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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ibbean Cruise/2012 Oasis of the Seas (Eastern)

'12 Oasis of the Seas - Opus Dining Room 에서 아침을

by fairyhee 2012. 12. 20.

Oasis of the Seas Itinerary

Fort Lauderdale, FL Nassau, Bahamas - At Sea -St. Thomas USVI - St. Maarten - At Sea - At Sea - Fort Lauderdale, FL 





3층의 Opus Dining Room 에서 아침을.

Windjammer 와 비교해 약간 푸드 셀렉션은 적으나 부족하지도 않다.



아침마다 좁은 공간에서 사람들과 부대껴야 하는 Windjammer Buffet 를 피하고 싶을때는

배 앞머리에 있는 15층의 Solarium Bistro 에 가거나 

8층 센트럴 파크의 Park Cafe 아님 6층 Boardwalk 의 Johnny Rockets 에 갈 수 있다.

또는 3층의 Opus Dining Room 로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다. 

이곳 역시 시간이 지나면 줄서서 들어가는 진풍경이 연출되지만 자리가 부족하진 않으니 윈드재머보다 나은듯.





과일의 경우엔 이곳이 종류가 더 많고 정리가 잘 되어 있다.


Opus Dining Room 에서는 부페를 택할 수도 있고 앉아서 음식을 주문하는 A la carte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처음 안내를 받을때 부페 할래 앉아서 웨이터 서비스 받을래 하고 물어볼때 서비스 받겠다고 하면 된다.

부페와 웨이터 서비스의 차이는 테이블을 담당하는 웨이터의 숫자라고 한다.

결국 웨이터 서비스 테이블에 앉더라도 부페를 이용할 수 있고  담당 웨이터가 정해져 있어 

좀더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게 부페 테이블과의 차이기 때문에 

서비스 테이블에 앉으라고 우리 저녁 담당 웨이터가 알려줌 ^^


 


같은 음식이라도 좀더 보기 좋게 진열해놨다고 할까. 

자리 찾느라 고생하지 않아도 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느긋하게 서빙 받으면서 먹으니 기분도 좋고 본차이나 접시에 담아 먹으니 분위기도 나고. ㅋㅋ



하지만 A la Carte 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오믈렛 정도까지는 괜찮은데 그외 음식들은 양도 적고 그저그저. 

심지어는 해쉬브라운도 다 말라비틀어져 나오는데 실망. 울 동네 다이너 아무데나 가도 그것보다 나을듯.



대신 건너편의 Dreamworks Family Dining Experience 는 완전 축제 분위기 ㅎㅎ 

미리 예약을 해서 그 쪽에 앉았더라면 음식맛이고 뭐고 다 필요없고 마냥 즐거웠을 듯하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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