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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San Diego, CA

'13 San Diego - 샌디에고 올드타운의 Fiesta de Reyes

by fairyhee 2013. 2. 15.



샌디에고 트롤리가 다니는 철로.




편도 $ 2.50 의 티켓을 자동판매기에서 뽑아 트롤리가 오기를 기다린다.




트롤리를 타고 공항을 지나가는 중.




한 10여분이 지났을까. 

드디어 목적지인 샌디에고의 발상지인 San Diego Old Town 에 도착했다.

아무래도 샌디에고까지 왔는데 올드 타운을 지나치면 아쉬울거 같아서. 

솔직히 언제 다시 샌디에고에 갈지 모르니까 ^^




San Diego Old Town은 말 그대로 샌디에고의 발상지이자 캘리포니아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1542년 스페인의 Cabrillo 가 샌디에고 부근에 첫 미서부 상륙을 한 이후 

인디언 마을을 제외하고는 샌디에고에 최초로 형성된 집단 주거지역이었기에 

역사적인 건물들이 보존되어 있고 멕시코 분위기를 띤 모습들이 많다.




멕시칸 레스토랑 Fiesta de Reyes.

올드 타운을 찾으며 겸사겸사 생일 축하 점심도 하고.

아니, 생일 축하 점심을 하며 겸사겸사 올드 타운 구경인가 ^^;;




올드 타운과 레스토랑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음식점 이외에도 여러 샵들이 몰려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직접 만든 칩과 살사.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마가리타 ㅋㅋㅋ




야외에서 즐기는 시간들.






멕시코 전통 의상의 서버들은 추위를 막기 위해 겹겹이 옷을 껴입고 있었다.

다행히 천정에는 히터가 켜져 있어 손님들은 추위 걱정없이 야외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Happy Birthday~!!!




Chicken Enchiladas Rojas.




Soft Tacos.




식사를 마친 후 주변을 둘러보았다.

조금만 늦게 왔었어도 자리가 없어 한참을 기다렸을듯.










올드 타운의 한부분.

시간이 넉넉했으면 올드타운 트롤리라도 타고 한바퀴 돌았을텐데 그러지 못해 아쉬웠다.




예전에 멕시코 갔을때 거기에도 이런게 있었다는데 전혀 기억이 안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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