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sis of the Seas Itinerary
Fort Lauderdale, FL - Nassau, Bahamas - At Sea -St. Thomas USVI - St. Maarten - At Sea - At Sea - Fort Lauderdale, FL
Royal Promenade 에 위치한 Sorrento's 에서는 피자를 먹을 수 있다.
피자의 종류는 많고 새벽 3시까지 오픈한다.
토핑과 크러스트가 완전히 분리되는 신기한 핏자이다.
하지만, 배에서 몇 안되는 공짜(?)로 스낵을 즐길 수 있는 곳.
근데 말이지 "공짜" 란 말이 맘에 안든다. -_- (니가 썼잖어)
그만큼의 비용을 지불했음에도 불구 왜 따로 돈을 내고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보통 포함되는 것이 대부분이고 추가로 선택, 지불해야 하는 것들 몇몇을 스페셜티라고 해야 하는데
오아시스에서는 그 반대이다. 포함되는 것보다 스페셜티가 더 많으니 뭔가 이상하다.
마치 스페셜티가 기본인 듯한 모양새. 맘에 안들어 -.-^ (먹는 얘기만 나오면 급흥분 -_-)
한번은 소렌토에서 크러스트와 토핑이 분리되는 현상을 목격하고 망연자실하던 차에 흥미로운 것을 발견했다.
오호라~ 원하는대로 핏자를 만들어주기도 하네.
올리브와 버섯을 넣은 퍼스널 피자.
비록 피자 도우는 시판되는 것이지만 ( 프린세스는 즉석에서 피자도우 반죽하는데 칫)
원하는만큼 피자소스 바르고 치즈 듬뿍에 원하는 토핑을 올린 후 15분 정도가 지나면 완성.
금방 오븐에서 구워져 나온 피자의 맛은 최고이다.
크러스트는 바삭바삭하고 토핑은 뜨끈뜨끈. 치즈는 질질 늘어나는 재미...츄릅~
어느날 만들었던 할로피뇨 피클을 넣은 피자가 맛있었기에 또 왔더니 이날은 할로피뇨가 없네.
대신 버섯과 마늘을 넣어 달라고 주문.
잉~?
치즈가 찌~익 늘어나는거 찍어보려고 엄마한테 슬라이스 하나 들어달랬는데 안늘어난다 ㅋㅋ
뜨거운데 왜 치즈가 저모양이지??? 마늘이 넘넘 매워서 눈물이 날 정도이긴 했지만 갓 구워져나온 핏자라 만족~
Opus Dining Room 에서의 저녁.
멜론 콜드 숲.
느끼한 음식들이 누적되다 보니 자꾸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찾게 된다.
크랩이 뒷발 하나 내어주고 간 크랩케잌.
Surf & Turf.
보통 서프 & 터프 하면 랍스터와 스테이크 라고 생각했는데 랍스터 대신에 새우가 나왔다. 맛은 굿~!
내가 주문했던 대구 요리.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 디저트.
체리가 들어간 뭐시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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