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1 Paris, France

'11 Paris - 잊을 수 없는 프렌치 크라상

by fairyhee 2011. 9. 2.


4박 5일동안 아침식사를 했던 곳에 매달려있던 멋있는 샹들리에.



매일 아침식사가 포함된 딜이었기에 꼬박꼬박 찾았기도 했지만 
글쓰고 있는 지금도 그땔 생각하면 또 가고 싶어진다. 츄릅~



역시 프랑스이니 스타우브 코코테를 쓰는구나. ㅎㅎ
사용하는 접시들도 전부 아필코 제품이고.



몇가지 과일들과 홈메이드(호텔메이드인가?) 요거트들이 있고
다른 한쪽엔 여러 종류의 햄과 치즈들이 있다.



결정적으로 배탈날까봐 치즈는 시도도 못해봤다는거지 ㅠ.ㅠ



우리가 가장 사랑했던 ㅋㅋ 테이블.
각종 쥬스들과 생수병이 놓여있는데 물먹는 하마 출신 둘이서 아침마다 1.5리터짜리 생수병을 한병씩 비워버렸다. 호텔에서 11유로에 파는 생수를 아침 식사땐 무제한 마실 수 있다니 넘 조아~ 게다가 하우스키핑 서비스가 매일 호텔방에 생수를 가져다주니 실질적으로 파리에서는 물을 사먹을 필요가 없었다.



자리에 앉음 웨이터가 빵 바구니와 커피를 가져다준다. 
이 빵맛이 주금이다. 프렌치 바게뜨, 크라상, 페이스트리 모두 맛있다. 특히 커피와 함께 먹는 크라상...쓰읍....

미국에 돌아와 몇몇 베이커리에서 만든 크라상과 페이스트리를 먹어보고 한동안 (파리에서의 기억이 희미해질때까지) 빵을 안먹기로 했다 -.- 누구 파리에서 빵좀 사다줘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