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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ibbean Cruise/2018 Harmony of the Seas (Eastern)

'18 Harmony of the Seas - Royal Promenade

by fairyhee 2018. 12. 10.

Harmony of the Seas Itinerary (Eastern Caribbean)

Port Everglades, FL - Cruising - Cruising - St. Maarten, Netherlands Antilles - San Juan, 

Puerto Rico - Labadee, Haiti - Cruising - Port Everglades, FL




배에서 main street 이라 할 수 있는 Royal Promenade 의 길이는 축구장보다 길다고 한다.

Royal iQ 센터에서 익스커션을 예약하기도 하고 그날 스케줄을 체크하기도 한다.




스포츠바인 On Air.




스포츠중계를 해주기도 하고 빙고게임도 하며 캐릭터들과 사진찍는 이벤트도 On Air 에서 했지만

풋볼(미식축구) 시즌이라 NFL 중계가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세미나와 경매, 설명회 등 다목적으로 사용되는 Boleros 는 저녁엔 라이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로얄 프라미나드에서 압도적으로 눈에 띄는 사람 머리 모양의 조형물.




평소에는 형태를 유지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판이 나뉘져 회전을 한다.




David Cerny 의 Head 란 작품.




로얄 프라미나드 양옆으로 상점과 레스토랑들이 늘어서있어서 

구경하다보면 축구장보다 긴 거리의 로얄 프라미나드의 끝이 금새 보이곤 한다.




점심시간부터 새벽 3시까지 오픈하는 피자집 Sorrento's 에서는

피자와 안티파스토를 먹을 수 있는데 예전 Oasis of the Seas 탔을 때와 많이 달라졌다.




피자의 가지수가 줄었고 더이상은 고객이 원하는대로 토핑을 올려 피자를 만들어주지 않는다.




이미 구워진 슬라이스를 접시에 담아주는 걸로 끝이라 우리에겐 피자에 대한 매력이 현저히 떨어져버리고

그냥 물이나 마시며 앉아서 퍼레이드 구경하는 공간이 되어버렸다.




다양한 알콜섭취가 가능한 Boot & Bonnet.

(오아시스에선 Globe & Atlas Pub이었던 곳이다)




여러지역의 맥주를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는 곳.




배 타기 전엔 매일 마시고 즐겨야지 하다가도 막상 배에 오르고 나면 술 생각이 싹 가셔버려서

그냥 구경만 하고 잠시 쉴때만 사용했던 공간.




오아시스에서 컵케잌을 팔고 컵케잌 데코레이팅 클래스가 열렸던 곳은 Kate Spade 로 바뀌었다.

돈받고 파는 컵케잌이 별로였던지 아님 가방 파는게 더 남는거라 생각한건지.




주류 면세점에서는 상당히 좋은 딜들이 있었다.

조니워커 블루가 2병에 320불은 넘 좋은 딜인듯.

구입을 하면 크루즈 마지막날 저녁에 방으로 배달해주고 마지막날 구입을 하면 그 즉시 가져올 수가 있다.




화장품 면세점.

시중 가격과 잘 비교해서 사면 좋은 딜에 건질 수 있다. 


주류와 화장품 면세점 구석에 (잘 보지 않으면 언뜻 지나칠 정도로) 

치약, 치솔 등과 같은 생필품과 약, 초콜렛 등을 파는 제너럴 스토어가 있는데 종류가 부실한 편이다.




역시나 클래식 카에는 차와 함께 사진 찍는 사람들이 끊이질 않고




차와 사진찍는 거에 별 관심없는 우리는 시동이 걸릴까 엔진이 들어있을까 이런 얘기나 하고 있고.




인기만점의 Bionic Bar.

태블렛으로 원하는 칵테일을 주문하면 로봇바텐더가 음료를 만들어 준다.




배에서 룸서비스 말고 유일하게 24시간 오픈하는 까페인 Cafe Promenade.




음료 이외에 간단한 샌드위치와 디저트를 먹을 수 있지만 다 맛이 없어 쉽사리 손이 가지 않는 단점이 있다.




자동차 뒤쪽으로는 Rising Tide Bar 가 있고 배의 사진사들이 찍은 사진을 볼 수 있는 곳이 위층에 있다.




로얄캐러비안이 프린세스와 비교해서 우리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얻는 곳이 바로 여기 Focus 이다.

배의 전문사진사들이 사진을 찍고 방번호를 알려주면 이곳에서 로그인후 바로 사진을 확인할 수가 있다.

스크린으로 확인하니 버려지는 사진들 없어서 좋고 

종이프린트와 디지털 파일 중 원하는대로 선택해 구입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카페 프라미나드 옆의 Guest Services 와 그 위의 Schooner Bar.




Schooner Bar 에서는 매일 트리비아가 열렸다.

트리비아까지 찾아다닐 시간이 없었는데 해리포터 트리비아는 꼭 참가하고 싶었는데 아쉽다.




매일 저녁 피아노 라이브를 들을 수 있는 곳.




15분마다 5층과 8층을 오가는 Rising Tide Bar.




매일 빠짐없이 지나다니는 곳이기도 하고 여러 이벤트들이 열리기도 해서 자주 올 수밖에 없는 곳이다.




매일 하루에 몇번을 지나다녀도 지루하지 않았던 곳이다.

또한 배 끝에서 끝으로 가야할 일이 있을때 로얄 프라미나드를 통해서 가면 거리가 짧게 느껴져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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