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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2005 Quebec city, Canada

'2005 Quebec (3) Quebec City 3rd Day

by fairyhee 2011. 8. 9.





Chateau Frontenac의 앞쪽으로 나오면 boardwalk을 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만의 시간을 즐기는 여유로운 곳.






Chateau Frontenac의 모습.
호텔 전체가 한컷에 들어오게 하기가 정말 힘들었다.
Dufferin Terrasse에서 직은 모습. Citadel에 올라갔으면 좀더 손쉽게 찍었을텐데. 어쨌거나, 이쪽으로 나오면, Old Quebec의 Lower town의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이렇게, 참 예쁘다. 실제로 내려가 보면 더욱 아기자기하고 예쁜 마을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가을에 단풍이 들면 더 예쁠것 같기도.
겨울에 이 곳에 눈이 내리면 얼마나 이쁠까. 춥긴 하겠지만, 겨울의 이벤트가 멋있다고 하던데.

알아둬야 할것은, Upper town에서 Lower town으로 걸어서 내려가는 것은 쉽지 않다.
그 긴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는 엄청난 다리힘과 체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체력을 다 소모해 버리고 나면 정작 내려가서 봐야 할 거 제대로 못보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을까........





그렇기에 이걸 타는게 좋을 법하다. ^^
우리는 그냥 차를 이용했다. 스트릿파킹이 종종 자리가 나기 때문에 차를 가져가는 것도 썩 나쁜 방법은 아니다. 하지만, 한번 정도는 이용해 볼만하지 않을까.





여기는 Lower town의 한면.
저녁이 되어 어둑어둑하다. 이틀째 되던 날 잠깐 내려와 찍은 사진인데,
다음날 자세히 보기로 하고 호텔로 돌아오다.
어쨌거나 그 잠깐의 순간 동안에도 왜 진작 lower town으로 안 내려왔는지 후회할 정도였다.






항상 마을의 어귀에는 이런 지도 비스무레한 것이 있다.
여기는 퀘백에서 가장 오래된 거리라고 한다. 동시에 내가 가장 좋아했던 거리이기도 하고.
많은 앤틱샵과 레스토랑들, 또한 유적들. 세계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가 지정할 법도 하다. 곳곳에 거리의 예술가들이 존재하고. 다만 아쉬웠던 점은 영어로 된 설명이 부족했단 점. 보면서도 대체 뭘 의미하는 건지 알기가 힘들었다. 아마도 그게 퀘백의 가장 큰 단점이 아닐까.





여기는 사람들이 upper town에서 계단을 통해 lower town으로 내려오는 길.
아기자기하고 너무 예쁜 길이다.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길이기도 하고. ^^
이래서 퀘백이 예쁜 마을이라고 하나보다.






이건 하나의 레스토랑인데, 토끼가 보이시는가. 토끼고기를 요리하는 레스토랑. 내 취향은 아니지만, 혹 새로운 것을 원한다면 시도해 볼 법한.....하지만...어떻게 예쁜 토끼를....부르르~~~~~





내가 불어를 잘 몰라서 그렇겠지만, 여기는 모든 이름 앞에 petit이란 말이 들어가는 것 같다. 작다는 뜻 아닐까? 왜 그런지 잘 모르겠다. 어쨌거나 여기 또 다른 베이커리.
아마도 이렇게 유치한 단색이 어울리는 도시도 별로 많지 않을텐데,
이 곳은 이런게 훨씬 더 예뻐보인다. 마치 동화속 마을처럼.





Museum of Civilization.
뉴욕에서 많은 박물관을 접해본 사람에게는 절대(!) 추천하고 싶지 않은 곳. 규모도 작고, 별로 볼게 없다. 우리는 상당히 실망. 하지만, 아이들에겐 괜찮을지도. 입장료 8$. 학생은 5$이다.





Lower Town에서 올려다본 호텔의 모습.
웅장한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이런 맛에 사람들이 Quebec City를 찾는 걸까? 장시간의 운전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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