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Fairyhee's Eat Out

Olive Garden(NJ) - 이탈리안

by fairyhee 2011. 8. 9.


2005.11.7(Mon) Olive Garden

Olive Garden은 일종의 이탈리안 패일리 레스토랑이다. 캐쥬얼한 분위기와 부담없는 가격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우리가 특히나 좋아하는 것. 그건 바로 Sangria이다. 이 곳엔 peach Sangria와 bery Sangria가 있는데 특히나 베리 샹그리아의 맛이 너무 좋다. 우리가 Olive Garden을 가는 이유는 파스타를 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 샹그리아를 마시기 위한 것.  이날도 어김없이 피처를 시켜 둘이 홀짝홀짝~ 색깔부터 넘 이쁘지 않읂가.....


Minestrone. 이 곳에서 파스타를 주문하면 항상 빵과 함께 숲이나 샐러드를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둘이 갔으니까 하나는 숲을, 다른 사람은 샐러드를. Minestrone은 토마토 숲에 야채와 콩, 그리고 쉘 파스타가 들어간다. 느끼하지도 않고 따뜻해서 쌀쌀한 날씨에 항상 찾는 숲.



올리브 가든에서 파스타보다 더 유명한게 이 샐러드. 별거 아닌거 같은데 정말 맛있다. 게다가 이 푸짐한 양이란..언제나 샐러드가 맛있어 먹다보면 나중에 나온 메인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할 때가 많다.



이건 Pasta with Meat sauce. 난 항상 파스타집의 맛을 알아보려면 미트소스파스타를 주문한다. 이게 파스타의 기본이 아닐까 싶다. 이것조차 맛없는 레스토랑은 다신 가지 않는다. 또한 양이 적은 나로서는 다른 음식을 주문해도 제대로 다 먹지도 못하고 해서 올리브 가든에선 항상 이걸 시키곤 한다. 맨하탄 올리브가든은 맛이 좋은데, 시카커스의 올리브가든은 맛이 좀 떨어진다.



이건 이번에 새로 주문해 본 파스타. 앤젤헤어 파스타에 소스로는 토마토, 갈릭 등등이 들어갔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맛이 깔끔하고 느끼하지 않아 좋았다.


Olive Garden은 항상 사람들로 붐벼서 30분 정도는 기본으로 기다려야 한다. 맛을 생각해보면 왜 그럴까...하는 의문이 들긴 하지만, 그냥 가볍게 적당히 즐기는 저녁으로는 괜찮을 듯. 우리는 샹그리아가 있지만...^^;


ps. 이곳의 peach tea 또한 일품~!


'* Fairyhee's Eat Out' 카테고리의 다른 글

Saigon Grill(NYC)  (0) 2011.08.09
한우촌과 풀꽃향기(NY) - Korean  (0) 2011.08.09
일본식 라멘과 우동 ~ Menchanko-Tei (NYC)  (0) 2011.08.09
두부랑~(NJ)  (0) 2011.08.09
주말 아침을 여기서... Pancake House(NJ)  (0) 2011.08.0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