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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ibbean Cruise/2014 NCL Breakaway

'14 Breakaway - 밖으로 나가놀자 (Rope Course) (Day 4)

by fairyhee 2015. 1. 22.



점심도 먹었고 모처럼 햇빛도 나고 날씨도 좋으니 갑판으로 올라가서

해보고 싶다던 Rope Course 를 하기로 했다.




샌달에서 운동화로 갈아신은 뒤 장비를 착용 후 Rope Course 로 올라간다.




Are u ready?

간혹 생각했던 것보다 무서웠던지 되돌아나오는 사람들도 있었다.




한지점에 도달할때마다 잠시 멈춰 숨고르기를 하고.




포토 타임도 가지고 ^^




다시 앞으로 전진.




나 잘따라오고 있나 체크하는 듯.




나도 카메라 들고 아래에서 졸졸 따라댕기는 중이다. ㅋ






미니골프장 위로 지나가는 중.




Ocean's Edge Rope Course 란 말처럼 바로 옆으로 바다가 펼쳐진다.




높은 곳 싫어하는 사람은 절대 가지 못할 곳.




차근차근 모든 코스를 돌아본 뒤 마지막 관문이 남아있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 엄청 흔들리는 곳에서 스탭의 설명을 들으며 차례를 기다린다.




또다시 Are u ready?




시원하게 출발하나 싶더니




중간에서 멈춰서버렸다. ㅎㅎ 데롱데롱~




바둥바둥~




엄청난 노력 끝에 출발한 곳의 반대편 목적지에 도달했다.

아이들은 멈춤없이 끝까지 가던데 성인남자들 경우 종종 이런 경우를 볼 수 있었다.




암벽타기라고 말하기 민망한 2층 높이의 Rock Wall.




배의 풀사이드를 다 차지하고 있는 워터 슬라이드.




수영하기 알맞은 날씨는 아니지만 따뜻한 물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해가 나오니 담요 뒤집어 쓰면서도 비치 체어에 누워있는 사람들도 많고.

공간이 여유롭지 못해서 다닥다닥 붙어있는 비치체어에 누워있는 사람들 사이로는 걸어다니기도 민망했다.




워터 슬라이드 아래쪽의 키즈풀.




목욕탕을 연상케 바글바글. ㅋㅋ




조깅트랙은 있으나 아침 5시부터 9시까지만 사용가능하다.

풀 사이드에 설치해놓고 비치체어와 수영하는 사람들과 갑판에 올라온 사람들이 모두 한데엉켜

낮시간 동안엔 조깅 자체가 위험하니 누가 설계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바보같다.

조깅조차 정해진 시간에 해야 하는 크루즈가 프리스타일 크루즈라고???




열려있을때보다 닫혀있을때가 더 많은 비치용품들을 판매하는 The Market Place.


Rope Course 하고 나니 더이상 갑판에서 할게 없네.

수영하기엔 춥고 비치체어에서 선탠을 하기엔 너무 많은 사람들로 바글거리고 

그냥 다시 또 실내로 들어가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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