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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eryday in NY, NJ, CT

'17 정유년의 첫 포스팅

by fairyhee 2017. 1. 6.

2017년 정유년의 첫 포스팅은 김치.

밀린 포스팅이 너무 많아서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좋을지 모르겠고 언제 올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ㅡ.ㅡ

더 늦기 전에 김치부터 올려본다.




작년 11월에 배추와 무를 각각 한박스씩 사서 김치를 담궜다.

당연히 배추김치가 메인이지만 깍두기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한가지.




야금야금 꺼내먹으며 얼마남지 않은 깍두기를 보며 아쉬워하는 중.

물도 많이 나오고 그냥 먹어도 달았던 무는 무르지도 않고 끝까지 아삭아삭.




나박김치.




김치 냉장고 안에서 살얼음이 낀 나박김치 역시 시원해서 좋다.




동치미도 잘 되어서 기분 좋고




무엇보다도 포기김치가 맛있게 되어 다행이다.




함께 박아넣은 무 역시 아삭해서 좋다.




사골 국물로 떡국을 끓여 먹은 2017년 첫 아침 식사.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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