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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2005 Quebec city, Canada

'2005 Quebec (2) Quebec City 2nd Day

by fairyhee 2011. 8. 9.





8.28.05 Olde Quebec에서의 하루가 시작되다.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
길이 촉촉히 젖어있다. 줄지어 늘어선 마차들.





Saint-Louis 거리의 시작. 아직 오전이라, 게다가 비까지 내려 거리는 한산하다.
양쪽으로 많은 레스토랑들이 줄지어 있고 쭈욱 내려가면 Chateau Frontenac과 연결.
이곳은 퀘백의 upper town이다.





퀘백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유일한 퀘백 레스토랑이라고 한다.
프렌치 레스토랑은 많은데, 퀘백레스토랑은 오직 하나라고.
또한, 이 집은 퀘백에서 가장 오래된 하우스.





Maison Kent. The oldest building in Quebec.
Queen Victoria의 아버지 Kent가 이 곳에 살았다고 한다.





Quebec Ministry of Finance.
대부분의 건물들이 그렇듯이, 참 웅장하고 멋있다. 그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겐 똑같겠지만 ^^





이건 De Buade 거리에서 찍은 어느 까페의 모습.
깜찍한 테이블과 예쁜 테이블보가 눈에 들어오길래.
다소 유치해보이는 컨셉이 여기서는 은근히 잘 어울린다.




돌아다니다 보면 여러 미술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건 그 중의 한가지. 많은 조형물들이 이 곳에 존재하며 퀘백의 분위기를 형성하는 듯.





좁고 짧은 하나의 거리. 양쪽으로 화가들의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다.
마치 프랑스의 몽마르뜨의 일변을 보는 듯.






다음에 기회가 되어 다시 퀘백을 가게 된다면 이 곳에서 머무를거다.
Chateau Frontenac.
퀘백의 상징이다. 완전히 하나의 성.
그 규모에도 놀랍고 호텔 내부로 들어갔을 때의 웅장함에 또 한번 놀라고,
lower town이 가깝다는 사실도 매력적이고.




퀘백시티를 둘러싸고 있는 성곽에 올라오다.
요새답게 대포들도 있고, 한편으로 푸릇한 잔디가 평화를 말해주는 듯하기도 하다.
여기 올라오느라 다리가 후들거린다.
전반적으로 퀘백은 언덕이라 해도 될듯. 이 곳에서 퀘백시티를 내려다 보면......





이렇게 보인다. 여기는 Saint-Jean거리. Saint-Louis와 함께 퀘백시티에서 가장 큰 거리.
주말 낮시간동안에는 차량 통행이 금지되어 있다.
이 안에 역시 많은 레스토랑과 갤러리, 앤틱샵이 늘어서 있다. 그 유명한 크레페 집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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