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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ibbean Cruise/2008 Liberty of the Seas (Western)

Liberty of the Seas (3) 출항을 기다리며

by fairyhee 2011. 9. 2.



간단하게 부페에서 점심을 먹고 배를 돌아보기로 했다.
발코니에서 바라본 마이애미의 모습.


풀 사이드에서는 댄스파티가 한창이다.


뜨거운 햇살. 스트로베리 피나콜라다를 사들고 방황하노라니 승무원이 흥을 돋구며 지나간다.
맞아...
We're on the vacation! Woo-hoo!


어린이들 전용풀장.


인기폭발의 Flowrider. (추가사진은 다음편에 ^^)


미니골프장.


암벽등반장과 농구코트.


헬기가 내릴 수 있는 헬리포트.


무덥고 습해 이머전시 드릴 때 이외엔 나오고싶지 않은 muster station.


어김없이 시행되는 Emergency Drill.
예전에 이머전시 드릴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체험한지라 절대 장난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를 제외한 다른 이들은 그저 키득거리기 바쁘고.



배가 출항할 시간이 다가온다. 주변의 다른 배들도 하나둘씩 떠나기 시작하고,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


우리 옆에 있던 fun Ship 카니발 트라이엄프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와우...저 바글거리는 사람들 속에서 환호성이 터져나온다.


Have fun~!!


카니발을 보내고 이제 우리가 떠날 차례이다.
Liberty of the Seas는 뭐라더라.. 프로펠라가 다른 배들과 달라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돌아나갈 수 있는 배라고 한다. 아..줏어들은 지식이라 참 얄팍하구만. -.-



Anyway, 드디어 우리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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