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정유년의 첫 포스팅은 김치.
밀린 포스팅이 너무 많아서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좋을지 모르겠고 언제 올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ㅡ.ㅡ
더 늦기 전에 김치부터 올려본다.
작년 11월에 배추와 무를 각각 한박스씩 사서 김치를 담궜다.
당연히 배추김치가 메인이지만 깍두기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한가지.
야금야금 꺼내먹으며 얼마남지 않은 깍두기를 보며 아쉬워하는 중.
물도 많이 나오고 그냥 먹어도 달았던 무는 무르지도 않고 끝까지 아삭아삭.
나박김치.
김치 냉장고 안에서 살얼음이 낀 나박김치 역시 시원해서 좋다.
동치미도 잘 되어서 기분 좋고
무엇보다도 포기김치가 맛있게 되어 다행이다.
함께 박아넣은 무 역시 아삭해서 좋다.
사골 국물로 떡국을 끓여 먹은 2017년 첫 아침 식사.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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