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연말이면 빼놓을 수 없는 the New York Botanical Garden 의 Holiday Train Show.
매년 예약없이 갔다가 추운 밖에서 30분에서 1시간 정도 기다리는게 싫어 미리 예약을 하고 바로 들어감.
새로 만들어놓은 커다란 Enid A. Haupt Conservatory의 모형을 보는 순간 탄성이 절로 나왔다.
인위적인 재료를 배제한채 나무껍질이나 잎, 자연 재료들만으로 만든 모형들과 G 스케일의 기차들.
디테일 하나하나를 살피다보니 꽤 많은 시간을 트레인 쇼의 입구(?)에서 보냈다.
예년과 다른 입구에서 시작하길래 의아해했더니 이런 멋진 공간을 만들어놓을 줄이야.
매년봐도 질리지 않는 펜스테이션의 디테일들.
지금부터는 매년 보던 (위치는 조금씩 바뀌었지만) 것들.
뉴욕에 야구팀이 두개인데 항상 양키구장만 있다.
올해 월드시리즈에 나간 메츠구장은 언제쯤 볼수 있을런지.
미드타운 맨하탄부터 눈으로 감상.
락커펠러 센터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크라이슬러 빌딩 등등
엘리스 아일랜드의 이민박물관과 자유의 여신상
자연사 박물관
뉴욕 퍼블릭 라이브러리
뉴욕의 여러 랜드마크들.
매년 와도 질리지 않는 곳이다.
새로 추가된 플러싱 메도우 파크. (Flushing Meadows)
아마 내년쯤 메츠 구장이 들어올지도(Shea Stadium 일지 Citi Field 일지 모르겠지만).
맨인블랙에서 나온 New York State Pavilion 과 그 뒤의 Unisphere.
생각해보니 항상 차로 지나가기만 했지 직접 들어가본적이 없다 ㅡ.ㅡ
추운 날씨였지만 온실 속은 따땃~
11월 21일 시작한 NYBG Holiday Train Show 는 2016년 1월 18일까지 열린다.
밖으로 나와 분수대가 있던 곳의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보러옴.
올해 마지막 방문일지 내년 난 전시회가 열리기 전에 한번 더 오게 될지 모르겠다.
2015년 땡스기빙 연휴의 마지막 날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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