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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ibbean Cruise/2012 Oasis of the Seas (Eastern)

'12 Oasis of the Seas - Royal Promenade, Deck 5

by fairyhee 2012. 12. 6.

Oasis of the Seas Itinerary

Fort Lauderdale, FL Nassau, Bahamas - At Sea - St. Thomas USVI - St. Maarten - At Sea - At Sea - Fort Lauderdale, FL 




배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Royal Promenade.

돌아다니다보면 가장 많이 지나치는 곳이기도 하고 오아시스의 메인 이벤트의 대부분이 로얄 프라미나드에서 열린다. 




이왕 배의 끝에서 끝을 가려면 항상 생동감이 느껴지는 이곳을 통과하는게 볼거리도 많아 덜 지루하다.




첫날 배에 오르자마자 찍었던 로얄 프라미나드.

 



왼쪽 위의 Scooner Bar 와 그 밑에 있는 게스트 서비스. 

오른쪽 위의 배의 사진사가 찍어준 사진들을 볼 수 있는 Focus. 

가운데의 Rising Tide Bar. 센트럴 파크까지 올라가는 바인데 고장수리 중이라 -_- 타보지도 못했다.




Rising Tide Bar.

비록 작동하지는 않았지만 이 곳에서 싱글 남녀의 데이트가 열리기도 했다.




샵들과 레스토랑들.

둘째날부터 $10 Blowout Sale 이 시작되었다. 각종 악세사리부터 티셔츠까지 10불에 구입할 수 있다.


제품들의 대부분이 프린세스에서 보던 물건들의 브랜드와 같은 걸 보니

아마도 크루즈 회사에 납품하는 회사나 브랜드가 정해져있는 듯했다. 




지구가 열리며 캡틴이 등장했던 Globe & Atlas Pub.

로얄 프라미나드에서 열리는 퍼레이드를 앉아서 편히 볼 수 있는 곳이라 이벤트 시작 훨씬 전부터 사람들이 자리잡는 곳이기도 하다. 




The Cupcake Cupboard 에서는 컵케잌 데코레이팅 클래스가 열린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서 놀라기도 했던 ㅋㅋ




다양한 장식의 컵케잌들은 엑스트라로 돈을 내고 먹을 수 있는 스페셜티 스낵(?)이다.

가격은 컵케잌 하나당 $2.50.




역시나 돈주고 사먹어야 하는 스타벅스 커피.


로얄 캐러비안은 에스프레소 머신 하나 장만해서 고급 커피를 제공하면 안되는건지 -_-

그냥 편안~하게 장사하겠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질 않는구나.

(예약 과정부터 서비스까지 돈.돈.돈 하는게 눈에 뜨일 정도로 보여서 좀 심통이 난 상태라 자꾸 트집을 ㅋㅋ)




스포츠 바인 ON-AIR. 풋볼 시즌인지라 매일 경기보는 사람들로 꽉 차있다. 

이곳에서 주문한 프로즌 망고 마가리타는 정말 돈이 아까워서 ㅠ.ㅠ 그냥 맥주나 와인으로 마실걸...




배 위에 있는 동안 치뤄졌던 미 대선.

Boleros Lounge 앞에 있던 람니 vs 오바마. 누군가 저 액자들을 구입했을까 ^^;




Allure of the Seas 와 마찬가지로 오아시스도 슈렉, 피오나, 알렉스 등의 DreamWorks 캐릭터들이 출연하는 퍼레이드가 있다. DreamWorks 캐릭터들을 모르는 사람들은 봐도 쟤네 뭐냐? 하는 표정이고 ㅋㅋ




로얄 프라미나드의 입구에 위치한 Champagne Bar.




Art Auction 이 이루어지던 Boleros Lounge.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만져볼 수 있게 해놓은 걸 보니 비싼 차 같지는 않은데 ㅎㅎ


Royal Promenade 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마치 어느 몰에 와있는 느낌이라 바다 위에 떠있단 사실을 잊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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