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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008, 2004 Maine

'13 Courtyard Marriott @ Bangor, ME

by fairyhee 2013. 9. 5.



Labor Day 롱위켄드가 시작하는 날이라 일찌감치 서둘러 메인주의 Bar Harbor 로 향했다.

 다섯시간의 운전 끝에 Portland 에 도착,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 4시간을 더 가야 한다. 




적당히 구름낀 날씨는 자동차 여행에 딱 좋다.

여러 주를 거쳐 메인주에 들어서니 굵은 목재들을 실은 차들이 종종 보인다.

어디에 쓰일 나무일까? 전봇대? 장작? 집지을때 사용하는 나무 기둥? 




9시간의 운전 끝에 도착한 숙소.

Bar Harbor 에서 40분 정도 떨어져있는 Bangor 란 동네에 있는 Courtyard 이다.




문을 열자마자 왼쪽에 있는 욕실.




2박만 하는 거라 머무는 동안 하우스키핑 서비스를 받지 않았다.




조명이 아쉬웠던 전신 거울.




넓은 공간. 




하얀 침대시트가 맘에 들었다. 소재도 부드러워 좋았는데 매트리스가 너무 물렁해서 푹 자질 못했다.

매일 아침 6시부터 밤늦게까지 설쳐댔는데 잠자리가 불편해서 너무 힘들었다.

요즘 호텔체인들이 침대시트를 하얀색으로 바꾸고 매트리스도 바꾸는 중인데 메리어트 계열도 제발 그래줬으면.




소파베드.




오피스.



대충 짐을 풀어놓고 저녁식사를 위해 밖으로 나갔다. 

오랜만에 온 메인에서 첫날 저녁은?? 

당연 랍스터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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