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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eryday in NY, NJ, CT

[NY] '12 Yankee Stadium (vs Blue jays)

by fairyhee 2012. 9. 26.


저녁이면 쌀쌀해져 더이상 야구장 찾기가 쉽지 않을거 같다. 

고로 올해 마지막으로 찾은 양키 구장이 되지 않을까. 

좋은 자리를 착한 가격에 구입하게 되어 더더욱 기분 좋았던 날 ㅋㅋ




저번에 와서 담번에 꼭 먹어보자고 했던 Family Pack. 

5개의 슬라이더 (치킨, 버팔로치킨, 비프 중에 선택) 와 무려  2파운드 @.@ 의 프렌치 프라이가 들어있는 바스켓의 가격은 20불. 이날은 마스터 카드 프로모션이 있던 날이라 1리터 콜라도 무료로 받았다.




둘이 먹기에 양이 많아서 슬라이더만 먹고 프렌치 프라이는 거의 남기긴 했지만 꽤 괜찮은 딜이었다. 

또한 새 구장으로 이전하며 음식들이 엄청난 질적향상을 했기 때문에 비싸긴 해도 꼭 외부에서 음식을 가져와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 (귀찮기도 하고 ㅋㅋ)




바람이 불어 무척 쌀쌀했던 날. 




카메라가 가까이에 있어 좀 긴장해야 했음 ㅋㅋ 




Toronto Blue jays 와의 경기가 있던 날.

 캐나가 국가인 O Canada 가 먼저 나온 후 미국의 National Anthem 인 The Star-Spangled Banner 를 부른 뒤 경기가 시작되었다.




오랜만에 보는 A. Rod. 여전히 변함없는 멋진 스윙으로 시원하게 삼진 당해주시고.

난 너 안볼때가 더 좋았는데 ㅋㅋ




WCBS 라디오 방송으로 중계가 한창인 John Sterling 아저씨도 보인다.

Suzyn Waldman 아줌마는 안보이넹.




날은 추운데 1 대 1  동점의 아주 지루한 경기. 

결국 월드시리즈 챔피언 링이 너무너무 갖고 싶은 이치로가 혼자 펄펄 날아 양키가 승리할 수 있었다. ㅋㅋ




경기장을 나오며 한장. 

이날은 경기 티켓값과 거의 맞먹는 수준의 주차비(35불)를 내고 온 날로 기억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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