, Mexico - At Sea - Port Everglades, FL 텐더를 타고 배로 돌아왔지만 아직 방 청소가 끝나지 않았을거 같아 방에 들르지 않고 바로 16층으로 올라왔다. 16층의 풀 사이드에는 섬에 나가지 않은 사람들이 자리잡고 조용한 한때를 즐기고 있다.워낙 아이들이 없는 배라 사람들이 많아도 그다지 시끄럽진 않지만 우리는 좀더 조용한 Adult Only 인 Retreat Pool & Bar 로 가기로 했다. 일단 바에 자리를 잡고 뭘 마실까 .. 2015. 12. 23.
'15 Regal Princess (Day 2) - Princess Cays, Bahamas Regal Princess Itinerary (Western Caribbean)Port Everglades, FL - Princess Cays, Bahamas - At Sea - Grand Cayman - Mahahual, Mexico -Cozumel, Mexico - At Sea - Port Everglades, FL 7th December, 2015Day 2 Princess Cays, Bahamas 아침 8시경 배는 바하마의 Princess Cays 앞바다에 닻을 내렸다.Princess Cays 는 바하마의 Eleuthera 섬의 프린세스 크루즈 프라이벳 리조트이다.발코니에 나가보니 텐더 내리는 작업이 한창이다. 특별한 일정이 없는 관계로 느긋하게 아침을 먹고있는데 텐터보트는 이미 사람들을 섬으로 실.. 2015. 12. 22.
'14 Breakaway - 나소에선 왜 내렸을까 (Day 5) 바하마의 나소에서 밤을 보낸 뒤 날이 밝았다.럭셔리 크루즈 SILVERSEA 를 언제 타볼 날이 있을까. 준비를 마친 뒤 배에서 내렸다.특별한 익스커션은 없지만 일주일 여정 중 플로리다와 바하마 에서만 육지를 밟을 수 있으니 한번 돌아보기로 했다. 2012년에 Oasis of the Seas 를 타고 왔을때와는 조금 달라진 나소.나소 웰컴 센터는 공사가 한창이었다.여전히 복잡하지만 공사를 마치고 나면 훨씬 쾌적한 출입이 가능해질 것 같다.아틀란티스는 얼마나 달라졌을까. 아마 별로 달라진 건 없겠지만. 아틀란티스에 페리를 타고갈 생각에 두리번거렸더니역시나 ^^ 페리장 멀다고 택시가 더 낳다고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이 나타났다.도저히 물리칠(?) 가능성이 없기에 택시를 타고 가기로 했는데 역시나 ^^ 사람을 .. 2015. 1. 23.
'14 Breakaway - 나소, 바하마로 가는 길 (Day 4) 실내로 들어와 있을만한 곳은 방과 Atrium 밖에 없다.Nickelodeon 캐릭터들과 사진찍는 시간이었던 듯. Atrium 에만 있으면 배의 모든 주요 이벤트들을 다 볼 수 있어 일정 체크가 필요없는 배였다. Rope Course 후 갈증을 달래볼까 해서 주문한 맥주와 모히또.뜨끈한 맥주잔이 싫어 처음부터 병/캔으로 달라 요청했고모히또의 경우 a lot of love 를 달라고 했는데(이건 내 의지와는 상관없는 ㅋㅋ) 장난하나 ㅡ.ㅡ민트와 라임맛은 하나도 나질 않고 럼 많이 들어간거 썩 좋아하지 않는 나조차도 술 맛이 느껴지질 않는다.그러면서 민트 잔뜩 얹어놓고 a lot of love 라니 헐~엑스트라로 돈을 내고 사먹는 칵테일이 이 모양이라니 올인클루시브도 이정도는 아닐텐데.배에선 술마시려면 그냥.. 2015. 1. 23.
'12 Oasis of the Seas - Nassau 에 도착 (Day 2) Oasis of the Seas ItineraryFort Lauderdale, FL - Nassau, Bahamas - At Sea - St. Thomas USVI - St. Maarten - At Sea - At Sea - Fort Lauderdale, FL 아침 일찍 배는 Bahamas 의 Nassau 에 도착했다.Excursion 이 아침 일찍 시작되는 날이라 부랴부랴 준비를 하고. 전날 룸서비스로 주문해놓은 아침이 도착했다.룸서비스가 도착하기 30분 전에 미리 전화 연락을 해주니 다급하게 문을 여느라 허둥대지 않아서 좋았다.그나저나 별로 주문한 것도 없는데 태산같이 쌓아져있네 ㅋㅋ 뚜껑 열고 정리해보면 얼마 안되는데. 과일 한접시와 토스트한 빵과 페이스트리들, 커피와 오렌지 쥬스 그리고 플레인 요.. 2012. 11. 28.
'07 Atlantis (10) 리조트 방황하기 방황이란 단어가 어울린다. 목적의식을 잃은채 하염없이 걷고 또 걷고 갔던 길 또 가고 보고 또 보고......물놀이 때를 제외하곤 틈만 나면 그랬다. 그래도 지루하지 않았다. 로얄타워의 서쪽타워에서 Aquaventure로 가는 길. Flying Fish. 이것 역시 다른 곳에서 만들어져온것이라 하던데, 날치의 등선과 움직임이 역동적인 뭐래나. Atlantis Royal tower의 모습. Rope Suspension Bridge. 다리 아래는 상어들이 놀고있는 Predator Lagoon. Casino Area. Coral tower와 Library를 연결해주는 곳. 바위, 해변 등이 모두 자연에 가까운 모습으로 만들어졌다. Water's Edge Buffet in Coral tower. Hobiscus.. 2011. 9. 1.
'07 Atlantis (6) the Dig 호텔 TV를 보면 the Dig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아주 자세히 나온다. 그냥 가서 보는 것보다 그 과정을 알고나면 어쩐지 더 친근한 느낌. ^^ 어지간한 수족관에는 눈도 꿈쩍 안하는 울 엄마에게 자신있게 선보이는 ㅋㅋ the Dig~!!! 아울러 스크롤의 압박~! 디그의 설계지도이다. 로얄타워의 로비에 있는 cafe 옆쪽으로 작은 통로가 있는데 이 지도가 놓여있는 그곳이 디그의 시작이다. 디그를 처음 만들때 사라진 도시의 문명을 재현하기 위해 알파벳과 숫자를 모두 새로 창조했다고 한다. 아울러 고대인들의 모습까지도. 디그 내부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우리는 물에 잠겨 사라진 도시로 들어가는 것이다. 처음 시작은 랍스터. 쓰읍~ ^^;; 아틀란티스의 문자가 새겨진 무너진 건축물. 저 물고기 이름이 .. 2011.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