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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Hawaii/Maui

'12 Maui - 호텔 돌아보기 (방을 바꿔볼까)

by fairyhee 2012. 4. 5.



호텔 로비의 모습이다.

둘러싼 건물 안에 열대 정원이 있어 적당한 그늘 아래에서 산책하기도 좋다. 다만 비가 오면 천정이 없기 때문에 피할 수가 없다는 것이 단점이겠다. 하지만 그건 우리 갔을때처럼 주구장창 비가 올때나 문제이지 ㅜ.ㅜ 일반적으로 하와이에서 그럴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별 문제가 안된다.  


정원을 둘러싸고 있는 건물 1층에는 Macy's 포함 각종 상점들이 들어서 있어 돌아보기도 좋다. 




꽃 목걸이를 만드는데 쓰이는 레이도 보이고.

호텔에서 하루에 꽃 목걸이에 소비되는 레이가 대체 얼마만큼일지. 목에 걸어주면 기분은 좋은데 결국 시들어 며칠 지나면 버려야 하니 아깝기도 하다.




하루종일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앵무새 Roger.

저녁이 되면 침실(?)로 들어가는거 같던데 낮시간에는 항상 그 자리에 있다.





처음보는 신기한 꽃들도 많다.




고운 녹색빛깔의 깃털을 가진 앵무새.




왜 너는 갖혀있는거니??

너무도 선명한 색깔이라 철창 -.- 만 아님 엄청난 사진 모델이 될텐데.




아프리카 펭귄 가족들.




난 펭귄은 추운 곳에서만 서식하는 줄 알았는데.




앵무새 보고 펭귄보고 꽃 구경하며 사진 찍는 동안 현석은 프론트 데스크에서 임무 수행 중이다. ㅋㅋ

잠시 후 목적 달성 ^___^




새로운 방 카드를 받아들고 엘리베이터 타기 전에 한컷.




그리고 여기까지 올라왔다. 앗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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