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케잌 아침을 잘 먹었어도 하이킹 뒤에는 배가 고프다.
다이아몬드 헤드 트레일을 내려와서 들른 Diamond Head Market & Grill.
오른쪽 윈도우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테이크 아웃 컨테이너 하나에 모든 음식을 담아준다.
실내로 들어오면 델리 분위기.
각종 빵과 이미 만들어진 음식들을 살 수 있다. 만두에 김밥, 무수비까지.
역시나 스팸 무수비 하나 집어들고 ㅋㅋ 코리안 롤이라고 적혀있는 김밥을 구입했다. 김밥은 속이 알찬게 맛이 좋았고 스팸 무수비는 Food Pantry의 스팸과 단무지가 들어간 무수비가 내 입맛에 더 맞았다. 이곳의 스팸 무수비는 스팸, 달걀지단, 밥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 밥의 분량이 너무 많았다.
그 외에 한끼 해결에 용이한 음식들까지.
깍두기도 팔고 칵테일 새우에 냉채, 모밀 김밥까지 다양하다.
구경만 해도 츄릅~
오아후에선 참 먹고 싶은게 많았는데 다 먹어볼 수 없어 많이 아쉬웠다.
과일과 샐러드 종류들.
새벽부터 찾는 사람들이 많아 9시 정도밖에 안된 시각인데 빈 자리들이 보인다.
누구 말대로 담번에 오아후 와서 매일같이 다이아몬드 헤드 트레일 올라가면
아침 먹으러 매일 이곳에 들러야 하는건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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