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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eryday in NY, NJ, CT

[NY] '11 Fall Foliage - New Paltz

by fairyhee 2011. 10. 18.


해마다 단풍 시즌이면 지나가게 되는 도로의 풍경.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우드버리 아울렛이 나온다.



가을 단풍의 절정을 맞고 있는 업스테잇 뉴욕.




두시간여의 운전 끝에 도착한 New Paltz.
단풍 시즌인 만큼 끊임없이 이어지는 자동차의 행렬.




상점과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New Paltz 다운타운을 지나 작은 다리를 지나면 본격적으로 Mohonk과 Minnewaska 지역의 가을단풍 풍경이 펼쳐진다.



예년 같았음 넓게 펼쳐져있을 옥수수밭이 올해는 이미 정리가 된 상태이다. 
허리케인과 잦은 비로 인해 일찌감치 올해의 수확을 마감한 듯 싶다.




멀리 보이는 Mohonk House의 꼭대기 타워가 눈에 들어온다.
아마 저곳에도 많은 사람들이 하이킹을 하거나 산장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단풍을 즐기고 있겠지.



Mohonk 지역을 지나 좀더 깊이 들어가는 중.
차를 타고 지나가는 동안 알록달록한 단풍이 눈앞을 휙휙 스쳐지나 간다.




드디어 목적지 Lake Minnewaska에 도착했다.
쌓인 낙엽을 밟으며 하이킹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고.



추적추적 내리는 비로 인해 기온은 더 떨어졌다.
올해 여름엔 뭐가 그리도 바빴는지 호수를 보러 오지 못했다. 그래도 가을에라도 왔으니 좋네.




뉴욕의 가을이 지나가고 있다.




Minnewaska State Park 을 내려오며 잠시 들른 인포센터.




11월에는 울긋불긋한 단풍들로 땅이 가득해진다. 
땅에 떨어진 낙엽들을 밟는 재미도 쏠쏠~



그리고 Mohonk House 타워를 배경으로 해마다 사진을 찍던 이곳. 
올해도 어김없이 기록을 남겼다.
 


돌아오는 길에 들른 Farmers' Market의 장식용 옥수수들.
 




가을에 빼놓을 수 없는 여러 색깔의 국화도 보이고.
 



할로윈을 준비하는 장식인 커다란 펌킨들도 늘어서 있는 이 곳에서 5파운드짜리 펌킨 하나를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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