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05 Olde Quebec에서의 하루가 시작되다.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
길이 촉촉히 젖어있다. 줄지어 늘어선 마차들.
Saint-Louis 거리의 시작. 아직 오전이라, 게다가 비까지 내려 거리는 한산하다.
양쪽으로 많은 레스토랑들이 줄지어 있고 쭈욱 내려가면 Chateau Frontenac과 연결.
이곳은 퀘백의 upper town이다.
퀘백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유일한 퀘백 레스토랑이라고 한다.
프렌치 레스토랑은 많은데, 퀘백레스토랑은 오직 하나라고.
또한, 이 집은 퀘백에서 가장 오래된 하우스.
Maison Kent. The oldest building in Quebec.
Queen Victoria의 아버지 Kent가 이 곳에 살았다고 한다.
Quebec Ministry of Finance.
대부분의 건물들이 그렇듯이, 참 웅장하고 멋있다. 그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겐 똑같겠지만 ^^
이건 De Buade 거리에서 찍은 어느 까페의 모습.
깜찍한 테이블과 예쁜 테이블보가 눈에 들어오길래.
다소 유치해보이는 컨셉이 여기서는 은근히 잘 어울린다.
돌아다니다 보면 여러 미술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건 그 중의 한가지. 많은 조형물들이 이 곳에 존재하며 퀘백의 분위기를 형성하는 듯.
좁고 짧은 하나의 거리. 양쪽으로 화가들의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다.
마치 프랑스의 몽마르뜨의 일변을 보는 듯.
다음에 기회가 되어 다시 퀘백을 가게 된다면 이 곳에서 머무를거다.
Chateau Frontenac.
퀘백의 상징이다. 완전히 하나의 성.
그 규모에도 놀랍고 호텔 내부로 들어갔을 때의 웅장함에 또 한번 놀라고,
lower town이 가깝다는 사실도 매력적이고.
퀘백시티를 둘러싸고 있는 성곽에 올라오다.
요새답게 대포들도 있고, 한편으로 푸릇한 잔디가 평화를 말해주는 듯하기도 하다.
여기 올라오느라 다리가 후들거린다.
전반적으로 퀘백은 언덕이라 해도 될듯. 이 곳에서 퀘백시티를 내려다 보면......
이렇게 보인다. 여기는 Saint-Jean거리. Saint-Louis와 함께 퀘백시티에서 가장 큰 거리.
주말 낮시간동안에는 차량 통행이 금지되어 있다.
이 안에 역시 많은 레스토랑과 갤러리, 앤틱샵이 늘어서 있다. 그 유명한 크레페 집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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