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돌았나 싶었는데, 한군데 빠진 곳이 있었다.
E.T.
어릴적 열광하던 ET. 사실 스토리는 하나도 생각이 안난다. -.- 그저 생각나는 건 볼록 튀어나온 배와 손가락 뿐. 그래도 어쩐지 친숙하기에 발길이 닿은 곳.
오후가 되니, 각종 캐릭터들이 나와있었다.
Revenge of the mummy 앞에는 이집트인 복장을 한 사람들이 이목을 끌고 있었고,
마를린 몬로와 그녀의 보디가드.
참 썰렁하기 그지 없다. ㅋㅋ 종종 이렇게 지나다니는 배우들을 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의 캐릭터인 사자와 펭귄들.
지미 뉴트론의 지미와 여자친구(?).
슈렉, 동키, 피오나도 볼 수 있는데, 아무래도 디즈니에 비하면 캐릭터가 약한 것이 사실.
놀만큼 놀고 먹을만큼 먹고 쉴만큼 쉬고 나니 3시 30분이었다. ^^; 오후 일정을 위해 예정시간보다 앞당겨 리조트로 돌아가기로 했다.
아참, 이 곳에서 점심을 거의 공짜(?)로 먹다시피 했는데, ㅋㅋ
버거킹에서 설문조사를 한다길래 프렌치 프라이 하나 먹고 5분 정도 설문조사에 응하고 나니, 15불을 유니버셜 캐시로 받았다. 그걸로 점심 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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