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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Regal Princess (Day 6) - 여행이 끝나간다 코즈멜에서의 좋았던 시간과 날씨때문인지 배에 돌아와서도 야외덱을 돌아다니기 시작.배가 정박하는 날이면 상대적으로 배안이 한가해서 돌아다니기에 좋다. 휴가의 끝이 보이니 아쉽긴 하지만 여유롭게 보낸 휴가라 만족스럽기도 했다. 후미쪽에서 바라본 배와 코즈멜의 모습.Regal Princess 에서는 이날이 되어서야 야외덱을 완전히 돌아보았으니(Royal Princess 와 구조가 같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진짜 느긋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시간을 보냈구나. ㅋㅋ 18층의 스포츠덱의 조깅트랙도 이날 첨 올라와서 걸어봤다는. 한낮이지만 종종 트랙을 걷는 사람들 틈에서 우리도 천천히 트랙을 따라 걸어본다. 다들 코즈멜의 바닷가나 멕시코 본토로 들어갔는지 배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여행 전부터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걱.. 2016. 1. 13.
'15 Regal Princess (Day 6) - I love Cozumel Regal Princess Itinerary (Western Caribbean)Port Everglades, FL - Princess Cays, Bahamas - At Sea - Grand Cayman - Mahahual, Mexico -Cozumel, Mexico - At Sea - Port Everglades, FL 11th December, 2015Day 6 Cozumel, Mexico 배는 멕시코의 Cozumel 에 도착했다.아침 일찍부터 스노클링을 떠나는 배들로 바다는 분주하지만 아무 계획이 없는 우리는 느긋하게 준비를 한다. 코즈멜이 마지막 정착지이고 코즈멜을 떠나면 출발지였던 플로리다로 돌아가게 된다.항상 이때쯤이면 아쉽고 배에서 내리는게 싫고 뭐 그런 심정. 멕시코의 섬인 코즈멜에는 세번째.. 2016. 1. 9.
'15 Regal Princess (Day 5) - 배로 돌아와서 Costa Maya 를 돌아본뒤 배로 돌아왔다.예전에 웨스턴 캐러비안 크루즈 경우 자메이카를 들렀었는데 요즘 자메이카 가는 일정이 많지가 않아 좀 아쉽네.자메이카에 가게 되면 내사랑 블루마운틴 커피를 러기지 하나 가득 채워 올텐데 ㅡ.ㅡ작년 블루마운틴 커피 수확이 좋지 않아서 요즘 파운드당 100불 ㅠ.ㅠ 이라 사먹지도 못하고 흑..코스타 마야 말고 자메이카로 다시 배를 돌려주삼~ (자메이카에 대한 사랑은 순전히 커피 때문 쿨럭~) 5층의 피아자에서 티를 주문.시원한 아이스티가 땡기길래 티를 주문하면서 얼음 가득들은 컵 두개를 요청했더니 고개를 갸우뚱하는 직원.설탕, 우유 넣어 티마시는 사람은 많이 봤어도 아이스티 만들어먹는 사람은 첨 봤나보네 ^^;; 파아자의 정 중앙.다른 배들에선 항상 사람들이 있어.. 2016. 1. 8.
'15 Regal Princess (Day 5) - 멕시코의 Mahahual(Costa Maya) Regal Princess Itinerary (Western Caribbean)Port Everglades, FL - Princess Cays, Bahamas - At Sea - Grand Cayman - Mahahual, Mexico -Cozumel, Mexico - At Sea - Port Everglades, FL 10th December, 2015Day 5 Mahahual, Mexico 배에서의 또 하루가 밝아온다. 배는 멕시코의 Costa Maya 의 Mahahual 에 가까이 가고 있다.우리도 처음 가보는 곳이고 많은 사람들 뿐만 아니라 캡틴조차도 처음으로 이곳에 닻을 내리게 되는 곳이라 한다.조금만 남쪽으로 내려가면 Belize 인데 거기로 가준다면 참 좋겠는데 ^^ 정오쯤 도착 예정이라 느.. 2016.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