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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Hawaii/Island of Hawaii (Big Island)

'22 BI - Island Ono Loa Grill @ 다운타운

by fairyhee 2022. 12. 2.

(사진이 안보이거나 잘리면 Reload ㅡ.ㅡ)

내일 아침 비행기라 짐을 싸기 시작했는데

겨울옷들이 부피를 많이 차지해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다 결국 커피는 들고 타는 걸로 ㅎㅎ

 

빅아일랜드에서의 얼마남지 않은 시간이 아쉽다.

뭘 할까 하다 저녁 픽업할 겸 다운타운 드라이브나 다녀오기로 했다.

 

 

나가기 전에 프론트데스크에 들려 내일 체크아웃 전 밸런스 체크를 하고.

 

 

바람이 솔솔 들어오는 테라스.

 

 

리조트 곳곳에 심어져있는 레이 나무.

레이꽃 향기가 너무 좋다.

 

 

하와이 숙소에 체크인 할때 보통 레이 목걸이를 걸어주는데

이번엔 조개껍데기 목걸이를 받았다.

 

 

하와이에 많이 보이는 나무 중의 하나.

열매가 벌어져 씨가 맺혀있는데 이름이 뭔지 모르겠다.

 

 

먹을 수 있는 열매인가?? 이런건 로컬 사람들에게 물어봐야 하는건데.

그나저나 대체 잎에 낙서는 왜 하는지 모르겠다. ㅡ.ㅡ 

 

 

이제 여행 중반인데 짐을 싸니까 괜히 여행이 끝나는 것 같아 기분이 꾸리꾸리.

 

 

차를 타고 리조트를 나와 다운타운으로 가는 길.

제주도 귤나무처럼 하와이에는 레이나무 없는 집이 없는 것 같다.

 

 

몇 안되는 해변은 사람들로 북적대고 차 세울 곳도 없어 드라이브하면서 눈으로만 구경하는 중.

 

 

역시 다운타운답게 복잡하네.

 

 

하와이에 널린 ABC Store 가 보이질 않아 어디에 있나 싶었는데 다운타운에 다 몰려있다.

검색했을때 나온 음식점 간판들도 다 다운타운에서 볼 수 있었다.

 

 

다운타운에 위치한 Island Ono Loa Grill.

햄버거와 로코모코를 주문했다. 사이드로는 파인애플 슬로우와 어니언링.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픽업하러 왔는데 아직 준비가 안되서 기다리는 중.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달라는 글이 적혀있다.

(장황한 글인데 너무 짧게 요약했나 ㅎㅎ)

 

 

저녁 픽업해서 돌아가는 길.

 

 

음식점 테라스에서 바다를 보며 식사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오후가 되자 해변에서 놀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차로 돌아오고 있다.

 

 

여전히 바다를 즐기는 이들도 많고.

 

 

해가 지고 있다.

이건 우리 발코니에서 봐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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