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mercy Tavern (NYC) - American

10주년 결혼기념일에 찾은 Gramercy Tavern. 

매해 이곳에서 저녁식사를 하는 것이 이젠 우리의 전통(?)이 되버린 것도 같다.

예약된 자리로 안내받으니 이미 테이블 세팅 완료.

샴페인잔이 놓여있는 걸로 보아 처음부터 우리를 위해 세팅을 해놓은 자리라는 생각이 든다.

서비스로 받은 기념 샴페인.

알콜 서비스 인심이 후한 ㅋㅋ 서버는 와인도 넉넉히 따라주었다. 

오랜만에 테이스팅 메뉴가 바뀌었다. 

채식 테이스팅 메뉴를 시도해볼까 하다가 그건 다음으로 미루고 평소처럼 일반 테이스팅 메뉴를 선택.

입맛을 돋구는 아뮤즈.

Red Snapper.

 Razor Clams & Mussels. 

Halibut.

Duck Dumplings.

Sirloin & Braised Flatiron.

메인 코스가 끝나고 디저트를 위한 입가심.

테이스팅 디저트.

어김없이 나오는 Happy 10th Anniversary!

원하는 걸로 고를 수 있는 치즈.

테이스팅 메뉴에 없었는데 새로 생겼다.

치즈와 함께 먹는 빵.

그리고 줄줄이 나오는 초콜렛, 마카룬 등등의 쁘띠푸르와 머핀까지. 

다이닝룸이건 태번이건 항상 만족스러운 곳이다.

하와이 여행후기가 끝났으니 이제 밀린 글들 또 올려야지. 헥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